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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24평형이 부끄러운 걸까요??
주택공사 뜨란채구 구 24평형 이랍니다. 대출금 받아서 산것도 아니고 친구가 모은돈과 어머니께서 좀 보태주셔
서 샀거든요.. 친구는 좋다고 결혼할 여성분에게 얘기했는데.. 평소에 전혀 그런말 없다가 너무 좁고 주택공사
라 싫다고.. 먼저 결혼한 친구가 33평형 쌍용 예가 들어갔다고..
그 여자분이 하는말이 부끄러워서 집뜰이도 못하겠다 합니다..
매매가 왕성한 지역이라 한달정도면 매매가 이루어지니 팔고 차라리 자이나 푸르지오 전세 들어가자고
했다네요.. 이게 맞는말일까요?? 전 자기집 자기고 출발하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되지않나 얘기했는데..
저도 미혼이다 보니 이런상황 이해가 잘 되질 않네요..
먼저 결혼하신 선배님들의 조언 구해봅니다.
1. 웃음조각*^^*
'11.4.15 10:00 PM (125.252.xxx.182)남에게 보여지는게 더 우선인 사람 같군요.
2. ,,
'11.4.15 10:00 PM (216.40.xxx.62)그 신부 스펙에 따라 다르겠네요.
엄청 부자거나 혼수 무지 해갔다면 성에 안찰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제 친구 보니 40평짜리 롯데캐슬 들어가요. 월세로요. 신혼집인데 과하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요즘 추세가 그런가보다 했네요.3. 다라이
'11.4.15 10:00 PM (116.46.xxx.54)여자분이 복에 겨워 미쳤나보네요. 대출없이 24평 아파트 사서 가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여자분 별로,.
4. 사고 팔고
'11.4.15 10:00 PM (211.245.xxx.100)세금만 해도 천만원 넘게 깨지겠구만요.
집 파는 거 보다 그 결혼 깨길 진심 바랍니다.
남자분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요.5. 어이상실
'11.4.15 10:02 PM (180.229.xxx.46)참나.. 여자가 집 사는데 보탠것도 아니면서 어이가 없군요.
이런 여자와의 결혼은 파혼하는게 더 낫습니다.
남자가 산 집이 부끄러우면 여자더러 집 해오라고 하세요.
도대체 이런 몰상식한 여자와 결혼을 할려고 하는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내 동생 같으면 이 결혼 반대입니다.6. 원글님이
'11.4.15 10:05 PM (220.86.xxx.233)정상인거예요. 그여자분 아직 철이 없네요.
7. 얼라리요
'11.4.15 10:07 PM (59.21.xxx.29)결혼10년만에 20평대 아파트 장만해서 들떠있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컥!
8. 한심
'11.4.15 10:07 PM (203.170.xxx.18)하네요 그여자
9. 나도
'11.4.15 10:08 PM (218.37.xxx.67)이결혼 반댈세
하마터면 올케될뻔 했던 골빈X이 딱 저런 마인드였음
그런X 내친 내동생이 새삼 대견스러움.10. 글쎄요
'11.4.15 10:08 PM (124.195.xxx.67)신부집이 부자라해도
첫째로는 결혼해야 할 나이의 여성이 돈 무서운 줄 너무 모르고
둘째로는 신랑 처지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알면서 저런말을 한다면 대책이 없는 것이고
세째로는 남의 눈을 과하게 의식하고
네째로는 상대방 입장을 너무 생각 안하는 겁니다, 애써 장만한 걸 챙피하다니?11. 덜렁이
'11.4.15 10:08 PM (211.199.xxx.175)친구분께 그 여자분 차버리시라고 하세요.
어이상실입니다.
전세금도 없어서 월세로 시작하는 사람 많고
그마저도 안되는 사람도 많은데.....
대출없이 자가 시작하는게 얼마나 복인줄도 모르고....
옛말 틀린거 없어요.
호강에 겨워 요강에 *싼다고 하더니....
그 여자분 딱 그 짝이네요....헐12. 원글
'11.4.15 10:11 PM (121.174.xxx.97)상대여자분 돈 많은것도 아니고 혼수 넘치게 해올 상황도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억지로 입주한다 해도 아마 불만 투성이 일것 같구요.. 저도 그만두라고 몇번 얘기했네요.. 제가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너무 친한 친구라서요..
13. 음
'11.4.15 10:11 PM (14.52.xxx.162)화성인 바이러스 출연 강추합니다
14. 헐
'11.4.15 10:12 PM (123.254.xxx.97)진짜... 진짜... 많이 봐줘서 전세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했는데
지는 한푼 안보태고 남자가 24평 사왔는데 그런다고요?
난 이 결혼 반댈세.15. ..
'11.4.15 10:12 PM (183.101.xxx.233)웃기고 있네요. 그럼 그 여자분보고 자이나 푸르지오 전세 얻어오라고 하세요. 남자분이 혼수해가고요~
저 남동생이나 오빠라면 이 결혼 결사반대입니다.16. .
'11.4.15 10:14 PM (211.176.xxx.147)그렇게 타박할꺼면 본인이 돈을 보태던가...본인은 주위에 자랑스런 신부감이랍니까?
17. 어이상실
'11.4.15 10:16 PM (180.229.xxx.46)신부집이 부자면 저렇게 안해요.
신부집이 부자면 24평 판 돈으로 30평대 전세 가자고 절대 안합니다.
처음부터 돈 보태줄테니 30평대를 보자고 하지요.
저 여잔 자기 돈도 아닌 예비신랑 돈으로 유세 떨고 싶어하는 허세가 쩐 여자라구요...
저런 여자완 결혼해도 평생 여러가지로 골치 아픕니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칼손절이 필요할때..18. 여자가
'11.4.15 10:17 PM (203.170.xxx.18)아무리 조건좋고 괜찮아보인다 해도
저런 마인드를 가졌다면 벌써 괜찮은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파트이름에 목매는? 얼마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면 그런걸로...19. 한심녀
'11.4.15 10:18 PM (119.196.xxx.27)네요.
결혼할지 말지 심각하게 고려해 보세요.20. 건너서
'11.4.15 10:18 PM (175.126.xxx.152)아는 사람이 결혼정보업체 통해서 결혼하는데 여자집안이 계속 강남에 살았나봐요. 벌써 몇년전이니 1억오천을 주고 좀 더 넓은 아파트 전세를 얻거나 대출끼고 집을 샀었어도 되는데 친구들이며 친정이며 전부 강남이라고 꼭 강남 살아야 된다고 정말 오래된 15평 아파트에서 전세로 신혼시작했대요. 여자쪽 집에서도 결혼할때 집에 관련해 돈을 보태거나 그러지는 않았던것 같구요.. 꼭 그래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거기서 딱 2년 살고는 김포공항 근처로 이사갔다고 하더라구요..--; (김포공항 근처를 뭐라 하는거 아니구요..)
21. ㅡㅡ
'11.4.15 10:20 PM (121.150.xxx.202)저 여자고 미혼입니다만, 그런 여자분 이상하게 생각됩니다. 저라면 결혼 자체를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22. 그 나이에는
'11.4.15 10:27 PM (78.30.xxx.185)그런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자기 집을 갖고 있다는게 어떤 의미인 줄 모르는 거죠. 그걸 팔아 전세로 간 순간 후회할 텐데요....
주변에 그런 실제 사례를 몇번 봐서.... 강남 낡은 아파트 넘 (십여년전 이야기긴 하지만) 답답하다고 팔아서 전세 갔다가 결국 점점 외각으로 이사가는 신세.....
이글 보는 젊은 처자들이 밖으로 보여지는 것 보다 실속이 중요하다는 걸 꼭 알아줬음 좋겟다는.23. ..
'11.4.15 10:31 PM (203.145.xxx.177)지가 30평대 가고 싶음 차액 준비해와야죠.
댓글들 친구에게 보여주세요.
왠만하면 여자편드는 아줌마들이 결혼 깨라고 난리가 났다고요.24. 크컄
'11.4.15 10:36 PM (112.151.xxx.43)구혼(?)에 21평 사는 저는 접시물에 코 박고 죽어버릴까요?
이상한 처자네요-_-25. ㅉㅉ
'11.4.15 10:58 PM (115.161.xxx.11)사람보는 눈이 그렇게 없어서, 그런 여자 고른 원글님 친구분이 가장 큰 죄지요...
그런 여자인줄 모르고 여태껏 만났답니까.26. 불러도
'11.4.15 11:10 PM (180.66.xxx.53)집들이때 불러도 오지않겠네요.
초대하지도 마세요.
더 살아보세요.평수가 중요한게 아니다라는거 아실텐데...
집들이해서 잘 살고있다고 주변사람들에게 대접도 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27. ㅇㅗ...
'11.4.15 11:14 PM (112.169.xxx.26)제가 그 남자 엄마라면 그 결혼 반댑니다...ㅎ
28. ......
'11.4.15 11:33 PM (221.139.xxx.189)그런 사고방식이면 진짜 결혼 재고해 보셔야 할 듯.
29. 그런여인을
'11.4.15 11:46 PM (14.44.xxx.29)골빈여인이라고 부릅니다
30. 121.174
'11.4.16 12:17 AM (125.182.xxx.42)아이피 무척 낯익어요....
31. 음
'11.4.16 9:25 AM (220.117.xxx.47)여기 댓글들 보여주시고 결혼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하세요.
결혼은 하는 것 보다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착실한 분인 것 같은데 여자분 사치와 허영심 때문에 같이 망할 수 있어요.
가정 경제는 돈 버는 사람이 누구냐를 떠나서
살림하는 여자분이 반듯한 소비 마인드를 갖고 계셔야 잘 굴러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32. 이쁘고 공부잘하는
'11.4.16 9:44 AM (116.125.xxx.241)여자보다는 지혜로운 여자를 만나야, 가족을 현명하게 이끌수 있습니다.
그 남자분은 결혼까지 생각하는 여자분과 제대로 대화도 이루어있지않고,
헛다리 짚으신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마인드 가진 여자라면, 사귀면서 벌써 이상하다 생각할만한 사고의 부딪침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33. 꼴값
'11.4.16 12:00 PM (116.41.xxx.237)마음에 안드는 글은 패스하는데 일부러 로긴 했습니다.
별 미친것 다 보네요........
이런분들이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는듯 합니다.34. 공주만세
'11.4.16 12:04 PM (115.142.xxx.176)복을 발로 차는 녀 ㄴ 이네요 ㅎㅎㅎㅎ
35. ㅁㅊㄴ
'11.4.16 1:29 PM (61.82.xxx.136)그냥 ㅁㅊㄴ이네요.
결혼하지말라고 하세요.36. ..
'11.4.16 2:30 PM (211.228.xxx.25)그런 여자 살림제대로 못한다에 1표.
매사 남과 비교해 것치레, 과시형으로 멋만부리기 급급할걸요.
주공과 민영아파트 차이가 좀 있지만
신혼집에서 재테크잘해서 민영으로 가면 될것을..
전세가 아닌 자가인데 복을 차네...37. 저도
'11.4.18 6:37 PM (203.234.xxx.3)내 동생이라면.. 이 결혼 반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