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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정말 아픈가요?
제가 난시가 심해서 할려면 라섹을 하라고 했거든요,,
근데 난시가 너무 심하다고 굳이 안권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10년지 지난후 요즘 안경쓰는게 너무 힘들어서요..
렌즈는 눈이 약해 아예쓰지도 못하고
일회용렌즈는 난시가 심해서 맞는 도수도 없구요..
그래서 라섹할까하는데,,
라섹 정말 아픈가요? 애낳는거보다 아프다던데,,
그리구 난시많으신분 시력교정 효과있으셨나요?
1. ..
'11.4.18 11:02 PM (58.143.xxx.154)제 주위에 두 분이 같은 병원에서 라섹을 하셨는데
한 분은 별로 안아프다고, 정말 보기에도 별로 안아파보였고
다른 한 분은 3일간 어찌할 바 모르게 아팠다고 하더라구요.
정도가 개인마다 다른가 싶은 생각을 했었네요.2. 풍경
'11.4.18 11:06 PM (112.150.xxx.142)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저도 고도근시,고도난시라 라섹말고 방법이 없어서 했는데요
딱 하루 눈이 시려서 눈물 자꾸 나고 힘들고 10년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광명입니다
물론.... 전에 못느끼던 눈부심은 있지만, 그거야 모....
두꺼운 안경이나 렌즈의 불편함을 상쇄하고도 남아요3. 옆집여자
'11.4.18 11:13 PM (221.163.xxx.8)맞아요. 개인차가 있는 듯 싶어요. 전 라섹한지 일년 넘었는데 3일간
약간 눈이 시리다고 해야하나 통증이라기 보다 눈이 시어 눈물이 났어요.
하지만 일상생활 가능하고 간호사도 신기해 했으니까요.
제 주변 지인들도 했지만 출산의 고통만큼은 좀...4. 주책
'11.4.18 11:14 PM (121.168.xxx.251)저 한 달 전에 했는데요. 요즘 무통라섹을 많이 하던데요.
그리고 저는 수술한 날은 아픈지 모르겠고 밤에 좀 아팠고 다음날 반나절 정도 눈이 시리고 해서 힘들었는데 그 담엔 괜챃았어요. 자도 고도 근시였는데 경~ 중도 근시였던 후배는 같은 병원에서 했는데 날라다니데요5. 전
'11.4.19 12:03 AM (121.190.xxx.228)라식을 했는데 거의 안아팠어요.
의사들 라식은 안하고 라섹은 하던데
한 며칠 얼마나 아픈지 스스로 진통제 놨다고 하더라구요.
엄살 같은거 없는 친구였는데 그랬어요.6. 아파요
'11.4.19 12:19 AM (220.127.xxx.237)저 라섹 했어요, 2008년 12월 30일에.
아파요, 확실히.
눈알 껍질을 깎는 거여요, 안 아프면 그게 이상하죠.
저는 -6.0D가 넘는 근시였고, -1.5D 정도의 난시도 있었어요.
하지만 무통 M 라섹이란 걸 해서, 밤에 빛 번짐도 없이 잘 됐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시력이 안 나오지만(1.0도 안 나옴), 전 안경을 써도 0.7~0.9 정도밖에
안 나오던 망한 눈이었기 때문에 맨눈에 예전 안경 쓴 것같은 시력이 나오니 좋습니다.
수술 다음날부터 사흘 정도, 그러니까 나흘째 정도까지 정말 많이 아픕니다.
수술하고 한 열흘까지는 약간씩의 통증과 불편함이 있고요.
그래도 전 후회 안합니다.
제가 눈물이 잘 안 나와 안구 건조증까지 있어 지금도 힘들지만,
여름에 겨울에 안경이 얼마나 불편했는지 생생히 기억나는데
지금 그 불편이 없어 참 좋습니다.
라식과 라섹은 한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싸게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명동의 모 안과에서 100만원에 했거든요. 제 평생 가장 가치있는
100만원이었다고 생각합니다.7. 라섹
'11.4.19 5:36 AM (218.153.xxx.133)저 한 6년전에 했어요 의사가 많이 아플거라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통증이 안와서 오히려 뭐 잘못됬나 싶어 일요일에 의사샘에게 왜 아파야하는데 안아프죠 이럼서전화해서 걱정하고했다죠.. 주변에 한 사람은 또 너무 아파서 엉엉우는 사람도 봤구요
개인차인지 의사가 수술을 잘해서인지는 모르겠어요 단 수술시 움직이지 말라해서 꼼짝않고
움직이지 않았어요 수술하는 동안 움직이지 않는게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8. 저는
'11.4.19 7:34 AM (118.234.xxx.116)하나두 안아팠어요 작년1월에 했는데요
윗분 말씀처럼 무통라섹으로 했구요
개인차있다고 들었어요
같은병원에서 수술한 친구네 부부중
부인은 하나두 안아팠구요
남편은 일주일간 눈물만 흘렸다는...9. ..
'11.4.19 9:05 AM (175.127.xxx.237)무통라섹했는데요, 그래도 저는 3일간 내내 울고 살았어요.
눈이 시어서 눈물이 줄줄 계속 나오거든요. 그런데 죽을 만큼은 아니예요. 애 낳는게 훨씬 아픕니다. 그리고, 안경쓰는 불편함이 끝난다 생각하면 참기 쉽습니다. 2-3일만 참으시면 되니 겁내지 말고 하세요.
이것도 개인차가 심해서 전혀 아파하지 않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10. 확률
'11.4.19 10:24 AM (118.34.xxx.137)저는 2004년에 라섹했어요. 각막이 넘 얇아서 라식이 불가능 하다고 했구요. -7디옵터가 넘는 고도근시였어요. 난시가 심해서 눈부심이 있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당연히^^ 눈부심이 있구요.(그래서 눈부심이 부작용으로 여겨지지 않아요) 지금도 시력 1.0 유지중입니다. 저는 거의 안아팠고, 의사선생님이 10명 중에 한명 정도는 안아픈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안경 안쓰니깐 넘 홀가분하고 좋아요. 언제 안경쓰고 다니던 날들이 있었나 싶을 정도랍니다.11. ...
'11.4.19 10:36 AM (58.121.xxx.205)울딸은 1월에 아마리스 무통 라섹 했는데..
아프진 않고 2-3일 눈이 시리고 부시기만 했어요.
아프지 않아서 신기했답니다.
양쪽 -8.0 D정도 였는데..
지금 양쪽 1.2나옵니다.
저 멀리도 보인다고 좋아하네요.^^12. 저는
'11.4.19 12:27 PM (221.138.xxx.81)세달 좀 넘었구요~ 라섹 했어요~
저는 고도근시라~
근데 하나도 안아팠어요~
먼저 다른 병원에서 하신분은 일주일간 포크로 눈을 찌르는듯한 고통이 있었다고해서
엄청 겁먹었는데,,, 시린거 빼고는 통증은 없어서 신기했어요~
개인마다 틀린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