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엄마때문에 많이 힘드네요

딸 셋중 장녀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1-04-18 16:46:17
전에 지방사는  여동생(시어머니 모시고사는)아이 돌잔치가는데 엄마가 그집에서  자고와야겠다고해서

글올렸죠.  부모님이  돈이  있으신데도  공짜  무지  좋아하시고  자식들에게  많이 부담  주시는  편입니다.
  
제가  모텔에가서  자고 아침일찍 서울올라가자고  하니  괜찮다고  우기셔서  결국  시어머니는  혼자  사시는

노인정  친구분댁(같은  아파트)에서  주무셨네요.

올라오는  기차시간이1시였는데(저만  새벽에  올라왔어요 ) 동생에게  꽃구경  시켜달라하셔서   꽃구경하셨다고하시는데
  알고보니  조카가  돌잔치후  열나고  기침해서    아침에  응급실갔다왔다하네요

5월8일이  어버이날이자  친정엄마생신인데  지방사는동생은  거의  참석을  못해요.

멀기도하지만  시어머니  모시고  살고있고  친정삭구들과의  말  못할사연으로인해

저와부모님만  연락하고있고  다른  동생과는  연락조차 안하고있어요.

그런데  이번어버이날에  엄마가  동생한테  서울  올라오라고,  올라와서  밥먹고  밥값내라고

했다네요.(사위만  셋인데  첫째사위하고 둘째 사위만  한번  만났고  둘째와  막내 사위는

만난적이 한번도없어요)

꽤  불편한  자리를  식구들이모여  밥먹고  가족사진  찍자고하시는데  어찌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저와  막내는  어버이날  시댁가야  할꺼같고  엄마는  그날  친정식구들  모이자고  하시고,

동생은  올라오기  부담스럽고  싫은데  엄마가  와야한다  하시고...



IP : 125.178.xxx.1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엔
    '11.4.18 5:12 PM (211.173.xxx.154)

    5월 8일이 일요일이네요 정녕 그 전주나 다음주에 보면 안되는건지...가족끼리 계를 하세요 3만원이든 2만원이든 곗돈을 모아서 식사할때 그것을 쓰도록 하면 되죠
    둘이 모이면 둘이서 나눠 내구요 어버이날 이쪽 저쪽 신경쓰이니 생신같이 겹치지 않는 날 온 가족이 모여서 식사하고 곗돈으로 계산하고 그럼 부담도 적구요
    무리한 부탁은 알아서 쌩 까드려야죠 아무리 친정식구라고 해도요...
    여튼 속상하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241 부재자 투표 신고서 보내신 분들!!!!!! 투표 용지 왔나요? 2 궁금한 여자.. 2011/04/18 148
638240 공장에서 알바하던 기억... 2 dma 2011/04/18 1,117
638239 세탁조청소 한번도 안해봤는데 8 새댁 2011/04/18 1,113
638238 관리자에게 문의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1 .. 2011/04/18 142
638237 혹 절에 다니시는 분,,, 구설수 휘말릴때 .. 5 나는 2011/04/18 1,062
638236 일본서 수입되는 생선 유통과정을 알 수 있을까요? 21 질문 2011/04/18 889
638235 '제2, 3 홍정욱 반란' 고민 1 세우실 2011/04/18 530
638234 청소 다 해놓자마자 윗집 베란다 물청소 폭탄 맞았어요 3 ... 2011/04/18 1,452
638233 6세 아이 가진 엄마가 초등학생 학부모님께 여주어요. 7 후- 2011/04/18 818
638232 군만두 먹고 싶네요 6 만두만두 2011/04/18 696
638231 선글라스 목걸이 추천및 구입처 아시는 분? 선글라스목걸.. 2011/04/18 531
638230 백화점에서 있었던 간접경험 5 캔디바 2011/04/18 1,788
638229 생리가 두번연속이네요. 5 한달에 두번.. 2011/04/18 1,158
638228 남편이랑 시어머님이랑 얼마전 다투고 난후 어버이날걱정~ 8 머찌하오리까.. 2011/04/18 1,233
638227 최근에 금니 하신분들 계세요? 5 도움주세요 2011/04/18 899
638226 82에서 댓글을 너무 공격적으로 쓰시는분이 많아요. 16 너무공격적인.. 2011/04/18 1,077
638225 남편이 아침에 출근할때 두유를 먹고 가고 싶어 해요.. 20 ... 2011/04/18 2,474
638224 암웨이 정수기랑 청정기 때문에 골치가 아파요.ㅠㅠ 2 암웨이..... 2011/04/18 1,812
638223 남자아이 얼굴에 주근깨? 가..... 4 걱정 2011/04/18 521
638222 혼수비용은 반반이나 남녀가 60:40정도로 부담해야지 1 혼수 2011/04/18 805
638221 친정엄마때문에 많이 힘드네요 1 딸 셋중 .. 2011/04/18 761
638220 퇴사한 직장에서 연말정산 소득공제 처리를 안해주네요 5 ... 2011/04/18 578
638219 마이클코어스나 코치등 장터에서 파는 가방 사신분 계신가요..? 13 가방 2011/04/18 1,539
638218 급질> 아이 입술 안쪽에 빨간 반점이... 1 궁금맘 2011/04/18 344
638217 도움요청-주민번호 도용된것 어떻게 없애죠? 2 초보 2011/04/18 277
638216 왁스의 '황혼의 문턱'이라는 노래 아세요? 3 우중충.. 2011/04/18 475
638215 야동보는아들을 어찌해야할지..? 14 고딩엄마 2011/04/18 2,902
638214 남편에게 달링과 하트를 보내는 여직원 8 무슨 사이야.. 2011/04/18 3,169
638213 남자친구가 예전남친을 신경씁니다 3 ** 2011/04/18 658
638212 회사를 관둘라구요...의견좀 부탁드려요.. 37 계란 2011/04/18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