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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예쁘다는 분들 정녕 궁금합니다

실물을보고싶다 조회수 : 3,381
작성일 : 2011-04-14 01:41:39
이쁘단 말 자주 들으신단 분들
미모가 궁금해요 ㅋㅋ 부럽구만유
희미한 사진도 좋으니 줌인아웃 인증 플리즈~~~
제가 판단해드릴게요 ㅎ
IP : 211.246.xxx.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4.14 1:43 AM (115.136.xxx.193)

    펑하기엔 회원수가 너무 많은 사이트지요

  • 2. ㅋㅋ
    '11.4.14 1:49 AM (64.180.xxx.223)

    인정을 못하겠다는 1인입니다~~^^;;

  • 3. 그지패밀리
    '11.4.14 1:50 AM (58.228.xxx.175)

    전 화장하면 이뻐요
    그러나 전 평소에 화장을 안해요..ㅋㅋㅋㅋ

  • 4. ...
    '11.4.14 1:51 AM (119.192.xxx.164)

    은근 121님 추적해보고싶다는 너무도 이쁘다 하셔서..ㅎㅎ

  • 5. 그지패밀리
    '11.4.14 1:55 AM (58.228.xxx.175)

    맞아요..늙어가니 이쁜것도 한철이구나 싶어요
    생긴게 조목조목 이쁜사람이 간혹 있지만 늙은 분위기가 다들 있어서..
    어제 우리애 임원모임 갔는데 한분이 디게 오목조목 예쁘게 생기신 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늙은분위기란게 있으니깐..와..감탄이란건 안나오더라구요
    젊은기운이란게 참..그래서...나도 늙어가지만 안타까운 현실이죠.ㅋ

  • 6.
    '11.4.14 1:57 AM (119.64.xxx.14)

    그 중에 객관적으로 진짜 이쁜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ㅋㅋ
    원래 인터넷에선 미인과 동안들이 넘쳐나요 ㅋ 심지어 얼짱이라고 사진까지 올리며 인기끄는 젊은 애들도 막상 티비에 나와 실물 보면 어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뭐
    요즘은 사진도 못 믿는다는.. 하도 뽀샵들도 많이 해서.

  • 7. 실물을보고싶다
    '11.4.14 2:00 AM (211.246.xxx.17)

    그래도 댓글보면 남들이 칭찬 많이 한다잖아요
    연예인 누구 닮았다하고요
    그게 과장 아니라면 정말 이쁠 거 같아서요
    그런걸 과장하는 거 전 상상도 안 되구요
    (전 외모 별로에요 ㅋㅋㅋㅋ)
    제가 순진한가요? 쿨럭

  • 8. 근데요
    '11.4.14 2:07 AM (119.64.xxx.14)

    그냥 제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살면서 아주 뛰어난 미인은 아니더라도.. 걍 평범 이상만 되도 대부분 이쁘다는 소리 평소에 많이 들으며 살지 않나요? 연예인 누구 닮았단 소리들도 많이 듣구요.
    근데 그런 걸 가지고 본인이 스스로를 진짜 이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은 별로 없는 것 같던데.. (저 앞의 댓글들 보니 속으론 아닌가 보네요 ㅋㅋ)
    정말 자기 입으로 진짜 이쁘다고 말할 정도면 김태희, 고소영 급은 되야 할 것 같은데 --;
    아님 최소한 길거리 캐스팅이라도 몇번 받아봤다면.. 이쁘다고 인정할께요 ㅋㅋ

  • 9.
    '11.4.14 2:09 AM (14.52.xxx.162)

    정려원 닮았다는 엄마 흉본 처지라서 ㅎㅎ
    어디 사진 찾아서 인증이라도 시키고 싶지만,,인간이 그런짓하면 안되서 참아요 ^^
    윗님말씀처럼 늙은 기운 정말 무시 못하겠어요,아무리 예뻐도 그냥 예쁜 늙은 여자일뿐 ㅠ
    세상엔 젊고 예쁜 애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 10. 늙은분위기 아름다움
    '11.4.14 2:11 AM (183.102.xxx.63)

    나이 들어가는 아름다움도 있어요.
    품위, 현명함, 파워.. 그리고 깊음.
    늙은 분위기의 아름다움은 귀한 것입니다^^

    세상이 온통 더 더 더.. 어린 아름다움만을 추구하기때문에
    늙어가는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것 뿐이에요.
    그냥 봐서 이쁜 건 노력만 하면 누구나 대충 되는 것이지만
    나이 들어가는 아름다움은 성형이나 화장이나 꾸밈만으로는 안되는 거지요.

    그 아름다움을 아름답게 봐주는 눈이.. 더 아름다운 것인데
    우리들 대부분은 그런 눈이 없지요.
    그래서 늙어가는 게 슬픈 겁니다.

    저도 아름다워요.. 제 눈에만..ㅋ
    잔주름 있고 쳐짐도 있고 얼굴 가득 나이도 보이지만,
    "나, 이 나이에 이만큼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 괜찮아. 이 나이에 이 정도면 내 인생 실패는 아냐, 내 얼굴도 실패는 아냐. 아름다워. 잘해왔어. 앞으로의 나이도 더 아름답게 먹어가자꾸나."
    저는 이러면서 저자신을 보살펴요.

    제가 이십대의 아름다움을 다시는 되찾을 수 없듯이
    이십대의 청춘들도 제 나이의 숙연함을 공짜로 얻어갈 수는 없잖아요.
    그 청춘들이 늙어가는 아름다움을 얻기위해서는
    그들도 늙어야할테니까요.
    그러니까 세상은 빛과 시간에 있어서만큼은.. 비교적 공평합니다.

  • 11. 긴수염도사
    '11.4.14 5:38 AM (70.29.xxx.136)

    여자나 남자나 화장시키고 다듬으면 모두 예쁘게 보이기 마련입니다.

    드라마 동이에 나왔던 티벳처녀도 화장품 모델로 꾸며 놓으니
    참으로 예쁜 천사가 되더라구요.

    김태희는 방가 언론이 뛰워주어서 그렇지 진짜 미인형은 결코 아닙니다.

    진짜 여자는 꾸미기 나름입니다....

  • 12. jk
    '11.4.14 7:04 AM (115.138.xxx.67)

    그니깐 정모를 하면

    설 특집 아이돌 수영대회처럼 82쿡 수영대회를 해야 한다니까욧!!!!!



    아참 워터프루프 화장이 있구낭.... 쩝...

  • 13. 나이들면요
    '11.4.14 7:11 AM (122.34.xxx.197)

    젊어서 한미모 햇다한들 지금 현재 어떤모습으로 늙어가냐에 따라서 얼굴에 나타납니다

    열광수준인 쌍까풀은->처진 눈의 대명사가 되고
    귀여워보이던 볼우물은-> 팔자주름의 원흉이됩니다
    이쁘단소리 거 좋아할것 못되요
    나이들면 내 행동들이 얼굴에 고대로 나타납니다

  • 14.
    '11.4.14 7:21 AM (121.151.xxx.155)

    저는 이런글보면 그래요
    누가 이쁘다고하면 그래 이쁜가보다 하면 되지 꼭 이래야하는지
    저는 이쁘다는 글도 써본적없고
    이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없는 아주 평범한 얼굴을 가졌지만
    그글들이 그리 이상하지않는데
    꼭 제가 한미모하는데하면 이런글들이 올라오더군요
    그냥 그렇구나 하면되는것 아닌가요 굳이

  • 15. ㅎㅎ
    '11.4.14 8:06 AM (14.63.xxx.35)

    김태희도 송혜교도 전혀 안 예쁘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예쁘다는 기준이 제각각이므로
    그냥 본인 얼굴이 본인 취향으로 예쁜갑다... 하고 넘기지요.ㅎㅎ

  • 16. 부끄부끄
    '11.4.14 9:02 AM (222.238.xxx.70)

    사진을 못올려 죄송합니다

    전 그저그렇다 생각하는데 어릴적부터 이쁘다소리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키가 별로 안커요..
    가까운어른들 ,,, 아깝다~키만크면 미스코리아감인데,, 라고 말씀 많이 하셨고
    졸업사진 찍을때마다 사진사 아저씨가 ,,, 내가찍은학생중에 제일 이뻐요 (윽,,이쯤에서 돌이???)
    요기까지^^;;

    아이(딸)를 낳았는데 동네 마트나 미용실 같은데 가면
    우리동네 이쁜애 왔다고 다들 나와봅니다
    백화점같은데서도 딸이 지나가면 매장직원들 나와서 감탄하지요
    엘리베이터에서 다른사람들 만나도 티비에 나오는 애들보다 훨 이쁘다고ㅡㅡ;;

    그런데 아이들은 아빠를 많이 닮는것 같아요
    제남편요..(이쯤에서 도망갈 준비하고~~~~~)
    이순신+김래원 스타일인데 본인또한 어릴적부터 주위동네에서 인물하나는 섭렵했다 하네요

    이쯤에서 배아파하시는분 계실테고 코웃음치는분 계실테고..
    다음이 아주 중요하지요
    사는건----------- 돈은 많이 못벌어요. 82쿡 평균보다 아래로 삽니다
    그러니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저희가 염려하는건 아이들이 매번 그런말을 들으니 혹시 이쁜게 다 인것처럼 느껴질까봐
    항시 이야기 하지요
    <얼굴이쁜건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다, 너자신을 키울수있는게 중요하니 뭐든 열심히해라>

    이제 빛의속도로 슝~~~~~~

  • 17. 그냥
    '11.4.14 9:23 AM (118.46.xxx.133)

    나는 이쁘다 생각하고 사는게 정신 건강에 좋지 않나요 ㅋㅋㅋ

  • 18. 레몬테라스
    '11.4.14 9:29 AM (124.55.xxx.141)

    젊은 분들이 인증하세요. 서른초반 이전. 간혹가다가 나이드신 분 인증하는데(서른중반)
    헉~~~소리 나오더라구요. 왠 아줌마!! 여긴 인증샷 못 올려요. 왕년에 여신들 많아서요.
    썩어도 준치라고... 여신마인드는 죽을때까지~~~(진정한 여신이죠)

  • 19. ...
    '11.4.14 9:46 AM (121.129.xxx.98)

    이쁘면 이쁜갑다 하면 되는데 댓글 달아가면서 욕하는 분들이 더 이해 불가예요.
    남의 집 아이 잘하면 잘하는갑다 하면 되는데 배아파하는 것도 그렇고...
    좀 더 쿨해졌으면 좋겠어요.
    남은 남의 인생 살고 나는 나의 인생을 삽니다.
    남과의 비교가 불행의 시작 행복 종결.

  • 20. .
    '11.4.14 10:33 AM (116.37.xxx.204)

    아래 댓글 달고나니 여기 또 있네요.
    저도 나이들어 오히려 좋아진 케이스예요.
    중년이후는 정말 아무리 예뻤떤 사람도 환경에 따라 결국 달라지는 것 같네요.
    인물은 정말 예쁘다하면 안되는 아줌만데요
    분위기나 피부, 옷이 받쳐줘서 그런 소리 들어요.
    어디선가 본 50대이후 미모평준화 공감가요.
    50이 3년 남았습니다.

  • 21. 50대이후
    '11.4.14 11:02 AM (211.215.xxx.39)

    미모평준화...
    앗싸!
    저...최대 수혜자가 될듯해요.^^

  • 22. ^^
    '11.4.14 12:29 PM (114.204.xxx.153)

    그걸 욕이라고 생각하는 121님이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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