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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멘토는 왜 이은미일까요?

ㅜㅜ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1-04-16 00:02:37
저는 김혜리 목소리가 너무 좋아여... 노래 부르는 스타일도

김혜리 목소리 들으면 눈물이 막 날것 같아요...

그리구 제가 환경이 안좋은 청소년 아이들과 일을 많이 하는데

사실 김혜리 같은 환경의 아이들이 보통 어떻게 되는지 잘 알거든요..다들 알고보면 착한애들인데

약하고 기댈대 없어서 사고 치고 안좋게 나가고 하는데

김혜리는 그래도 꿈을 펼치고 있는거 같아서 더 맘이 가고 응원해 주고 싶나봐요...

무대에서 김혜리 표정 보면 진짜 너무 무대에 살아 남고 싶어서 긴장하는게 역력한게...절박해 보이고..

근데 이은미 멘토라서 떨어질까 걱정이에요...이은미의 이미지가 겹쳐져서 더 욕먹는거 같구..

아...안타까와요
IP : 112.144.xxx.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16 12:04 AM (211.33.xxx.196)

    전 멘토와 멘티 같이 안봐요...
    오늘 김혜리양 노래 좋았어요

  • 2. 미투
    '11.4.16 12:04 AM (115.138.xxx.74)

    이은미가 너무 욕을 먹어서 김혜리에게까지 악영향이 갈까봐 걱정돼요.
    다른 멘토들도 자꾸 이은미가 자기 멘티 깎아내리면 기분 나빠서 김혜리한테까지 점수도 박하게 줄거 같구요.
    이은미 좀 심해요.

  • 3. 공감
    '11.4.16 12:05 AM (121.130.xxx.228)

    김혜리 목소리만 찬찬히 들어보면 뭔가 굉장히 서려있어요
    앞으로 잘 갈고 닦으면 이제 열아홉나이 앞일이 구만리인데..분명 대가수가 될수 있을꺼에요

  • 4.
    '11.4.16 12:06 AM (118.219.xxx.4)

    저도 김혜리 응원하고 있어요
    위로를 해줄 수 있는 목소리라고 생각해요

  • 5. ......
    '11.4.16 12:06 AM (116.33.xxx.9)

    저도 좀 아쉬워요.
    좀 더 공감능력이 뛰어난, 음악만이 아닌 삶의 멘토 역할도 약간은 감당해줄 누군가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좀 더 빛낼 수 있었음 좋겠어요.

  • 6. ㅠㅠ
    '11.4.16 12:06 AM (220.79.xxx.115)

    제 맘이 원글님 맘과 똑같아요. ㅠㅠ

  • 7. 음...
    '11.4.16 12:07 AM (122.32.xxx.10)

    열심히 하는 김혜리를 위해서라도 이은미씨가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웬만하면 그렇게 사람 싫어하는 티도 공개적으로 내지 않았으면 하구요.
    이건 뭐 이끌어줘야 할 멘토가 오히려 안티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니..

  • 8.
    '11.4.16 12:10 AM (121.130.xxx.42)

    이은미 별로지만 김헤리는 응원합니다.

  • 9.
    '11.4.16 12:10 AM (58.226.xxx.217)

    목소리에 뭔가 담겨져 있죠? 백청강씨도 둘다 슬픔이 베어나와요.

  • 10. ...
    '11.4.16 12:11 AM (180.64.xxx.147)

    오늘 open arms는 좀 더 애절하면서 부드럽고 따뜻하게 불렀어야 하는데
    가사에 신경쓰느라 소화를 제대로 못한 것 같아요.
    그래도 무대 위에서 빛나는 사람 같아서 내심 응원하고 있어요.

  • 11. ;;
    '11.4.16 12:16 AM (211.246.xxx.71)

    저도 김혜리 목소리 너무 좋아요
    이은미가 그에 맞게 선곡은 잘해주는거 같아요.
    점수도 이은미 나름의 기준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구요 별로 맘엔 안들지만;;
    내맘에 안든다고 깍아내릴 문젠 아니라 생각해요. 전 이은미보다 아이돌기준으로 심사하는 방시혁이 더 싫지만 뭐 그런식으로 심사하는 심사위원도 있을수있다고 넘기고 있어요

  • 12. ...
    '11.4.16 12:29 AM (119.70.xxx.148)

    저도 김혜리씨 응원해요. 잘한다고 생각하구요.

  • 13. d
    '11.4.16 1:00 AM (125.177.xxx.83)

    김혜리 노래 정이 안가요. 노래에 전혀 감정이 실려있지 않음
    그냥 기교로만 부르는 것 같고 쟤가 저 노래로 뭘 표현하려고 하나 알수 없어요

  • 14. 예전에
    '11.4.16 1:27 AM (203.130.xxx.185)

    임재범 노래부를때 정말 조심조심 아무런 맛없이 노래를 천천히 부르는데 싫었는데
    지난주 변진섭 노래에 완전 꽂혔어요
    고음에 어울리는 목소리같기도 하고 노래를 쉽게 하는 듯 하고
    이번주는 그냥 그랬지만 저도 목소리가 맘에 들어요
    이태권도, 김혜리도 , 백새은도 목소리가 평범하지 않아요

  • 15. 알았다!!
    '11.4.16 1:53 AM (119.67.xxx.204)

    김헤리 이런 저런 이유로 싫었거든여...목소리도 싫고..
    그런데 지난주 노래 하는거 듣고 인정했어여...1급수는 몰라도 계속 들어볼 이유가 있다는거..
    이번에도 나쁘지 않았구요..
    목소리에 뭔가 울림이 있네요 영혼의 울림같은거..여지껏은 몰랐는데 ..지난주부터 느꼈어여..
    이은미 멘토도 싫어하고 김혜리도 쭉 싫어했었지만....딱 노래와 느낌으로만 평가하게 되네요..사적인 감정 배제하고...

    하물며 별거 아닌 나도 이런데..이은미씨는 어째서...--;;;;;

    백세은 들을수록 목소리 정말 매력적이던데...더 못 듣게 되어서 아쉬워요....

  • 16. ^^
    '11.4.16 8:45 AM (121.166.xxx.29)

    김혜리...목소리가 아주 안정적이고 자기만의 색깔이 있어서 좋아요(나름 혼자만의 해석ㅋ)
    감정..공감능력 등은 분명 개발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솎에 섞이다보면.

    김혜리가 가진 장점이 마치 속이 안보이는 커튼에 가려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빨리
    그 커튼을 치워주고싶은 마음이 들어요. 아직 어리니까 노래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좋은 가수가 될 듯.

    갠적으로 백새은 좋아해서 문자날렸는데 안타까워요, 그 담백하고도 독특한 목소리의 매력!
    잘 자라서 또 봤음 싶어요~~~

  • 17. 댓글님들 때문에ㅎㅎ
    '11.4.16 9:38 AM (218.50.xxx.182)

    저, 식전부터 뒤집어졌습니다.웃느라ㅎㅎㅎ
    고만고만한 또래들이 자리잡고 앉아서 소곤소곤~~하는 듯이 보여요.
    음..님! ㅎㅎㅎㅎㅎ
    [열심히 하는 김혜리를 위해서라도 이은미씨가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ㅎㅎ
    어떻게 하면 이렇게 귀여운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진심이에요!
    저 역시 혜리양의 마성에 빠져 허우적~대는 일인이지만,
    윗님들처럼 실컷 아껴주진 못 하고 있었네요.
    이은미씨한테 삐치셨어ㅎㅎ 우리 혜리양 악영향 받을까봐..^^ 정말정말 귀여우세요들..

    밤을 꼴딱 새운탓에 정신이 반조각이라 질질 웃음이 새는건지...글 읽다가 넋놓고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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