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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女 74% “男친의 결혼준비 및 돈, 아파트 미흡하면 ‘앙금’ 오래 남아

돈과 아파트 조회수 : 833
작성일 : 2011-04-21 18:12:54
배우자의 혼수 등 결혼준비가 불만족스러울 경우 결혼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남성의 대부분은 별로 영향이 없는 반면 여성은 4명 중 3명 가량이 많든 적든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www.feelingyou.net)와 함께 최근 전국 결혼희망 미혼남녀 578명(남녀 각 289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의 결혼 준비가 불만족스러울 경우 결혼 후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59.5%는 ‘전혀 영향 없다’고 답했고, 나머지 40.5%는 ‘신혼초 일정기간 불편하다’(34.6%)거나 ‘오랫동안 앙금 남는다’(5.9%) 등으로 답했다.

그러나 여성은 ‘전혀 영향 없다’고 답한 비중은 26.0%에 그친 반면 ‘신혼초 일정기간 불편하다’(58.8%)거나 ‘오래 앙금 남는다’(15.2%)는 응답자는 74.0%를 차지한 것.

‘결혼시 배우자가 마련한 혼수 등 결혼준비 사항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의 대응방향’으로 ‘깨끗이 잊는다’(남 78.2%, 여 54.3%)고 답한 비중이 남녀 모두 가장 높았다.

그러나 비중면에서는 성별로 큰 차이를 보여 남성이 월등히 많다. 그 대신 ‘좀 더 준비토록 요구’(남 17.0%, 여 33.9%)와 ‘일정 기간 무언의 압력’(남 4.8%%, 여 11.8%) 등으로 답한 비중은 남성 21.8%, 여성 45.7%로서 여성이 앞선다.

“과거에는 혼수, 예물 등 결혼준비와 관련하여 남성의 지위가 늘 여성보다 우위에 있었다”라며 “그러나 최근에는 집 마련에 워낙 거금이 소요되기 때문에 남성의 준비수준(해외 신혼여행비용, 돈, 아파트마련)에 대해 여성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IP : 152.149.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1 6:15 PM (119.196.xxx.251)

    이분도 은근히 꾸준한듯

  • 2. 합리적이죠
    '11.4.21 6:21 PM (220.127.xxx.237)

    근데 저게 합리적인 거여요.

    일해서 위로 올라가긴 거의 불가능해진 세상,
    출발할때 넉넉지 못하면 평생 가난할게 거의 뻔한 세상.

    결국 인간은 성욕과 번식욕을 점점 포기하게 될 겁니다.
    그렇게 해야만 해요.

    그렇게 해서 한국의 인구가, 지금의 절반 이하 정도로 줄어들기 전에는
    한국은 사람이 살만한 나라가 되지 못할 겁니다.

    결국 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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