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재활용해도 되나요?

[배추 절일때]

소금이 비싸지니까  배추 절일때 한번 쓰고 버리기는 아까워서요..
쓰고난 소금물을 유리병에 넣어두었다가 다음에 또 쓰고 싶어요.
위에 소금만 약간 더 뿌려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해보신분,,그래도 괜찮았었는지,,좀 알려주세요,

[ㅋㅋㅋ]

저도 그생각했었답니다.
유리병은 무겁고 페트병에 담아 김냉에 넣어 두었다가 다은 배추 절굴때 써야겠다...
이렇게 생각했습죠.
동지 만나서 방가~

[배추 절일때]

저도 반가워요~그런데 패트병에 넣어도 괜찮을까요?
짠 소금이라서 페트병에 닿으면 안좋은 성분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러워서요.

[어제보니]

괴산에서 절임배추 많이 나오잖아요,
그 소금물 다시 증발시켜서 테니스장에 깔더라구요,
소금이 색이 안좋던데요,,식용으로 재활용은 좀 그런가봐요

[동네김장철엔]

돌아가면서 절인소금물 돌려서 사용한적잇어요
원글님 한번 끓여둬보세요

[네?]

끓여논 소금물로 배추를 절여도 될까요???
소금은 썩지 않는것이니까 굳이 안끓여도 되지 않을까요?

[...]

예전엔 한집 김장 담그면 다음집들이 그 소금물을 얻어다가 소금만 좀더 추가해서 절이기도 했답니다.
꺼름직 하면 배추나 무우를 살살 잘 씻어서 최대한 깨끗한 상태이게 해 놓은 후에 소금에 절였다가 그 물을 재활용하면 어떨까요?

[배추 절일때]

답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절임배추 하는곳에서 그 많은 소금을 절일때마다 일일이 새거
쓰지는 않겠죠,,그런데 저는 궁금한게 소금물을 계속 두었다 써도 되는지
그게 궁금해서요~

[그냥]

김치를 절였으니 그냥 소금물은 아니지요.
그냥두면 아마 김치국물 처럼 발효를 하던지 썩든지 하겠지요..물에 포함된 미생물 때문에요.
간혹 끓여두면 미생물이 열에 죽으니 그냥 소금물인채로 유지 되겠지만요.

[분명]

다시쓰게되면 배추에서 쓴맛난답니다.
김치전문가에게서 들은말입니다.

[전에]

짠순이 연예인,,(이름이 기억이 난나요,,전원주씨였나)이 배추 절일때 전에 썼던 소금물을 뒀다
절인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나서요,,그럼 꿇여두었던걸까요?

[..재활용 안돼요.]

김치절인 소금물... 둬 보세요. 곰팡이 나고 썩습니다.
그냥 버리세요. 쓸수 없습니다.

[,,]

절이고나서 바로 소금더 첨가해서 한번정도는 예전에는 엄마들보면 그리한걸로 아는데요
제가 김장철에 그리하려고 좀 덮어두고 며칠안되었는데 냄새나서 상해서 못쓰게 되더군요
바로 쓰시던가 해야지 다음날까지 미루면 안될거같아요

[네..]

저도 그말 들었습니다..
재활용하면 김치가 쓰다고 친정엄마가 그러셨어요..

그냥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