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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가 많아요..어찌 먹어야할까요?
신랑은 밥을 거의 먹고들어와서 나 혼자 먹자고 매운탕을 끓이기도 그렇고..
해산물이 요즘은 좀 거시기하고..
저 미나리를 다 어쩐데요.ㅠㅠ
1. ..
'11.4.14 4:38 PM (121.172.xxx.108)미나리 좋아하는데..
초고추장에 무쳐 먹기도 하고 그냥 하얗게 무쳐 먹기도 하고
미나리 부침개 해서 드세요~2. 물김치
'11.4.14 4:38 PM (121.151.xxx.162)물김치 만들고 전구우면 맛있어요~~
3. ..
'11.4.14 4:38 PM (125.128.xxx.78)저도 얼마전 글 올렸었는데요.
식당에서 마지막 볶음밥 해주듯 미나리 쫑쫑 썰어서 밥에 참기름 넣고, 계란, 김가루 넣어서
어제저녁에 후딱 해먹었어요...
좀 싱겁길래 양파절임 해놓은 간장국물 넣어서 비볐더니 너무너무 맛났어요...ㅠㅠ
세상 아들내미랑 허겁지겁 먹고 설거지꺼리 적고 너무 좋았네요...ㅎㅎ
향긋하고 좋았어요...
나머진 전도 해드세요... 전 시간이 안돼서...;;4. 저도 질문요
'11.4.14 4:40 PM (58.145.xxx.249)미나리 사놓은지 오래됬는데 5일 된거같아요;;
먹어도 되나요.5. ㅜㅜ
'11.4.14 4:43 PM (111.118.xxx.205)아~감사해요^^
윗님..전 5일넘은것같은데..^^;;;신문지에 둘둘 말아놔서....열어보기 겁나요 ㅎㅎ6. ㅋㅋㅋㅋ
'11.4.14 4:44 PM (58.145.xxx.249)아 그렇군요..위로가됩니다^^;;;
우리 맛있게처리해보아요.ㅋ7. 미나리
'11.4.14 4:44 PM (124.5.xxx.226)미나리 초무침/오징어&미나리 초무침(매운 거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덜 맵고 새콤달콤^^)
미나리초대/미나리&양파&오징어&쪽파 전/
물김치/
그래도 남으면 데쳐서 물과 함께 냉동실로 (물을 짜내지 말고 지퍼락에 물도 같이 담아서 냉동했다 해동하면 질겨지지 않고 금방 데친 거 같아요) -> 나중에 초무침류의 나물로 먹을 수 있어요.8. 겉절이
'11.4.14 4:45 PM (119.196.xxx.27)김장김치 다 떨어져가서 미나리 잔뜩 넣고 겉절이 했더니 맛있어요.
그래도 남으면 살짝 데쳐 냉동실에 넣었다가 미나리, 토마토, 야쿠르트 넣고 녹즙해 드세요.9. .
'11.4.14 4:46 PM (118.34.xxx.175)삼겹살에 싸드세요 맛잇던데
10. 예전에
'11.4.14 4:53 PM (218.155.xxx.48)저희 엄마 병원 입원하셨을때 옆에 환자네 친척이 미나리 김치 ( 겉저리 아니고 ) 를 만들어와서 맛보라고 조금 주더군요
환자인 저의 엄니나 저나 너무 맛있게 먹어서 나중에 따라 해볼라 했더니 잘 안되더군요
미나리 많으니 김치로 하면 두고 먹을수 있어 좋을거 같아 적어 봤어요11. 김밥
'11.4.14 5:04 PM (122.128.xxx.131)싸세요..
미나리 줄기 세개쯤을 오이나 시금치대신 넣고싸면 아주 향긋한 김밥이 된답니다..
물론................
아이들은 잘 안먹죠..12. ..
'11.4.14 5:15 PM (121.148.xxx.208)아주 살짝 데쳐서 김치 담그면 아주 굿입니다.
13. 음
'11.4.14 5:16 PM (61.43.xxx.177)데쳐서 참기름 깨소금넣고 나물하세요.
밥비벼먹어도 맛나요.14. ....
'11.4.14 5:27 PM (119.69.xxx.55)데쳐서 초고추장으로 무치면 금방 먹게 되요
15. ^6^
'11.4.14 6:07 PM (125.138.xxx.93)라면에 넣어 먹으면 시원해요.
콩나물 미나리찜이요.(해산물넣어도좋고 없으면 안넣어도 맛나요).
골뱅이무침에 사과와 미나리 넣고 초고추장에 무쳐보세요.
굴 칼국수에 넣어도 좋구요.16. 며칠전
'11.4.14 6:09 PM (175.195.xxx.32)무치기 귀찮아서 살짝 데쳐 듬성듬성 썰어서는 초고추장 찍어 먹었습니다..ㅎㅎ
17. 봄에...
'11.4.14 6:47 PM (14.50.xxx.75)저도 며칠전에 같은 질문 올렸었는데, 두단 중 반만 먹고 나중엔 다 버렸네요..
그 때 데쳐서 얼려서 녹즙해 먹거나,김치 담궈 먹는 걸 알았다면 아까운 걸 안 버렸을 것을~
이번에 친정에서 준 쪽파는 바로 다듬어서 김치 잘 만들어뒀네요. 대파는 쫑쫑 썰어 냉동실로 가고요. 아까운 야채들은 시들기 뭉개지기 전에 빨리 갈무리해야 마음이 편하고 가정 경제도 절약하고 그러쵸.18. 미나리
'11.4.14 7:38 PM (119.67.xxx.204)씻어서 미친듯이 많이 뭉쳐서 삼겹살 싸 먹으면 맛있다고 울 엄마가 하도 그러시길래 먹어봤떠니 맛있네요...
미나리 무지 싫어하는데...약이다 생각하고 먹었어여..담날 쾌변~~ㅋㅋㅋ
한웅큼씩 집어서 삼겹살 넣고 그냥 고추장 좀 찍어서 마구 먹어주는거에요 쉽죠??19. 음
'11.4.14 11:39 PM (58.141.xxx.98)뿌리있으면 물에 담아두면 천천히 드실듯. 살짝데쳐 냉동해서 조금씩 꺼내써도 좋지 않을까요?
전에 시금치 냉동할땐 꼭 짜지 말고 (얼면서 수분이 빠지니) 물좀 적셔서 얼리라고 82에서 배웠는데 미나리도 그리하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