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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1. 청산 avec공자비
'11.4.14 8:43 AM (123.99.xxx.182)2. ...
'11.4.14 8:51 AM (180.70.xxx.89)무상급식 허와 실....
조삼모사입니다.
원래 4대강 들어가는 돈 복지나 교육비로 조금 돌리면 나아질텐데... 지금 상황보니 정말 조삼모사입니다.
도서관 수업 다 없애구요. 아마 도서구입비도 줄이겠죠. 학교 비품 살 돈 없구요. 급식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울 아이는 밥이 모자르게 온다네요. 소도 때려잡을 초6인데...
선생님이 무상급식하느라 돈이 없다네요.
욕나옵니다.3. ~
'11.4.14 8:55 AM (125.187.xxx.175)...님 어느 학교인가요?
저희 아이도 의무급식하는 서울의 공립초등학교 다닙니다.
도서관 수업 일주일에 1~2회씩 꼭 합니다. 비품살돈까지는 잘 모르지만 컴퓨터실 컴퓨터도 올해 싹 새걸로 교체했어요.
밥은 먹고 싶은 만큼 얼마든지 더 줍니다.
학교 운영이 이상한 곳인가봐요. 뒤에서 불평 말고 교육청에 신고하세요.4. 눈사람
'11.4.14 9:09 AM (211.178.xxx.92)무상급식하느라 돈이 없어서 급식량이 적은것은 아닌것 같은데
선생님이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요?
제가 아이가 1학년이라 급식 도우미를 갓엇어요.
급식실에서 밥이 몇통씩 남구요.
반찬도 거의 반 이상은 남아서 너무 아까웠어요.
아마 고학년은 교실에서 먹으니 보충해줄 여력이 되질 않앗나봅니다.
학교에 전화하셔서 고학년 밥이 적다고 양을 늘려 달라고 요구해보셔요.
급식 잔반이 너무 남아서 안타까웠습니다.5. 인천인데
'11.4.14 9:09 AM (222.121.xxx.206)그중에서도 좀 외진 구석 학교에요.. 급식은 전에도 맛있었다는데..
우리아이 입짧은데, 올해 입학했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양도 많구요.
그리고 저희반은 올해 텔레비전도 바꿨구요 지난달에, 그리도 도서관도 증축하고 책도 많이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6. 헐....
'11.4.14 9:39 AM (124.54.xxx.12)밥이 모잘 라요? 급식 도우미 가보셨나요?
고학년들 밥이나 국 떠줄때 적게 달라고 사정 하던데요.
여자애들은 특히 심했어요.
오히려 떠주는 우리들이 이정돈 먹어야 한다고 억지로 밀어 냈어요.
고기 반찬 종류는 솔직히 거의 남지 않지만 생선 과 나물류는 정말 많이 남아서 급식비를 내는 입장에서
아까웠어요. 더 먹는 다고 식판 가져 오는 애들은 너무 예뻤구요.
그리고 작년6학년이었던 우리 둘째는 교실 에서 급식을 했는 데 밥이 모자르면 급식실에 연락하면 얼마 든지 가져다 준다고 하던데요.
너나 할것 없이 좋아 하는 고기 반찬 외에는 많이 남아서 처치 곤란이던데 학교도 천차 만별인가 봅니다.
여긴 울산 북구 인데 초등 학교 다니는 애들 둔 집에선 너무 좋다고 하더군요.
1층집엔 애가3명 초등 생인데 작년까진 한달에 15만원 꼬박꼬박 넣었는데 이젠 학교 통장에 거의 돈넣을일 없다고 엄청 좋아 해요.7. 웃음조각*^^*
'11.4.14 10:01 AM (125.252.xxx.9)항상 급식때마다 맛있다고 좋아하면서 2그릇씩도 먹는 울 아들래미도 있습니다.
부족하면 2그릇씩 먹을 수 있을까요?
경기도 1기 신도시권 학교입니다.8. 세누
'11.4.14 11:31 AM (14.35.xxx.194)울아들 (초6) 잘먹고 다니는데...
근데 경기남부인데 초등1,2학년은 무상이 아니더라구요9. 청산 avec공자비
'11.4.14 12:10 PM (123.99.xxx.182)우리처럼.. 무상급식 공약 걸었다가 안지키는곳도 있습니다..쩝..
투표가 물건너 갔습죠..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