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망사 어떨까요??

[스케이팅 맘]

어제 글 올린 맘인데요..
초1 아들 스케이트 시작한지 6개월째..
보급화 210mm신다가 이제 바꾸려는데.. 몰드화 215mm몇번 신어보구 발아프다고 울고 불고..
몰드화 신으면 그만 둔다고 절 협박해요..ㅠㅠ
그 중간쯤 되는 망사 가 있더라구요..
요즘엔 안 나오는 제품이라는데 울 아들 녀석  망사 맘에 들어합니다..
전 어차피 바꿔주는거 몰드 중고 생각하는데..
이 녀석은 곧 죽어도 망사 고집합니다..
망사 중고 가격 30~40만원 정도 하고.. 다시 팔순없고 껴안고 살아야한다는데..
어떨까요?? 취미지만 운동을 그만 두는것보다 망사 껴안고 사는게....

[괜히]

비싼것 보다 아이가 편해하는거 신기세요. 날이 문제이지 신발재질이 문제는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