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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왜이리 민망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지...
1. 주책
'11.4.16 10:41 PM (221.139.xxx.162)50대에 자기야 하믄서 손잡고 모텔 뒷골목
밤거리를 거니는 염감탱이와 할망구를 보면 노망났다는 생각이듬
작년에 창원 아라ㅂㅇ 나이트에서 만난 여인과 원나잇 로멘스를 하면서
애인사이가 된 울 여보야는 40대 초반이지만
몸매도 좋고 젊은 나이 부터 리스로 인해 성욕이 많아서 이해는 하지만
50대면 자제할 필요가 있는거 같네요
쭈글탱이가 되어서도 성욕이 생기고 연애할 맘이 생기는지
노망 아니감2. 주책님?
'11.4.16 10:41 PM (183.102.xxx.63)미친 거 아임?
주책님의 애인인 여보야는 40대 초반이라 괜찮지만
오십대는 자제하라..이 말입니까.
정말 별 미친..3. 맨위
'11.4.16 10:54 PM (119.70.xxx.162)미친 넘인지 뇬인지 모르겠지만
나이 든다고 모든 게 다 늙는 건 아니란다
빙신 쥐랄하고 있다4. 돈천원
'11.4.17 12:10 PM (123.214.xxx.114)테이블에 딱 놓으면서 이돈 갖고 어디 들어가서 하고 나오라고 하시지 저는 절대 그럴 배짱 없지만서두.
5. 연지
'11.4.17 5:08 PM (211.212.xxx.207)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사람이 늙는다 해서 감정도 늙는 건 아니에요.
댓글이 당신을 말해줍니다.
감정적 댓글로 공감을 원하십니까?6. 원글
'11.4.17 6:25 PM (119.149.xxx.159)저도 그 아주머니랑 나이 차이 크게 안납니다. 조금전 댓글에도 썼지만 일련의 상황을 겪으며 제가 느낀건 어쩜 주변 사람들 생각은 하나도 안하고 자기 감정에만 몰두해있을까 그게 남의 눈이나 귀에 추하게 보이고 들릴 수 있다는 건 왜 생각조차도 안할까하는 점이었어요. KTX속 아주 조용합니다. 상대방 목소리까지 들릴 정도지요. 오십대든 이십대든, 침대속에서 두 사람이 나누면 좋을듯한 감정을 옆사람에게 강제로 공유시키는 것이 싫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