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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김보연씨를 봤어요 (엄집사 부인 ㅎㅎ )
강북의 모 호텔 뷔페에 갔었습니다. 신라는 아닙니다 ㅎㅎㅎ
4명이서 갔는데, 처음엔 김보연씨인 줄 몰랐구요.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뜨고 돌아섰는데요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에 중년 여성 3분 ? 정도 앉아있었어요.
근데 저랑 정면으로 있는 여자분한테 시선이 그냥 빨려들어가더라구요.
거기가 약간 어두침침하구요 인테리어도 오렌지빛 조명에 검은색 톤이라 밝지 않았는데도요..
머리를 올빽으로 위로 싹 올리고 옷은 그냥 투피스 정장? 이런 거 였는데 얼굴이 너무 작고 계란형인데다
이목구비가 뚜렷했습니다. 제가 김태희씨를 가까이서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얼굴형이나 크기는
김태희씨랑 비슷할 정도로;;
그래서 자리에 와서 누구지? 누구지? 계속 생각하다가 일행한테 나 연예인 본 거 같다고
하니까 딴 사람도 봤다는겁니다. ㅎㅎ 그게.. 눈이 그냥 저절로 가요;;;
서로 누구지 ? 생각하다 보니 김보연씨ㅋㅋㅋ
피부 팽팽했구요. 아 코는 좀 티나더라구요. 너무 높아서;;
아 정말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예인 본 얘기 하다보니 생각나는데 작년 초에는 홍콩에서 우연찮게 금보라씨를 봤거든요.
저는 그러고보니 중년 여성 탤런트만 보네요;; 일상이 아줌마 동선이라 그런가 -_-);;
아마 지인들하고 놀러온 듯 싶었는데요
제가 단체 여행중이었는데 한국 사람이라고 하니까 흔쾌히 사진 같이 찍어주더라구요 ~
금보라씨는 티비랑 똑같았구요. ㅋ 얼굴은 정말 작았어요;;;
너무 말라서 안쓰러워 보이긴 하더라구요.
정말... 연예인은 골격 자체가 다르긴 한가봐요 -0-)
그냥 퇴근 시간도 가까워오고.. 연예인 본 얘기 주절거려 봤습니다 ^^
1. -
'11.4.15 5:27 PM (115.126.xxx.88)작년에 황금물고긴가? 그 드라마를 인하대병원에서 찍었는데..
저 입원했을때라 몇 번 촬영하는거 봤거든요.
그냥 제겐 키 엄청 작고;; 머리가 키에 비해 너무 커서.. 그거밖에 기억이 안나요.
머리에 볼륨을 얼마나 넣으신건지.
게다가 조윤희?? 그 여자배우랑 함께 서있으니 더 커보였던거 같아요....
(김보연씨 지못미..)2. 모모
'11.4.15 5:29 PM (218.239.xxx.108)그랬나요? 전 앉아있는 거만 봐서 얼굴이 엄청 작아보였거든요;; ^^
키가 많이 작으신가봐요 ㅋㅋ 아님 제가 봤을 때 옆에 계셨던 분들이 얼굴이 크셨을지도....;;3. ㅋㅋ
'11.4.15 5:31 PM (124.54.xxx.76)저도 두분다 봤어요.
금보라씨하고는 같은 헬쓰다녔는데 너무너무 말랐죠..뒷모습은 중학생 같더라는..
실제 얼굴 작고 너무 이쁘죠~~ TV엔 각져 보이지만,,아주 골격 작고,여리여리
40킬로 나가려나 몰라요 제가 165에 43인데 저보다 훨 작고 말랐으니...
김보연씨는..3~5미터 전방에서봤는데 쌍커풀 티가 너무 나던데,
TV보다 못할것도 이쁠꺼도 없이 똑같던데요.
너무 키가 작고, 피부가 참 좋다는거 외에..정말 똑같음.
같은 장소에서 다른날 이미영씨도 봤는데,(전보람 엄마) TV보다 훨씬 이쁘고 곱더라능...
나도 아줌마 동선인가요? ㅎㅎㅎ4. 모모
'11.4.15 5:35 PM (218.239.xxx.108)ㅋㅋ 님 / 넵 쌍꺼풀 티 났어요;; 그거까지 말하면 김보연씨 지못미일까봐 살짝 가려주려
했는뎅 ㅎㅎㅎ
아줌마 동선 인증입니다 ~~~ㅋㅋㅋ5. ...
'11.4.15 6:09 PM (112.149.xxx.54)강남 신세계 지하에서 엄집사 뒷모습에 기절...어찌나 사지가 짧으시던지 ㅠㅠ분명 얼굴은 티비에서 본 그대로던데 팔다리가 짧아서 실망하는 동안 저쪽에서 김보연씨가 걸어오는데 이분도 얼굴은 티비랑 비슷한데 너무나 짧은 팔다리에 급실망했습니다.일반인인에 비해서도 한참 모자란 비율이었습니다.
6. ..
'11.4.15 6:26 PM (121.166.xxx.241)엄집사님 로열패밀리에서봐도 넘 짧으시다눈..
복도에서 뛰는 씬보면 팔이 짧긴 짧아요. 길쭉한 염정아랑 있어서 더 두드러지는것같아요. ㅠ7. ;;;
'11.4.15 6:49 PM (175.196.xxx.80)얼마나들 길기에..부부를 쌍으로 ;;;
8. 근데
'11.4.15 9:52 PM (128.103.xxx.145)로열패밀리에서 지성보다 엄집사가 더 멋있어지는 것 같아요.
그 적당히 차가우면서 사랑의 감정을 절제하면서 말하는 톤....최근에 엄집사가 넘 멋있어요.
그렇게 짧은지는 몰랐어요9. ..
'11.4.15 9:58 PM (24.167.xxx.59)얼마전에 김보연 못생겼다고 댓글 엄청 달렸지요.
지지난주 일요일 해티타임에 김보연 나왔던 1990년도 드라마가 명작극장편에 나왔더군요.
이쁘기만 하던데요
사각턱이다 남자같다 별 소리가 다 있었는데
그 당시에도 지금처럼 다 뜯어 고쳐서 였을까요?
요란하지 않고 깔끔하게 이쁘더만...10. ...
'11.4.15 10:51 PM (218.153.xxx.165)어릴 때 드라마에서 엄청봤는데..
정말 안이뻤어요.11. 그옛날
'11.4.16 12:58 AM (222.238.xxx.247)울남편 연애편지에 어디는 김보연 닮았다 어디는 원미경 닮았다했는데 ㅎㅎㅎ 윗글보니 나님 엄청 못생김 ㅋㅋㅋ
12. ^^
'11.4.16 6:12 AM (67.83.xxx.219)제가 모 은행 다녔었는데요. 6년쯤 전에 김보연씨 상담했어요.
제가 키가 160인데 저보다 작았고 얼굴은 연옌치고 안작던데요. 그냥 보통사람정도.
흠.. 팔다리는 좀 짧은 편이었나.. 그렇게 깡마른 편도 아니었고 요즘 보통 볼 수 있는
나이에 비해 날씬한 아줌마. 딱 그정도.
가까이서 보니 성형에 대해 문외한인 저도 아~성형했구나 싶은 얼굴. 화장 떡칠.
과장된 목소리...
짙은 화장과 화려한 옷차림때문에 연옌이구나~ 하지 화장지우고 청바지 입으면
그냥 지나가는 아줌마랑 구분 안되겠던걸요.13. 다둥이엄마
'11.4.16 8:27 AM (119.148.xxx.97)금보라는 그래도 애는 쑴풍쑴풍 낳던데...
애가 4명이던가...
가물가물14. ...
'11.4.16 12:22 PM (218.153.xxx.165)금보라와 김보연은 비교 불가..
나이드니 평준화되서 그렇죠.. 본판이 다르죠.
김보연 이뻐졌다해도 표시는 나는군요..15. 음
'11.4.16 12:43 PM (61.82.xxx.136)전노민씨 사랑과 야망 찍을 때 (벌써 5년은 됐네요) 봤었는데 생각보다 두상이 넘 크고 다리가 짧아 놀랐지요. 인상은 뭐 좋더만...
근데 요즘 로패에서 괜찮게 나와서 혼자서 전노민은 김보연이랑 사니까 좋은가?
막 이랬는데 ㅋㅋㅋㅋ
지성보다 멋진 건 맞아요.
근데 또 막상 실물보면 실망하려나....16. ..
'11.4.16 2:52 PM (119.64.xxx.20)전 파크뷰에서 봤는데 생각외로 많이 작으시더라구요^^;
17. ..
'11.4.16 4:26 PM (110.14.xxx.164)김보연씨 뿐 아니라 옛날 배우들 여자나 남자나 키가 작아요
김씨는 155 내외?일거에요 좀 짧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