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의 한마디가 괜히 서운하네요...

,,,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1-04-15 12:16:30
IP : 59.21.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5 12:21 PM (119.203.xxx.228)

    ㅎㅎ 서운하셨겠어요, 이상하게 부부관계가 서로 한배를 타고가긴 하는데,
    배에서 내리면 죽을것 같다가도, 남편 배밖으로 밀어버리고싶을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화 푸세요,,,, 뻥치고있네,....... 아 속시원한 말씀이셨습니다.

  • 2. ...
    '11.4.15 12:22 PM (114.206.xxx.238)

    거기까쥐~~!!
    섭섭은 하셨겠지만 원글님 없으면 못산다는 전화까지 해주셨으니 봐주세요~^^
    섭섭한 감정 오래가봤자 서로에게 좋을거 없습니다.

  • 3.
    '11.4.15 12:25 PM (220.85.xxx.202)

    ㅋㅋ
    전 웃음이 좀 납니다.
    제 남편도 농담 잘하는 편인데.. 이게 농담이야? 진담이야.. 하는 생각 자주 들어요.
    혼자 저도 우울해하고,, 전 특히나 농담 진담 구분 못하는 스타일이라. ㅡ .. ㅡ
    일단 멋지게 한방 잘 받아 치셨으니 다행입니다. ..

  • 4. ,,,
    '11.4.15 12:26 PM (216.40.xxx.131)

    주변서 보면 평소에 애정표현 잘하던 잉꼬부부일수록 막상 사별하면 삼개월도 안되서 새장가 가는거 두번이나 봤습니다.
    말..믿을거 못돼요.

  • 5. --
    '11.4.15 12:29 PM (222.112.xxx.157)

    남편분 귀여우신데요~~ 별로 심각하게 안와닿는 일인.. 평소에 농담많이 하는사이면 뭐..^^

  • 6. 남편분
    '11.4.15 12:41 PM (219.250.xxx.102)

    귀여버요....
    ㅋㅋㅋㅋ

  • 7. 새장가?
    '11.4.15 1:21 PM (180.229.xxx.46)

    농담으로 할 말은 아닌것 같은데...
    저런 생각이 있으니 입으로 나온거 아닌가요?
    입장 바꿔서
    님 남편이 넘어질뻔 한걸 보고
    님이 남편에게 대놓고 "시집한번 더 갈려고 했더니.." 라고 말할수 있나요?
    솔직히 상상도 못하는 말이죠....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그런 말이 쉽게 생각 나지도 않을뿐더러 입으로 나오지도 않죠..
    이건 서운 정도가 아니라... 기분 거지같을것 같아요.
    어떻게 남편이란 사람이 저런 말을 아내에게 대놓고 하는지...
    이건 농담이라고 봐줄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이런 말을 농담으로 쉽게 한단은것도 아내를 어떻게 봤길래...
    제가 만약 님 가족중 일원이라면...
    기회봐서 따끔하게 한마디 해줘야지.. 그냥 지나치진 않겠어요.

  • 8. ...
    '11.4.15 1:25 PM (121.153.xxx.80)

    제발 새장가가라....알몸으로나가하시죠.
    많이 다쳣으면 좋아서 입을 안 다물겟네요...
    평소 맘에 품엇던말이 조그마한 행동인대도 말하고싶어 했나봐요.

  • 9. 말좀곱게
    '11.4.15 2:49 PM (211.246.xxx.120)

    전 어제 팬티바람으로 서 있는데 남편이 완전 스모선수같다고 하더군요 임신해서 살찐게 안 그래도 신경쓰이는데 어제 저 잠 못잤어요 분해서 ㅠㅠ

  • 10. ㅎㅎㅎㅎ
    '11.4.15 7:06 PM (124.195.xxx.67)

    그냥 농담일 겁니다.

    제가 가끔 호되게 앓을때가 있는데
    털고 나면 발딱 일어나서
    새장가 갈 줄 알았지?
    꿈 깨!
    뭐 요런 소리 하거든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703 르네휘테르 샴푸쓰시는분 거품안나도 그냥쓰시는건가요? 8 ..... 2011/01/21 1,009
612702 연말정산 잘아시는분 4 연말정산 2011/01/21 574
612701 지금 홈쇼핑에서 1 냄비 2011/01/21 436
612700 너는 부자잖아.. 하는 심리는 뭔가요? 5 ? 2011/01/21 1,832
612699 연말정산... 남편몰래쓰는 신용카드 7 .. 2011/01/21 1,485
612698 웃어라 동해야 안나 레이커랑, 카멜리아 사장님만 좋아요 11 칼 레이커 2011/01/21 1,732
612697 화상채팅이라고 해야하나요? 뭔지 모르겠지만.. 3 ? 2011/01/21 307
612696 7세 아이 학습지 꼭 해야하나요? 9 학습지 2011/01/21 1,500
612695 남편 귀가시간 자유에 맡기나요???? 13 .... 2011/01/21 1,177
612694 나는 무당이다...봤는데요. 8 케이블에서 2011/01/21 2,845
612693 산후 조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ㅠㅠ 2011/01/21 446
612692 마구 우울할 땐 어떻게 하면 기분 좋아지나요? 10 점점 2011/01/21 1,202
612691 다시 친하게 된 옛친구에게 몹시 서운하네요. 8 사람인지라 2011/01/21 1,803
612690 저 오늘 국민연금 가입신청했어요 10 노후대비 2011/01/21 2,192
612689 현대판 '오만과 편견' 같은 외국소설 아시는 분 꼭 추천 좀 해주세요. 10 플리즈 2011/01/21 1,343
612688 역아라 제왕절개 해야된데요TT 5 아~ 2011/01/21 645
612687 글좀 찾아주세요.나이들면서 인생에관한 좋은글 10가지였나??? 암튼~ 2 제발~ 2011/01/21 503
612686 스텐웍 추천해주세요. 5 테팔버리기 2011/01/21 900
612685 강서구 잘 아시는분~ 1 가양6단지 2011/01/21 263
612684 짐싸기 고민 2 여행가기 2011/01/21 401
612683 "crossing based on" 의 뜻은 몰까요? 7 영어 참 어.. 2011/01/21 791
612682 SBSETV, SBSPLUS 미워도 다시한번 푸짐한상품걸고 이벤트 진행합니다^^ 1 우지훈 2011/01/21 179
612681 13개월 아기엄마에요. 2 아기가 걱정.. 2011/01/21 548
612680 온누리 돈까스, 돈까스 맛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온누 2011/01/21 196
612679 ↓ 여기도 똥지뢰 있습니다. 청정82를 위해!! 15 먹이주지 마.. 2011/01/21 404
612678 이런~~~ 역시나 한걸레군요 1 이런 2011/01/21 412
612677 에스프레소 머신이 고장난건가요? 3 AS?? 2011/01/21 506
612676 ↓ 글을 읽거나 댓글을 달면 다른 사람도 궁금해지고 함께 똥밟습니다. 18 먹이주지 마.. 2011/01/21 345
612675 노빠가 문제인거는 2 함봅시다 2011/01/21 289
612674 족욕기 잘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9 따끈따끈 2011/01/21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