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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세탁 노하우 좀 알려 주세요~

수건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1-04-19 15:28:36
음... 어떤 집에 가보면
수건이 늘 새수건처럼 뽀송뽀송하고 깨끗한 집이 있떠라구요.
새것처럼요, 새것같진 않더라도 거의 비슷하게....
그런 집은 늘 삶아서 빠는 건가요?
전 그냥 세탁기에 같이 돌리거든요. 그래서 때도 잘 안빠지는것 같고,
냄새도 좀 나는것 같기도 하고..
수건 깨끗하게,,, 기분 좋게 쓰는 노하우 좀 알려 주세요~
IP : 218.152.xxx.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9 3:33 PM (211.44.xxx.91)

    때많은 아이들 옷과 양말, 수건은 빨래비누로 미리 비누칠해서 비벼빤다음에 헹구지않고 세탁기 넣어요
    세탁용세재는 조금만 넣고요 이렇게 세탁한 날은 깨끗하고 보송보송하지만
    바빠서 그냥 돌린 날은 수건 널때 때가 덜빠짐이 눈에 보이죠..

  • 2. 나름
    '11.4.19 3:37 PM (210.206.xxx.130)

    나름 수건냄새때문에 고민한1인입니다.
    일단 젖은수건은 말려뒀다가 팍팍 삶아서 세탁기에 헹굼 두 번 추가해서 돌린 다음에 해가 쨍쨍한날 바람에 말려야 보송보송 까슬까슬하게 말라요.

  • 3. 저는
    '11.4.19 3:38 PM (116.38.xxx.42)

    세탁기에서 4-5번 헹구는데요
    마지막에 온수만 선택해서 뜨거운물로만 저수위로 받아서
    수건 이불 1분정도 돌린후
    거기다가 냉수로 최고수위까지 채워서 식초넣고 헹굼끝내요

    첨에 1분동안 70-80도는 되니 냄새나 세제가 더 잘 빠지는거같아요

  • 4. ..
    '11.4.19 3:42 PM (1.225.xxx.110)

    온갖 방법으로 잠시는 지낼만해도 삶는게 왕도입니다.

  • 5. 나일론
    '11.4.19 3:42 PM (222.96.xxx.50)

    흰 수건과 흰 면옷은 온수로 세탁기돌립니다..
    옥시#린 조금과 세재를 조금 썩어서 온수로 세탁기 세탁으로 돌립니다.
    다 돈후에는 또 세탁 헹굼으로 돌립니다.. 헹굼할때 유연제를 넣습니다.
    또 한번 헹굼탈수로 돌립니다... 그럼 뽀송뽀송합니다.

  • 6. 삶으세요.
    '11.4.19 3:43 PM (211.57.xxx.106)

    그방법외는 없답니다.

  • 7. ...
    '11.4.19 3:43 PM (220.80.xxx.28)

    빨래 모아놓을때 관리 잘하셔야해요.
    젖은채로 뭉쳐놓으면 빨아도 쉰내 나거든요..
    항상 바싹 말려서 빨래통에 모아놓구요..
    전 불림+절약삶음, 헹굼4회로 돌려요.

  • 8. 안삶는녀
    '11.4.19 3:43 PM (175.119.xxx.237)

    사용한 수건은 일단 말리구요,
    흰 옷, 속옷과 함께 뜨거운 물에 세제풀어 1시간 불림 후 세탁합니다.
    그리고 흐린 날엔 빨래를 안 넙니다. 꼭 맑은날, 바람도 좀 통하게 하고 말립니다.

  • 9. 삶아
    '11.4.19 3:47 PM (110.14.xxx.79)

    저는 수건은 삶아서 사용하는터라 항상 흰색을 사용해요.
    이엠비누와 과탄산 넣고 삶으면 늘 새 수건 같거든요.
    그리고 행굴때 구연산 넣고 행구면 섬유유연제의 인공향도 없고
    그렇다고 뻣뻣하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뽀송한 상태가 된답니다.

  • 10. 무조건
    '11.4.19 3:49 PM (211.200.xxx.207)

    팍팍 삶아야 .... 푹푹 삶으시던지

  • 11. ,,
    '11.4.19 3:59 PM (123.213.xxx.84)

    온수에 세제 풀고 반나절정도 빨래를 담궜다가 세탁
    또 삶을 것은 세제넣고 옥시크린 넣고 팍팍 삶아 보세요
    물이 누렇게 빠집니다
    수건은 하얗게 삶아지죠
    냄새 걱정은 끝...
    어차피 세제를 안쓰고는 세탁이 안돼니까요
    어떤이는 빨래가 상한다고 하지만
    전 이렇게 하고 삽니다

  • 12. ..
    '11.4.19 4:28 PM (211.196.xxx.157)

    저희 빨래도 쉰내나서 고생했었는데
    테스트하는 겸으로 소다랑 식초 넣고(테스트여서 일단 10kg 세탁기에
    빨래 수건 속옷 등으로 반정도 채웠고요, 소다랑식초는 종이컵 1/3~1/2정도씩 넣었어요)
    절약삶기인가?절전삶기인가? 그걸로 돌렸거든요.
    그랬더니 쉰내가 안나더라고요. 친정엄마가 냄새에 예민하신데
    정말 아무냄새 안난다하시더라고요..

  • 13. ..
    '11.4.19 5:36 PM (59.6.xxx.86)

    저희는 사용한뒤에 세탁기 문이나 세탁함에 펼쳐서 말린다음에
    다른 세탁물과 같이 뭉쳐놓는거 말고는 딱히 하는거 없는데..

    온수 40도에 일반세제랑 유연제만 넣고 드럼세탁기 돌려도
    냄새나는거 하나도 없는데..

    왜 다들 쉰내가 난다고들 하죠?
    수건 한번도 안삶아봤어요..^^;;

  • 14. ..
    '11.4.19 5:56 PM (183.107.xxx.224)

    위.. 님과 같이 수건 사용한 뒤 말려서 빨래바구니에 모신다가 정답입니다.
    삶지 않으려면.

  • 15. 가끔
    '11.4.19 6:46 PM (211.205.xxx.80)

    삶아준다가 정답...

  • 16. 저도
    '11.4.19 8:44 PM (211.54.xxx.46)

    말려서 빨래 바구니에 넣어서 그런지 냄세는 별로 안 나는데 오래쓰니까 색깔이 튀튀해져요.
    흰수건이 연회색이 되어버리더라구요.
    흰옷은 그렇게 까지 거무튀튀해지지 않는데 왜 그럴까요?

  • 17. 전자렌지
    '11.4.20 12:07 AM (218.236.xxx.87)

    건조대에 널기 전 전자렌지에 한두장씩 넣고 1분30초 정도 돌립니다.
    몇번 그렇게 쓰고 날잡아 푹푹 삶아주죠. 여름엔 전자렌지 더 많이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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