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경희식당

[쉰훌쩍]

2박3일  통영 거제 남해도를 거쳐 산청으로 들려

올라 오는 길에 경희식당을 들렸습니다. 저는 처음이구요

82회원님들 덕분에 통영 팔복식당 자연산 회는 일품이었습니다.

그 유명하다는 경희식당을 가서 저는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예전에 어르신 계실때와 똑 같다고 하는데   박고지정과, 도라지정과

기타 반찬이 아닌것이 많아 실망스럽더군요. 남은 음식싸가는것은

좋은 방법인데 저는 나물과 버섯종류 먹고 보니 다른것들은 싸올것이 없더군요.

요즘은 한정식 잘하는 집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실망했습니다.

오대산 가는길에 진부에 있는 부일 식당이 제입에는 더 맞았어요.

여러분은 괜찮으셨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

그집 맛있다는글은 못봤어요
다들 별로라고 하던데...

[전]

아주 오래전에 갔는데요,,그땐 니맛도 내맛도 아니고 나물맛이구나,,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게 조미료가 안 들어가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집에서 하면 그보다 좀 더 못한 맛이 나거든요,,제가 손맛이 더 떨어져서 그런거 아닌가 싶고,,,
부일식당은 전에 인사동 있을때 먹었는데 된장이 맛있던 기억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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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에 한번 일부러 찾아가서 먹었는데,
소박한 나물맛이었어요.
어른들이 밥먹기는 괜찮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