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에서 시어머니가 왜 둘째며느리를 유독 미워하나요??

[드라마보다]

안녕하세요.
애 때문에 띄엄띄엄 보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둘째며느리를 심하다  할 정도로 미워하잖아요.
이름도 못부르고 k로만 부르게 할정도 무섭게 구박을 하는데 언뜻보니깐 시아버지도
둘째며느리를 여자로(?) 좋아했었나요?아님 상속을 둘째며느리에게 물려주려고 했었나요?
전 이드라마가 욕망의 불똥보다는 깔끔하는 생각이 듭니다.

[.]

후계자로 점찍어 두었던 아들의 못미치는 짝(프론트직원출신인가 그랬죠)
+
자기 남편과의 관계 의심

[넵]

시아버지와 둘째며늘 사이를 깔끔치 않다고 분명 뭔가 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과의 관계때문]

김인숙이 남편 비서시절 두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던게 가장 크죠. (죽은 남편과 김인숙에 대한 자세한건 안나옴)
거기다 아무 배경도 없는 고아를 자신이 가장 아끼는 아들이 모든걸 다 포기하고서라도 결혼하려고 하니 빡친거죠..

[ㄱㄷ]

회장님은 김인숙이 고아라는 건 모르지 않나요?
신분세탁했잖아요.
부모님이 미국에 있다던가.. 뭐 그런걸로 되어 있지 않나요?

[ㅇ]

전 로얄 재방송으로나 가끔 봐서
시부와 김인숙 관계를 의심하는 건 몰랐네요.
그냥 보잘것 없는 고아라서 며느리감으로 결사 반대하는 줄로만 알았어요.
근데... 예전에도 재벌가 며느리된 배우에게
저런 식의 루머 있지 않았나요?
로얄 패밀리 연예계와 재계의 루머가 제법 나오네요.
원작이 있다니 원작에서도 그런 거라면 할 말 없지만요.

[확실히]

지금 김인숙은 공식적으로는 고아인 건 맞는데 미국 이민가서 부모님 돌아가신 걸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남편과의 관계를 의심하는 것 같은데 제 생각엔 그건 공순호의 그냥 의심뿐인 것 같아요.

[ㅇ]

제가 드라마를 제대로 안봐서 모르겠지만요.
공순호가 김인숙을 그냥 의심하는 건 아닐 것 같아요.
김인숙이 처음엔 공순호 남편을 타겟으로 삼지 않았을까요?
그러니 공순호 보기엔 뭔가 미심쩍었겠죠.
그런데 회장 아들이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니 타겟을 아들로 바꾸고
목표를 달성한 게 아닐까요?

[에구]

김인숙이 JK 입사한게 다른 의도가 아니라
엄집사가 먼저 일하고 있어서 따라 들어온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