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화내는게. 정상이아닐까요?
작성일 : 2011-04-15 23:01:26
1025898
매번. 밥 차리면. 힘들게 뭘하면 꼭 라면을 끓입니다
회사에서 늦게오기에. 어쩌다가. 집에서 밥먹는날이면. 항상 튀김 한봉지 사옵니다
반찬이 적은것도 아닙니다
오징어 야채 고추장무침
멸치볶음
순두부찌게
게살 샐러드
열무김치
김
불고기
퇴근전에. 전화왔길래. 밥먹었냐고. 물었죠
이것저것먹었다면서
퇴근할때 떡볶이조금 사와도. 되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배는 부르고 간식으로. 먹고싶나보다했죠
애들이랑 밥먹고 치우는데. 집에왔는데
떡볶이
순대
김밥한줄
이게. 간식 수준일까요
정말 화나고. 짜증나요
매번 밥상에 튀김이오르면. 애들이 그거 먹느라
다른반찬 잘 안먹구요
데가 만든건 결국버리게됩니다
제가 화좀 냈더니 이해가 안간다고.
아. 놔. 내밥 그리 맛없냐?
맨날. 김 떡 순이나. 먹어라
IP : 182.209.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답답아
'11.4.15 11:10 PM
(118.217.xxx.12)
^^ 철부지 남편님 달래서 델꼬 사셔야 할 듯 하네요.
그거 준비한 사람 생각하면...
많이 철부지이신듯한데 화내시면 이해 못해요.
잘 타일러야 하실 듯.
주말에 뭐 드시고 싶다고 요리하시라고 해놓고
완전 배신때리는 음식 짠 하고 사와보세요. 직접 느끼면 달라지려나요? ^^
2. 웃음조각*^^*
'11.4.15 11:26 PM
(125.252.xxx.182)
에구.. 저라도 열받겠네요.
남편이 그런거 사오는데 아이들이 아직 밥 다 먹기 전이면 단호하게 식탁에 올리지 못하게 하세요.
아이들에게도 무조건 밥부터 먹고 난 뒤에 먹게 하시고요.
남편분이 뭐라하시면 밥상머리 교육도 중요하고 아이들 입맛도 지켜야 한다고 밥이 더 중요하니 양해해달라고 하시고요.
그리고 밥차렸는데 라면끓이면 다음부턴 남편 밥은 빼고 차리세요.
원글님이 애써 밥차렸는데 그러면 정말 숟가락 날리고 싶으시겠어요.
3. .
'11.4.15 11:44 PM
(121.146.xxx.247)
얄미워요
저라도 화날듯
4. 음..
'11.4.18 3:06 AM
(125.178.xxx.97)
튀김류를 좋아하시나본데, 반찬으로 튀김 만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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