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독 오른쪽신발만 끼고 가끔 스키니 입으면 오른쪽허벅지만 낍니다.
가끔 뭔 바지를 이따구로 만들었어 할때도 있는데 바지가 한두벌이 안그런거 보면 제 탓인것 같기도 하고..
발가락도 오른쪽 발가락만 물집이 나구요...
한때 오른쪽 바지단만 닳는다고 생각해서 다리 꼬고 앉을때도 번갈아가면서 앉고
설때도 번갈아가면서 힘을 주거든요..
하다못해 눈은 왼쪽만 쌍꺼풀이 있구요.
이거 어디가 이상한건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리 짝짝이이신 분 계세요?
짝짝이 조회수 : 569
작성일 : 2011-04-18 23:12:26
IP : 116.38.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1.4.18 11:31 PM (219.254.xxx.170)한쪽다리가 1~2센티 정도 짧아요
장애는 아닌데 그래서 골반이 비뚤어졌어요2. ~~
'11.4.18 11:55 PM (116.37.xxx.60)재보고 다시 답글 달께요
3. 저요~
'11.4.19 12:21 AM (112.148.xxx.45)발은 못 느끼는 거 보면 별 차이가 없는 거 같아요.
그런데 종아리와 허벅지는 오른쪽이 조금 더 두꺼워요. 종아리는 치마입고 거울이나 유리에 비친 모습을 봐도 조금 차이가 있고요. 종아리 제일 두꺼운 곳 재보면, 1cm 조금 안 되게 차이나요.
허벅지를 뚫어지게 보는 사람은 없을테니.. 남들은 모르겠지만, 샤워할 때마다 느끼네요. 아이 낳고 최고로 뚱뚱 했을 때는 잘 모르겠더니, 요즘 다이어트 하고 치마좀 입어보려니... 종아이랑 허벅지 사이즈 다른 걸 더 느끼네요.
그냥... 걸을 때나 앉을 때.. 자세가 좋지 못하거나 쓰는 근육량이 달라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4. 요가 어떨까요?
'11.4.19 8:13 AM (218.144.xxx.173)자세교정엔 요가 좋아요.
5. 공순이
'11.4.19 9:46 AM (61.111.xxx.254)저도 오른쪽 발이 좀더 크고 오른쪽 다리가 좀더 굵어요..
부츠 신으면 오른쪽이 더 꽉끼고 발이 까져도 오른쪽 발이 더 잘 까져요.
오른발 잡이가 그렇다더군요. 더 많이 사용하는 발이 더 발달하는거죠.
얼굴도 거울보면 왼쪽 얼굴, 오른쪽 얼굴 달라서 사진 찍어 좌우 반전 시키면 사람이 달라보여요.
인체는 정 대칭이 아닌게 정상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