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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임신 26주인데 태동이 너무 심하게 느껴져요ㅠ

조회수 : 781
작성일 : 2011-04-15 13:30:54
회사에서 앉아있을때도 헉! 하고 놀랄 정도로 태동이 있고
아침에 깨는건 주로 이녀석이 두드려서 잠을 깨게 돼요.

갈비뼈쪽을 건드리거나 방광을 누르는게 제일 깜짝 놀라게 되고
어제 밤에 잠들기 전에는 아플 정도로 움직이더라고요ㅠㅠㅠ

얘가 너무 심한건 아닌가요?? 산소가 부족하면 태동이 격심할 수 있다고 하던데ㅠ
IP : 199.43.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5 1:34 PM (175.198.xxx.195)

    걱정이 되시면 병원에 빨리 가보세요.
    제 생각에는 미래의 박지성이 들어앉아있나 본데요...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 2. --;
    '11.4.15 1:37 PM (110.92.xxx.222)

    울집 둘째는,, 정말 배뚫고 나오는줄알았어요. 그런 꿈도 몇번 꾸었구요..
    엄청 크고, 파워풀한 아기를 낳았어요.
    신생아 침대가 좁아보일정도로 (날씬한데 4키로였음) 큰데다가 막 발차기로 속싸개 헤치고,
    그러더니 무럭무럭 쑥쑥 커서 발달도 엄청 빠르고,, 돌좀 지나니 뛰어가며 한발로 공을 차더이다.
    지금 28개월인데, 놀이터에 계단없이 그물망+암벽등반+사다리+로 올라가야하는 엄청 높은 미끄럼틀 꼭대기까지 단숨에 올라가서 주변 사람들이 저아이 잡아야하는거 아니냐고 할정도에요.

  • 3.
    '11.4.15 1:39 PM (199.43.xxx.124)

    아하하 저아이 잡아야하는거 아니냐고 ㅎㅎㅎㅎ 넘 귀여워요

  • 4. ...
    '11.4.15 2:17 PM (211.203.xxx.187)

    ㅎㅎ 첫째는 태동이 거의 없었는데 정말 순둥이었어요 먹고 자고 먹고자고 떼부리는 일 없고 뱃속의 둘째는 시도때도 없이 발로 차고 뒤척여요 ㅠㅠ 뱃속의 생활이 낳고 나서도비슷하다고 해서 걱정이 커요 ㅠㅠ 의사샘은 아들이고 건강하다는 증거니 걱정하지 말라는데 걱정이 됩니다 ㅎㅎ

  • 5. 별 상관없는 듯
    '11.4.15 2:48 PM (124.195.xxx.67)

    저는 두 아이 다 태동을 심각하게 해서
    나이드신 의사셈이
    이 놈이 혼자 축구를 하는 모양
    이라고 농담하셨지요
    둘 다 건강하게 태어나서 지금까지 비교적 건강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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