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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나이들면 젤먼저 뭉개지는게..
바로 먼지 아세요?
그건 바로 턱선이에요
20대때 사진속의 얼굴을 보세요
갸름하죠..턱선이 살아있어서 그래요
그게 어려보이게 하는거고 젊다는걸 보여주는 증거죠
여자가 나이들어봐요..젤 먼저 뭉개지는게 바로 그 턱선이에요
살이 비교적 없는 마른 사람이였다 할지라도..젤 먼저 턱선이 뭉개져요
날렵하던 V라인은 온데간데 없는거죠
나이가 더 들어 50대 이상 가보면 대부분 턱이 둥글둥글한 아줌마들 많이 보게 됩니다
참..어떤면에서 여자가 나이들어간다는건 서글퍼요
물론 지혜롭게 늙는거야 좋지만요 그래도 아름다움은 점점 시드니까요..휴
1. ,,
'11.4.14 5:41 PM (203.249.xxx.25)젋었을때부터 턱선이 이쁘지 않았길래 다행인건지;;;;;;;;;;;; ^0^;;;
2. 살이
'11.4.14 5:47 PM (180.71.xxx.250)쳐지더라고요.축축.젊을 때 사진 보면 탱탱하게 보이고 탄력이 느껴지는데 나이들어 찍은 사진 보면 쳐져있는 게 보입니다.
3. 그 턱선이
'11.4.14 6:02 PM (124.55.xxx.141)얼굴살 빠지니까 살아나던데요. 대신 팔자주름은 깊어져요.
이래도 저래도 늙어보이는 건 한가지...서글퍼요4. 그런데
'11.4.14 6:03 PM (121.161.xxx.73)cnn에서 나오는 나이든 여성앵커들 보면
수술을 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턱선들이 없이 얼굴형이 살아있더라구요.
보면서 참 신기했어요.
afkn에 심한 비만인들 살 빼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거기서도 놀란 것이
어째 서양인들은 몸은 코끼리같이 돼도 얼굴은 뚱뚱한 사람 같지가
않은 사람들이 많네요.
인종의 특징인지...5. 등살
'11.4.14 6:07 PM (49.59.xxx.29)등살도있어요
날렵하던등이 어느날 배처럼나오는것처럼....6. 전
'11.4.14 6:13 PM (125.142.xxx.139)1. 허리&배 - 바지 사이즈가 해마다 한단씩 늘어나더군요.
2. 팔뚝 - 어느 순간 티를 입는데 팔뚝에서 걸리기 시작하더군요.
3. 턱 - 말그래도 최근 2주 사이에 이중턱이 되서, 방사능탓인가, 늙어서인가 심각하게 고민중이예요.7. ...
'11.4.14 6:17 PM (122.34.xxx.158)남자가 늙으면 젤 먼저 뭉개지는 건 뭔가요? 원글님 전신 거울 한 번 보고 답해주세요.
8. 남자는 당연히
'11.4.14 6:25 PM (124.55.xxx.141)체형이 뭉게지지요. 배는 갈수록 나오고 하체는 갈수록 부실해지요. 이티처럼 변하지요.
아...얼굴도 커지네요..기름기도 잘잘 흐르고...생각만 해도 느끼하다9. 울남편
'11.4.14 6:31 PM (116.40.xxx.63)윗님이 말씀하신게 바로 울남편이네요.
주말부부로 당분간 지내는데 금요일 저녁에 올라와
집현관문 들어올때 배부터 보입니다.
죽어라 운동하라고 하는데 조금만 합니다.
전 죽어라 운동해서 그나마 쳐지는 상태가 정지 되었네요.
몸매도 전처럼 슬림 해졌구요.
노력하면 된다고 기를 불어넣어주는데도 관리 안되는 남편...
미치겠습니다.10. 피부
'11.4.14 6:32 PM (121.181.xxx.53)피부 아닌가요
땡땡했던 피부에 주름살이 자글자글11. ㅎㅎㅎㅎ
'11.4.14 8:57 PM (180.66.xxx.53)턱선아닌것같은데..ㅎㅎㅎㅎ
어디라고 말하고싶지만 개개인이 다 다르겠지싶어서요.
그리고 남자들도 그 턱선 뭉게지는거 비슷해요.
아...왜 턱선아녀요?라고한다면 저희 친정어머니 턱선 날카롭습니다.12. 1
'11.4.14 9:35 PM (61.74.xxx.105)제가 생각하기엔 눈매 같아요..
눈꺼풀이 처지니 눈이 작아 보이고 답답해 보이고 보기싫죠.
다 똑같이 처지겠지만 제일 먼저 보는 게 눈이니까 그런 것 같아요.
턱선 처지는 건 늦게 나타나는 사람도 많아요.
여자나 남자나 늙는다는 건 참 서글퍼요.
모습이 점점 보기 싫어지니까....13. 어딘가
'11.4.15 2:27 AM (221.140.xxx.32)모르게 탱글함이 사라지는듯 ....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부 퍼석퍼석 ...14. 그지패밀리
'11.4.15 2:29 AM (58.228.xxx.175)맞는듭.
제가 이십대에 엄마한테 맨날 안좋은소리를 들었어요
하간이 빨았다? 암튼 경상도사투리예요..
즉 역삼각형..좀 많이 심해요.
황정음보다 더 심한수준.
나이드니 보통의 이십대 턱선정도 되요.ㅋ
이건 정말 나이들어서 오히려 득이 되요..ㅋ15. 남자들의 배
'11.4.15 2:41 AM (183.102.xxx.63)제 남편은 비교적 안뚱뚱한 편인데.. 배가..--
제가 볼 때마다 한 소리합니다.
야구 선수들이 엉덩이에 넣는다는 그 패드를 배에 넣은 거냐? 이제 경기 끝나고 집에 왔으니 그 패드는 빼라..^^
여자들이 애를 낳았으면
임신때문에 배에 모인 지방들이 다시 모이고싶어해서 배가 나온다고치자.
애도 안낳아본 남자들이 뱃살이 찌는 이유는 뭐지?
남편- 아직 애들 안낳아서 그래. 낳아야 빠지지.16. ?
'11.4.15 3:53 AM (175.195.xxx.67)하관이 빠졌다...
17. 동감
'11.4.15 8:28 AM (115.143.xxx.19)맞아요..저도 턱선이라고 생각했어요.
요즘따라 얼굴형이 예전같지 않고 헤어를 바꿔도 안이쁘고..
이상하다싶었더니....턱이 갈수록 쳐져서 사각으로 가는듯한 느낌이네요..
얼굴살을빼면 또 추레해보이고..
턱이 쳐짐을 확실히 먼저 느끼네요,.
김완선 얼굴형 너무 부러워요,그나이에..18. 전
'11.4.15 9:04 AM (125.135.xxx.39)원래 사각이었어요 ㅡ.ㅡ;;;
여자든 남자든 나이들면 아름다움과 멀어지는건 사실인거 같아요.
나이 드니 서글픈거
전 얼굴보다 몸이에요.
살이 빠져도 배는 볼록하게 나와 있거든요.
허리 돌리기를 해봐도 허리 배 쪽이 묵직한 느낌이 드는게
예전과 확실히 달라요.
조금만 운동을 게을리 해도..몸이 굳고 있다는게 팍팍 느껴져요..19. 맞아요
'11.4.15 9:04 AM (203.142.xxx.231)저도 턱선때문에 최근에 다이어트를 좀 해야지 싶어요. 근데 원래 얼굴이 통통한 얼굴이라 동안이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 턱선이 예전엔 좀 날렵.지금은 살이 두겹으로 잡힘.
몸무게는 비슷한데도 그래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얼굴이 처지는것도 있는것 같은데.. 일단 턱선에 동의합니다. 이거 살리는 방법 없나요20. 이거 퀴즈?
'11.4.15 9:08 AM (210.121.xxx.149)뭐가 먼저 뭉개지는지 중요한가요?
그래서 무너지기 전에 관리하라는??
별 뜻없이 쓰신거면.. 까칠해서 죄송합니다..21. ...
'11.4.15 9:23 AM (24.10.xxx.55)턱선 포함 입주변이 느슨해지죠
얼핏보면 팔자주름만 눈에 들어오지만
사실 인상망치는건 입술 양끝이 쳐지며
생기가 사라지고 심술궂어보이는 무표정한
남자 얼굴 같이 되요
사진 찍으니 너무 나이 들어보인다 싶으면 입가리고 찍어보세요
다른데보다 입주변이 제일 심해요
턱부분도 맛사지 운동
귀밑도 지압해서 혈액순환 잘되게
입주변도 신경써서 영양 마사지
팔자부분도 매일 다림질하듯 부드럽게 주름부분
마사지
평소에 부드럽게 웃는 표정짓기 하면 많이
좋아져요 ...22. 노화반사
'11.4.15 9:51 AM (220.77.xxx.47)턱선도 그렇고
제가 보기엔 등살,옆구리살요..
이게 은근히 살이 붙어서 옷입으면 선이 안살아요..
전체적으로 날씬하신 분도 등살,옆구리살이 좀 두터워진 느낌이 들더라구요.23. 그렇게
'11.4.15 9:58 AM (175.113.xxx.74)무너지는 아줌마들도 많지만 그렇지않는 여자들도 많은데 왜그렇게들 여자의 나이듬을 비하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짐 다들 이런거 맞지요하고 확인해서 위안을 받으려고 건가요?
24. 흠흠
'11.4.15 10:00 AM (121.166.xxx.70)턱선도 턱선이지만 남들이 눈치채기까지 가려면 좀 나이 더 들어야하구..
젤 고민인게..앞머리 빠지는거.. 머리 볼륨죽는거..
머리가 이러면..나이 확들어보이더라구요..그래서 나이들면..여자들 머리가 짧아지는것..25. 전에
'11.4.15 10:02 AM (125.186.xxx.11)라디오에서 전형적인 나이든 남자들 체형얘기 나왔는데, 정말 공감했어요.
꿀벌형 몸매가 된다구...
배만 둥그렇고, 팔다리는 가느다란..
남자들도 나이들면, 대부분 꿀벌형 몸매가 되는 듯.26. 그지패밀리님
'11.4.15 10:26 AM (119.64.xxx.151)<하관이 빨다>는 경상도 사투리 아니고 표준어예요.
문학작품 등에 아주 많이 등장하는 표현이고...
하관(下觀): 광대뼈를 중심으로 얼굴의 아래 쪽 턱부분
무한도전에서 보면 노홍철 하관 이야기 매일 하잖아요.
빨다: 끝이 차차 가늘어져 뾰족하다
근데 이게 무조건 안 좋은 소리는 아니예요.
옛날 어른들이 하관이 빨면 말년에 복이 없다고 싫어하기는 하셨지만...27. ㅜㅜ
'11.4.15 12:11 PM (211.110.xxx.143)저는 팔뚝살과 등살요....ㅜㅜ
아직 얼굴은 괜찮은거 같은데..등이랑 팔뚝이 장난 아니네요.
뚱뚱한편도 아닌데 말이죠..
남자는 얼굴도 커지고 엉덩이도 펑퍼짐해지는거 같아요.
우리아빠 얼굴 완전 계란형에 호리호리한분이었는데 나이드시니 얼굴이 네모나지고...엉덩이도 펑퍼짐해지셨어요.28. 음
'11.4.15 12:28 PM (119.64.xxx.14)아무리 그래도 정도의 차이는 있다는 거.
나이 들면 누구나 다 그렇네.. 50대면 외모가 평준화되네... 하면서 너무 스스로 위안삼지 맙시다 ㅋㅋ
옛날이면 몰라도 요즘은 확실히 전체적으로 노화가 늦춰지긴 했어요.
전 아직 30대지만, 50대 분들도 충분히 예쁠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주변에 보면 평준화가 아니라 오히려 젊을 때보다 40대, 50대로 갈수록 개인차가 더 커지는 것 같던데요? (심하면 같은 나이인데도 열살 가까이 차이 나보이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한명은 너무 늙어보이고 한명은 너무 젊어보여서)29. 저도
'11.4.15 1:10 PM (180.69.xxx.54)얼마전에 거울로 옆얼굴 보다가 깜짝놀랐네요.다른덴 대체로 말랐는데 턱이 두개라는..정말 맞아요.
30. 도로시따꽁
'11.4.15 2:44 PM (119.71.xxx.20)턱선만 그렇겠습니까??...
피부부터 몸매 구석구석 군살붙는거까지...
아무리 나이들어 잘가꾸고 날씬하고 이쁜사람이라도~
20살 피어나는 평범한아가씨미모 못따라가더라고요~~젊음이 그런거죠~~ㅜㅜ31. 샐리
'11.4.15 4:07 PM (218.39.xxx.38)엉덩이가 네모로...
나이들어 얼굴 늙어 보이는 거야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런데 몸의 쉐입이 망가지는 게 더 서글퍼요. 특히
엉덩이가 네모로 변했어요.
납작하게 처지고 퍼짐. 그래서 바지를 입으면 나이든 티가 나더라고요.
언제부터인가 원피스로 갈아탔어요. 겨울에도요. 아흑.32. 어쩌라규~
'11.4.15 4:37 PM (182.209.xxx.134)원글님 말투가 기분나쁜건 나뿐인가?
진짜 그래서 어쩌라구요
뭐 사람이 나이들면 나이에 맞게 늙어가는거지
누가 그걸몰라
턱이 처지든 엉덩이가 처지던 가슴이 처지던~~
인생이 그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