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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끔 헷갈리는 82

대왕고래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1-04-15 17:24:34
밑에 와이셔츠 다림질 글보고 쬐끔 헷갈려서 글한번올려봐요

10개월 아이때문에 다림질안해주는와이프한테 다려달라고 햇다가 매번 싸우게되는게 불만이다 이런글에

마초네.. 니가 다려라... 웃긴다  .. 10개월 애가 얼마나 부잡스러운지 아냐 하는글이 대부분인데요

저는 아무리 아이가 어려도 다림질정도는 잠깐 짬내서 하는거 그리 어렵다고생각하지않거든요

뭐 저라고 애 안키워 봤겠습니까만은...

암튼 저런 반응 굉장히 당혹스럽네요

근데 제가 진짜 헷갈리는건 얼마전에 남편이 운동한다고 아침 5시반에 아침 차려달라하더라 는글엔 올라온 엄청난 질타와 비난글이랑 잘 매치가 안되서 그러거든요

제가 볼땐 같은 전업주부로 느끼는 부담감은  다림질보다 새벽밥이 훨씬더 힘들거같은데 그글엔 정말 엄청난 비난이...

너만 저혈압이냐... 나가서 일하는게 얼마나 힘든데 밥도 안차려주냐 ...누군아침일찍일어나는게 쉬운줄아냐 ..

등등

답글다시는분들이 다른분들이라고 하더라도 암튼 제기준엔 두 글에대한 반응이 엄청 달라서 쬐끔 헷갈려요

솔직히 저도  아침밥 못주는 저혈압주부로써 개인감정이 섞인걸지도 모르겠네요^^
IP : 114.201.xxx.1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1.4.15 5:29 PM (199.43.xxx.124)

    경우가 달라요. 제가 보기엔.
    저혈압이어서 아침 못 차려주겠다도 그렇고
    내 와이프 전업인데 와이셔츠 다려달라도 그렇고
    똑같이 상대방한테 잘해주려는 마음이 아니라 내 입장만 생각하는 글이에요.
    부부가 서로 위하고 잘해주고 싶고 하는게 당연한건데
    저혈압 주부나 와이셔츠남편이나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참고로, 저도 158/43이고 지금 혈압은 80/50, 60/40 나올 정도로 몸 안좋고 병원에서 진단받은 빈혈이에요. 근데 직장 나가서 일해요.

  • 2. .
    '11.4.15 5:31 PM (112.216.xxx.98)

    82에서 자기 입장만 내세우는 글들과 댓글들 보면..
    우리나라 이혼률이 왜 높은지 대충 이해가 가더라구요...
    근데 뭐 꼭 82만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더 심한 곳도 봤으니까요..

  • 3.
    '11.4.15 5:31 PM (175.124.xxx.78)

    그때그때 접속했던 사람들이 어떤 성향이 많으냐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네요. ㅎ

  • 4. 덜렁이
    '11.4.15 5:32 PM (110.11.xxx.154)

    다림질과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 새벽밥은 엄청 갭이 있는데요.
    비교가 안되죠.
    그 글 자세히 읽어보면 아내분이 안해주시기는 하지만
    저녁에 남편 퇴근하면 남편보고 아기보라고 하고 다린다고 되어있습니다.
    남편분은 왜 내가 퇴근해서 애기를 봐야 하나는거구요.
    낮에 집에 혼자 있을때 아내가 다렸으면 한다는거에요.
    아마 그 남편분이 저녁에 내가 애기 봐줄테니 좀 다려달라고 했는데요
    아내가 난 못해. 라고 했다면 댓글은 틀렸을거같은데요.

  • 5. 웃음조각*^^*
    '11.4.15 5:33 PM (125.252.xxx.182)

    덜렁이님 말에 공감.

  • 6. 의문점
    '11.4.15 5:35 PM (118.217.xxx.12)

    덜렁이님/

    퇴근하고 남편이 다려줘 다려줘 다려줘 다려줘 하면 - 알써 애나 보고있어!
    하는거하고

    퇴근하고 "여보 다림질할 동안 애좀 보고 있어" "응 그러지" 하는거하고 같은가요?

    마음이 없는거에요. 이유가 뭐든지간에.

  • 7. .,
    '11.4.15 5:35 PM (119.69.xxx.22)

    저도 82쿡 좋아하지만 이럴 때는 당황스러워요...

  • 8. ㅎㅎ
    '11.4.15 5:38 PM (175.113.xxx.242)

    암튼 ..
    전 결혼전에 다림질 한 번도 해보지도 않고 있다가 아이가 둘 있어도, 남편이 새벽 5에 나가도 다림질 된 옷을 준것은 내가 초능력 슈퍼우먼 이었을까요?
    전 한 번도 남편의 옷을 다려주는거에 돈도 못벌면서 왜 다려줘야 해? 이런 생각을 안해 봐서리..오히려 지금은 힘이 딸려 대충 입고 가라고 하는데...
    아이와 관련이 있으면 다 자기 생각이 제일이라고 하셔서들...

  • 9. 참내
    '11.4.15 5:39 PM (121.151.xxx.155)

    집안일은 다림질만합니까
    다림질이야기하는것 보니
    다른것은 다 잘하고 다림질하나인것같은데
    그것도 불만이면
    팔출부 들이면 되겠지요
    전업이 무슨 죄입니까
    온갖 집안일 다하면서 다림질만큼은 힘들다는것인데
    그것도 이해못하는것이 당연 마초니까 가능하죠
    요즘 젊은사람들은 그런소리안하죠

  • 10. 궁금
    '11.4.15 5:39 PM (59.3.xxx.56)

    결혼하기 전에는 와이셔츠 누가 다렸을까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11. 덜렁이
    '11.4.15 5:41 PM (110.11.xxx.154)

    의문점님/

    님이 비유하시는거하고 아래의 글하고는 다른데요.
    그 원글해는 전자가 맞지만 후자의 경우면 남편분이 글을 올렸을까요.

  • 12. .
    '11.4.15 5:41 PM (112.216.xxx.98)

    59님
    남자들 군대 현역으로 다녀오면 보통 와이셔츠는 다 다릴 줄 알죠.
    근데 제 남편은 방위로 갔다와서 다릴 줄 모른데요.
    덕분에 겨울 와이셔츠 한 장에 5분만에 다리는 스킬 터득했네요.. 내 옷도 제대로 안다려입는데...

  • 13. 의문점
    '11.4.15 5:42 PM (118.217.xxx.12)

    다려달라고 말해야 저녁에 저보고 애기 보고 있으라면서 그때 다려주네요
    빨래도 애기꺼 때문에 제꺼는 몇일이 걸려요
    이런 것때문에 몇번을 싸웠어요
    알아서 해주면 참 좋은데... 다려달라 하면 꼭 싸우게 되네요 .
    그럼 돈을 많이 벌어오덩가 !? 이런말이나 하질 않나;;;;;;;;;;
    오전 오후에는 옷 다리는게 싫다고 하고
    까먹는다고 그러고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엄청 많아서 다 얘기는 못하겠고;;;;;;; 답답해 환장하겠습니다.

    제 입장에서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
    이런일로 싸우는건 맞습니다!!!!!!
    -----------------------------------------------------------------

    아참 제가 틀렸어요...

    제 일번 논리근거는 난독증이에요...

  • 14. 딴소리...
    '11.4.15 5:47 PM (118.220.xxx.16)

    근데 애 10개월인데 다림질하면 위험하지 않나요?
    울 집 같은 경우는 애가 자꾸 다리미로 돌진해서 식겁했거든요.
    (자는 줄 알고 뉘어놓고 했건만 어느틈엔가 돌진... 진짜 큰일날 뻔 했어요)
    목격한 신랑도 식겁했고 저한텐 자기가 할테니 다시는 하지 말라고, 너는 애만 보라고... ㅡ.,ㅡ
    지금 막내 3살 지났는데도 본인이 합니다.습관이 들어서....
    (예전에 미안해서 제가 하려고 했는데, 큰 애랑 작은애랑 둘이 동시습격. 그 때도 혼났네요 ㅡ.,ㅡ)
    두 놈 유치원이나 보내면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전 다림질은 안 해도 아침밥은 꼬박꼬박 챙겨줘요.
    다림질과 아침밥 중에 선택하라면 그래도 아침밥 챙겨주는 게 훨씬 편하네요

  • 15. ㅎㅎ
    '11.4.15 5:54 PM (175.113.xxx.242)

    윗님,
    그니까 아이 잘때, 새벽에 , 오밤중에, 세탁소 등등
    관심이 있으면 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기 싫으니 안하는 거죠.

  • 16.
    '11.4.15 5:57 PM (121.130.xxx.42)

    누가 글을 올렸느냐에 따라 댓글이 달라지는 거고 어떤 투로 글을 썼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전 아랫글 남편님께 상대에 대해 배려하라고 댓글 달았는데요.
    그 분 부인이 직접 글을 올렸다면 남편에게 애 좀 보라고 하고 잠깐 다려주든가
    정 못하겠음 세탁소에 맡겨서라도 현명하게 대처하라고 했을 거예요.
    그 글의 원글은 부인에 대한 배려심은 눈꼽 만큼도 없으니 뭐라고 하는 거죠.

  • 17. ...
    '11.4.15 5:58 PM (112.216.xxx.98)

    기본적으로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면, 새벽밥, 다림질 마다하지 않을 거라고 봐요..

    이것저것 핑계 갖다 붙여서 합리화 시키는 건 그냥 하기 싫다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보이네요..

  • 18. 그냥
    '11.4.15 6:01 PM (118.46.xxx.133)

    남편에게 애정이 없는거 아닐까요.
    와이셔츠 일주일치 일요일에 한꺼번에 다려놓으면 싸울일이 없을텐데....
    그마저도 힘들면 세탁소에 맡기면 착착 갖다주는데....

  • 19. 남편 애정은?
    '11.4.15 6:05 PM (112.168.xxx.166)

    윗분들.
    남편이 애정이 있다면 지가 알아서 다려입을텐데..
    이거랑 뭐가 달라요? ㅋㅋ

  • 20.
    '11.4.15 6:06 PM (121.130.xxx.42)

    나 돈 벌어다주니 집에 오면 무조건 컴하고 쉰다.
    휴일엔 무조건 잠자고 놀꺼니 너는 애 봐라.
    다림질? 그거 왜 내가 있을 때 하는 건데? 낮에 애 잘 때 뭐했냐?
    그런 남편이라면 진짜 정 떨어져서 해주기 싫겠네요 ㅋㅋ

  • 21. ㅎㅎ
    '11.4.15 6:07 PM (121.151.xxx.155)

    남편분은 아내에 대한 애정이없는거죠
    힘들다는데 다림질정도는 할수있지
    애정이 없으니 그 힘들다는것 시키는거죠 ㅎㅎ

  • 22. ...
    '11.4.15 6:09 PM (112.216.xxx.98)

    남편 애정은?님

    부인을 지극히 사랑하는 남편 중에는 하루 종일 일하고 집에 와서 부인이 해달라고 하기 전에 스스로 다림질하는 사람이 분명 있겠지만,

    대개의 경우 남편만 직장에 다닌다면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이 많겠죠..

    부인이 전업이라고 가정했을 때 남편이 밖에서 돈벌어다 주면 가사는 부인 몫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과한 요구인가요..

  • 23. 의문점
    '11.4.15 6:11 PM (118.217.xxx.12)

    댓글러들 부탁드립니다./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원글의 글에서만 근거를 두셔야지
    관심법을 쓰시면 어떡합니까?

    나 돈 벌어다주니 집에 오면 무조건 컴하고 쉰다.
    휴일엔 무조건 잠자고 놀꺼니 너는 애 봐라.
    다림질? 그거 왜 내가 있을 때 하는 건데? 낮에 애 잘 때 뭐했냐?
    애정이 없으니 그 힘들다는것 시키는거죠 ㅎㅎ

    이건 어디서 보신 글인가요?????
    궁예도 아니고...

  • 24.
    '11.4.15 6:17 PM (121.130.xxx.42)

    의문점님
    이 글의 원글님이 이런 글을 쓰게 한 원원글 다림질 남편님의 글이 그런 투란 거죠.
    그 원글 저만 그렇게 읽혔나요?

  • 25. 의문점
    '11.4.15 6:25 PM (118.217.xxx.12)

    위에 님 / *^^*

    뭐 글에 대한 느낌이나 인상, 투 는 개인의 경험과 해석에 따라 여러가지 있을 수 있겠죠?
    그래서 여러 사람이 논의할 때는 딱 적혀있는, 딱 말로 들은 것 만 가지고 논해야 하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님의 느낌은 잘 알고 그것대로 존중합니다.^^

  • 26.
    '11.4.15 6:29 PM (121.130.xxx.42)

    아 예~ 존중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무슨 백분토론 하는 느낌이네요 ^ ^

    애정이 있으면 다림질쯤이야 하는 분들 계신데
    그에 대한 제 생각이었어요.
    애정이란 서로 배려할 때 생기는 건데
    그 남편분 글에 아내에 대한 배려심은 눈꼽만큼도 없더라는 거죠.

  • 27. 의문점
    '11.4.15 6:43 PM (118.217.xxx.12)

    ㅇ님/

    제가 더 감사하죠^^ 즐쿡하세요^^

  • 28. 저는
    '11.4.15 7:28 PM (147.46.xxx.47)

    원글 동의합니다.
    저도 아기엄마인데.. 82에서 가장 우대받는 위치는 아기엄마가 아닐까요?
    저혈압글에 달린 그래도 본분을 다해라. 저혈압이어도 새벽밥 차린다.류의 글이 주를 이룬데
    반면 아들님 글엔 아기가 어리니 이해해달란 글과 함께심지어 돈 못번다 자존심 뭉개는 글까지.
    재밌는건 사회에서 가장 민폐주고 예의없는 부류로 아기들 키우는 엄마들을 꼽는다는거..
    좀 씁쓸하네요..

  • 29. 긴수염도사
    '11.4.15 8:22 PM (76.67.xxx.21)

    저도 결혼초에 그랬는데 나이들어 후회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아이 키울때 와이셔츠 정도는 내가 다려 입었어야 하는데...

    아니면 세탁소에 맡기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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