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아들이 집으로 오는길에 아파트 일층입구에 강아지가 있었나봐요 푸들 애완견이구요
아들이 지나가는데 가만히 앉아있던 강아지가 갑자기 튀어 나와서 놀란 아들이 피하다가 계단이 보이니 6계단정
도를 뛰었어요 그래서 다리가 삐끗했는지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
놀래서 뛰어가보니 강아지를 안은 아주머니가 같이 계시더군요 제가 아들상태를 살펴보고 있으니 아주머니말로는 집에 누가 왔는데 그문이 열리는 사이에 개가 나갔다고 밖으로 나간줄 몰랐는데 아들이 넘어져 있으니 아주머니한테 연락이 왔나봐요
일단 가까운 병원응급실로 가서 x-ray 찍고 검사를 했더니 의사선생님 말씀이 애들은 성장판이 문제니 몇달을 지켜봐야알며 일단 골절은 없으나 금간거는 사진으로 알수 없으니 2주정도 기부스를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월욜 소아정형외과 교수님 예약을 잡아놓고 왔어요
집에 와서 그 아주머니께 남편이 전화를 했어요 아주머니는 진료비 영수증을 주면 계산하겠다고 하고 남편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안그랬으면 좋겠지만 성장판이 안다쳐야하는데 그건 몇달을 지켜봐야한다고 의사샘이 그랬다니까 아주머니 아는사람이 의사인데 알아보겠다면 의사샘 이름이랑 아들이름이랑 알려달라고 했어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어떻게 처리하나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아할지, 성장판말은 들었지만 괜찮을것 같아요
걍 진료비 영수증을 드리면 되나요? 아님 몇달뒤의 성장판이 괜찮을지 여부에 대한 확답을 받아야하나요?
경험이 있으신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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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리가 다쳤어요 이럴경우 ....
에공 조회수 : 146
작성일 : 2011-04-15 21:53:27
IP : 14.42.xxx.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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