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스'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저도 영화 얘기]

보수적인 시대에 변태적인 글을 쓰던 사드후작이
감옥에 가고 고문을 당하면서까지 쓰고  또 쓰죠

펜과 종이를 빼았으니 대변을 이용해 손가락으로 벽에다가 쓰고요..식사중이시면 죄송.;;
이 와중에 케이트 윈슬렛은 사드 후작의 글을 몰래 뺴돌리구요

글을 모르던 케이트 윈슬렛이 신부님에게 글을 배우고 사드 후작의 글을  좋아하게 되요
그러던 중 성도착자에게 케이트 윈슬렛이 살해되고

케이트 윈슬렛을 사랑하던 신부님은(사랑헀지만 직업상(?) 표현을 못함)
모든게 사드 후작때문이라 여기고 사드 후작을 고문하지요

그 신부님 연기를 한 배우가 너무 멋져서 심장이 튀어나올 뻔..!
독특한 소재에 독특한 감동이 있는  영화 였어요

[쓸개코]

저도 오래전 봤었어요~
신부가 혹시 호아킨 피닉스(리버피닉스동생) 아니었었나요?^^; 기억이 확실치 않네요.

[저도 영화 얘기]

리버피닉스 동생 맞아요...형제들이 모두 배우라네요
눈빛이 장난이 아니에요 모두들^^

[..]

호아킨 피닉스 정말 매력적이었죠..
근데..
원글님과 같은 영화를 봤는데..
제 기억에 있는 내용과 좀 다른거 같아요...^^;;;

[저도 영화 얘기]

오래전에 본거라 좀 가물가물..;;
다른 영화랑 줄거리가 섞인건지..ㅎ
다시 또 봐야 겠어요~

[저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제가 기억한거랑 내용이 좀... 다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