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맛있는 음식은요.

봄에 우울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11-04-14 14:37:17

봄이라 집 근처에 벗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몸도 노곤하고 ,조금 우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맛있고 신선한 포도를 먹어도, 좋아하는 곰팡이치즈(딸은 제가 좋아하는 거라고 마트가면항상 집어옵니다.)를 먹어도,  냉동실에 모셔뒀던 한우구이를 먹어도 그냥 그러네요...

그래서 오늘 열심히 걸어서 집앞 파리***에 가서 완제품 샌드위치를 사서 집에와서 혼자 짜먹는 치즈 뿌려서 먹었네요..    가라앉았던 기분도 나아지고 쫌 힘이 나는듯 ... ^^

뭐니해도 제일 맛있는 건 내가 수고하지 않고 남이 만들어준 음식인 것 같아요.. ㅎㅎ
IP : 14.50.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1.4.14 2:38 PM (122.32.xxx.10)

    맞아요. 내가 하지 않으면 불어터진 라면도 맛있어요.. ㅎㅎㅎㅎ

  • 2. 그죠
    '11.4.14 2:39 PM (175.193.xxx.100)

    젤 맛난 밥은 남이 해준 밥.

  • 3. 전..그냥..
    '11.4.14 2:40 PM (222.235.xxx.90)

    엄마가 해주신 음식은 다~~~~~~~~~!!!! 맛있어요.....남들이 해준음식도 배고파도 저건 차마 못먹겠다..란 음식도 꽤있더라구요...-_-;;;

  • 4. ㅎㅎ
    '11.4.14 2:41 PM (59.9.xxx.111)

    전 아직 배가 부른지 남편이 한 건 맛 없더라구요;

  • 5. 봄에 우울
    '11.4.14 2:42 PM (14.50.xxx.75)

    저도 남편이 한 건 맛없어요... ㅎㅎ

  • 6. 궁금
    '11.4.14 2:52 PM (14.39.xxx.129)

    저희 엄마도
    외식하시면 다 맛있다고 하세요ㅜㅜ
    맛있는거 많이 사드려야지~

  • 7. ..
    '11.4.14 3:00 PM (125.128.xxx.78)

    저는 아직 멀었나봐요... 제가 한게 제일 맛나서...ㅠㅠ

  • 8. ..
    '11.4.14 3:09 PM (121.148.xxx.208)

    양장피 그것도 중국집에 가서 눈물 콧물 쏙 빼고 먹는
    먹고 싶어요.

  • 9. ㅋㅋ
    '11.4.14 3:11 PM (211.221.xxx.140)

    남이 해 준 밥, 사먹는 밥 좀 먹다보면
    내가 한 밥이 또 젤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음식을 잘 해서라기 보단 조미료 맛 안나고 맘편해서~ㅎㅎ

  • 10. .
    '11.4.14 3:38 PM (218.233.xxx.166)

    전 원글님 메뉴에 술 한잔

  • 11. 몸이 원하는거
    '11.4.14 4:01 PM (110.8.xxx.17)

    땡기는 거 먹을 때가 젤 맛나요.. 라면이 땡기면 라면, 삼겹살이 떙기면 삼겹살..

  • 12. 남도남
    '11.4.14 5:05 PM (57.73.xxx.180)

    남도 남 나름..
    시엄니가 해주는 눈치밥 먹어봤어요??
    안 먹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ㅋㅋㅋㅋㅋ

    아무리 먹어도 결코 살로 가지 않는 신비한 밥.....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밥...
    시어머님가 해준 밥.....ㅜㅜ

    누가 나 좀 분가 좀 시켜줘요!!!!!!!!!

  • 13. ㅡㅡ
    '11.4.14 5:20 PM (203.249.xxx.25)

    시엄니가 해주는 눈치밥.........ㅋㅋㅋㅋㅋ
    ㅜㅜ 웃어서 죄송해요....ㅜㅜ 표현이 웃겨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얼른 분가하시길............................;;;

  • 14. 원글
    '11.4.14 6:16 PM (14.50.xxx.75)

    아하 제가 술 안주를 술없이 먹어서 그저그랬던 거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사실 파리*** 샌드위치 먹고나서 너무 부실하다고 쫌 실망했었어요. 흠.. 내가 만들면 이거보다 더 맛있게 만들건데.. 하는 생각이 좀 지나니 들더라구요.

    밖에서 먹는 것보담 집에서 먹는 게 훨씬 낫죠..

    시엄니 눈치밥보담 우울한 게 백배 낫구요. ^^

    이제 좀 기분이 업되었네요. 저녁하다가 들렀네요.

  • 15. 사람맘이간사
    '11.4.14 9:58 PM (119.67.xxx.177)

    야근 엄청나게 하던 직장 다닐때 하루2~3끼 사먹는 음식이 그렇게도 지겨워서
    가끔 일찍 퇴근할때면 아무리 피곤해도 내손으로 밥해먹으려 노력했었어요.
    전업 2년차, 정말이지 내 손으로 안한거면, 누가 아이만 봐준다면 뭐든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032 이사날짜까지 집이 안나가면...어떻게 해야하나요? 6 이사 2011/01/20 1,039
612031 앞글에.. 장모님장인어름 존함을 저장해두었다는글보니..궁금해서.. 8 . 2011/01/20 688
612030 칠순 기념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도와 주세요!! 가족여행 문.. 2011/01/20 249
612029 m사 뉴스에서 조금전에 재미로 강아지를 4 ㅠ.ㅠ 2011/01/20 551
612028 사골국물이 누래요;; 3 둥이맘 2011/01/20 486
612027 작은체구이신 분들 넘 부러워요 ㅠ 10 체격 2011/01/20 1,807
612026 아파트를 상속 받게 될 경우... 4 세금 2011/01/20 502
612025 운동을 해서 안먹으면 힘들어서 히스테리가 심해요. 1 흑염소2년장.. 2011/01/20 419
612024 가죽 가방 크로스 끈을 분실했는데, 제작가능한 곳 없나요? 1 ........ 2011/01/20 414
612023 전문대와 대학원 분야 잘아시는 분 좀 Plz 1 ㅎㅎ 2011/01/20 268
612022 치과 치료에 조언 좀 11 codex 2011/01/20 1,006
612021 오디오 좀 봐주세요 1 자연사랑 2011/01/20 190
612020 무상의료를 하면 공짜니까 병원 이용률이 폭증한다구요? 74 봄바리 2011/01/20 1,148
612019 무상급식 논쟁 조방 2011/01/20 129
612018 구미에서 가족이 묵을만한 숙소 있나요? 3 ..... 2011/01/20 279
612017 난방비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요... 제가 요번에 개별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3 지역난방쓰시.. 2011/01/20 1,089
612016 옛사랑이 저를 페이스북에 ㅠㅠ 16 왜날찾니ㅠㅠ.. 2011/01/20 5,308
612015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야구에 강간범을... 3 야구 2011/01/20 503
612014 면세점에서 가방구입하면 세금 걸릴까요? 7 면세점 2011/01/20 2,107
612013 무료 중국어 동화 사이트 아는곳 있으신분.. 중국어 2011/01/20 196
612012 (이슈) 신정환 인터뷰 영상이네요.. 후... 3 마약소년 2011/01/20 1,088
612011 왼쪽 쇼핑정보란의 카라신통오중 냄비 받아보신분들 어떠신가요^^? 카라신통오중.. 2011/01/20 283
612010 롯데월드를 가려하는데.. 3 방학 2011/01/20 287
612009 온양 팔래스호텔 어떤가요? 2 온천 2011/01/20 423
612008 층간소음 어떻게들 견디세요? 15 돌아오소 할.. 2011/01/20 1,677
612007 기본 혈액검사했는데, 임파선암도 알수 있을까요? 3 웃자 2011/01/20 1,142
612006 메가네, 카모메식당,호노카아보이 잔잔하네요 8 주부 2011/01/20 835
612005 연금소득 있으신 친정부모님 소득공제 가능한가요? 4 연말정산 2011/01/20 971
612004 제사 지내나여? 8 미디어 2011/01/20 879
612003 축농증 엄마 2011/01/20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