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3 여자아이
작성일 : 2011-04-18 23:21:47
1027498
긴 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명하게 대처해보겠습니다.
IP : 58.125.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펜
'11.4.18 11:31 PM
(121.139.xxx.252)
글 보니 그 애가 님 앞에서조차 따님에게 왜 막무가네인지 알 법도....
원글님이 너무 유하십니다.
님의 그런 태도때문에 따님도 강하게 하지를 못하는 것 같고요.
잘못은 상대 애가 하는데 님은 자꾸 따님만 타이르고 계시네요.
저같음 제 앞에서 그렇게 네가지 없게 굴 경우 눈물 쏙 빠지게 혼내겠습니다.
그리고 말할 거에요. 니가 생각하기에 정말 억울하거든 니 엄마 불러 와라 라고.
초3이면 아주 많이 어릴 나이죠.
어리기에 그 아이는 천방지축 제멋대로인 걸테고,
어리기에 님 자녀는 님의 유한 대응으로 깊은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왕따의 상처는 평생 갈 수 있습니다.
부모로서, 체면 생각치 마시고, 내 아이 아프게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강하게 대처하세요.
그 아이는 그냥 두고 보면 안 될 듯 합니다.
몇번에 걸쳐 그 아이를 혼내고 강하게 제지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님은 그 엄마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자꾸 피하(?)셨네요.
그리고 그 상처는 따님이 받고 있습니다.
여지껏 해 오신 대응방식에 수정을 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 ..
'11.4.19 12:02 AM
(218.39.xxx.83)
한반으로 6년을 가야한다니 지금 고쳐놓지 않으면 계속 고생하겠네요.
지금이면 그래도 선생님말이나 엄마말 먹힐수 있는데 아이가 워낙 또래보다 머리가 큰듯하니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선생님께 도움 청하세요.
그런 스타일 아이는 어디나 있는데 제지하지 않으면 그게 나쁜 행동인줄 모르고 또 남에게 아픔을 주는것도 몰라요.
3. ..
'11.4.19 8:37 AM
(116.40.xxx.4)
엄마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해요.젤 속상한거 우리아이잖아요..그애랑 그애엄마 안본다고 생각하세요..저도 같은 아파트 살지만 이젠 쳐다도 안보네요.지금도 그아이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서늘해져요...
4. 이런
'11.4.19 8:44 AM
(118.33.xxx.209)
우리아이도 초3여자라서 남일같지않다 이러면서 읽어오다 마지막에 허걱합니다.
한반으로 6년이라니요?
일단 원글님~ 친구끼리는 항상 친하게 지내야한다고 생각하세요?
평소에 착한 아이를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나를 힘들게 하는 친구는 내가 끊어내야합니다.
아이에게 너랑 그 친구는 성격이 잘 맞는 사이가 아닌가보다.
이럴 때는 서로가 상처를 받을 수 있다. 그러니 친하게 지낼 필요없다.
하지만 다른 친구를 따돌리는 행동은 나쁜 것이니 친구가 그런 행동을 하면 너도 그런 행동은 나쁘다라고 얘기하라고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엄마에게 말하세요. 따돌리는 행동 하지말라고...
친한 분이셨다니 좋게 풀어나가세요. 감정 자제하시고 사실자체로만 이러이러해서 우리 딸이 많이 상처를 받으니 아이에게 좀 잘 일러주라고...
그리고 그 아이와 부딪히는 시간을 되도록이면 줄여나가세요.
선생님께도 부탁드리면 도와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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