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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못 빼네요....

다이어트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1-04-13 21:05:28
딸아이가 대학 1학년인데, 수능 끝나고 어언 5개월이 다 지나가는데 살을 못 빼고 있네요...
핫요가에 걸스 힙합에 PT, 레x 디톡스, 허x벌라이프... 그 돈을 생각하면,... 한 6kg 빼더니 한 순간에 도로 원상
복귀.   고등학교땐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서 종아리가 부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다 살이었는지 별 차이가
없네요.  pt 강사 말로는 여자치곤 보기 드물게 근육이 많다고 하네요.  여름은 다가오고 있고,  의지도 약해
어느 것 하나 독하게 지속적으로 하는 게 없어요.  외모에서 오는 열등감에 예민하게 굴고,,, 속상합니다.
얼마나 아까운 나이인데...   혹시 쥬비스라는 것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나해서요.  의지가 약한 아이, 돈이라도
들여서 한번 체중감량이라도 많이 되면, 유지할려고 운동을 열심히 할 까해서요.  인터넷써핑하면 광고글같은
것만 나와서 신뢰가 안가서요.  혹시 경험있으시거나 아시는 분 조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1.166.xxx.1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3 9:08 PM (116.37.xxx.204)

    평범한 사람이면 평범한 것이 진리죠.
    원글님 저는 원글님과 같은 연배같네요.

    주변에 온갖 방법 다들 쓰는데요
    성공자들은 소식이라는 평범한 방법 썼어요.

    돈들여 일시적 성공자는 봤지만
    십년이상 가는 진정한 성공자들은 그저 평범하게 소식하고 운동한 사람들입니다.

    따님 참 안타깝네요.
    본인이 깨달아야해요.

    아무리 외부적인 도움있어도
    생활 습관이, 식습관이 따르지 않으면 바로 요요지요.

  • 2. T
    '11.4.13 9:09 PM (59.6.xxx.67)

    pt를 붙였는데도 안빠지나요?
    꾸준히 pt붙여서 안빠지기 정말 힘든데요. ㅠㅠ
    식사 조절은 집에서 좀 신경 써주고 계신가요?
    아.. 아주 예쁜 나이인데.. 원글님의 안타까움이 전해져와요.
    그래도.. 식사조절하고 운동해서 빼야 요요 안와요.
    다른데에 돈 많이 쓰시지 말고 꾸준한 pt 붙여주세요.

  • 3. 원글
    '11.4.13 9:23 PM (121.166.xxx.194)

    현미 100%식에 닭가슴살에, 음식할때도 기름, 설탕 거의 안쓰고 생야채 많이 먹이고,
    콩비지에, 외식도 거의 안해요. 아침은 현미 밥에 간단한 반찬들로 다양하게주고,
    점심, 저녁은 간단하게 소량의 발사믹 샐러드 정도... 문제는 간혹 만나는 친구들과
    만날때 통제가 안되나봐요. 음식하기도 힘들어요. 키도 170이 넘어 맞는 옷이 별로 없어요.
    주로 하체 비만이고 근육이 워낙 발달해서 운동 많이하라고 하기도 겁나네요....

  • 4. ```
    '11.4.13 9:37 PM (116.37.xxx.130)

    엄마체형은 어떠신가요? 거의 딸들은 엄마체형을 닮더라구요
    유전적이면 어쪌수 없을것 같아서요...
    제가 힙이커서 평생 고민인데 우리딸도 체형이 비슷한것 같아서 미안하더라구요...

  • 5. 결국
    '11.4.13 9:40 PM (218.39.xxx.60)

    본인이 느껴야 해요. 그래도, 따님은 키라도 크죠. 저는 키도 작아요. 다른건 몰라도 외모 때문에 예민하게 군다는 구절이 제가 요즘 절절히 느끼고 있는 부분이라서 공감이 가네요. 저도 어릴때 부터 통통하다가 고3때 최고 절정에 이르렀고 수능이후에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가서 10kg 정도 빼본적도 있지만.. 삼십대인 지금 도로 다 쪘어요. 계속 과체중 상태였구요. (저는 키가 작아요.)
    저도 살을 빼야겠다고 느낄때 그러니까 20대 대학생때는 정말 무리한 다이어트도 해보구요. 키도 작은게.. 최저 체중이 55kg 이였을때네요. 그러다 무리가 와서 많이 아프고 나니 도로 찌고.. 암튼 살빼는거 정말 어려워요. 따님이 저랑 많이 비슷한거 같은데요. 제가 요즘 느끼는건 식이요법, 운동도 중요하지만 (이게 가장 기본이죠.)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하는거 같아요. 정말 별짓해도 살 잘 안빠지는 사람들은.. 저 같은 경우 스트레스 받거나 감정 조절이 힘들면 그게 폭식 또는 술로 이어져서 살빼는게 어렵더라구요. 저도 이제는 다시 다이어트에 도전해야 할텐데.. 우울감이 오거나 그럼 다시 야식하게 되고 외식하게되고.. 먹을때는 행복하지만, 먹고나서 이쁜옷 못입고 스스로 자신감 떨어지면 또 우울하고 정말 악순환 입니다. 원글님 덧글 보니 제 스스로 다시 다잡고 식이요법부터 시작해야 될까봐요. 도움은 안되지만 남일같지 않아요. 따님께 너무 다이어트 다이어트 하진 마시구요. 즐겁게 그 과정을 즐길수 있겠끔 하셔야 할거 같아요. (저는 엄마가 외모에 민감하고 또 엄마가 나이에 비해 날씬하셔셔 항상 엄마와 비교를 당했거든요. 그게 더 스트레스 엄마한테 예쁜딸이 될수 없다는 자괴감때문에 지금도 맘이 많이 힘들답니다. 그게 이 나이를 먹고도 여전히 힘들어요.)

  • 6. T
    '11.4.13 9:44 PM (59.6.xxx.67)

    아이가 저랑 비슷했군요. ㅎㅎ
    저도 170넘고 어릴적 한때는(23살?쯤) 몸무게가 70정도 나갔었는데요.
    식단 바꾸고 하루 1시간반 헬스하고 열심히 노니까(?) 빠지더라구요.
    23살에 정점찍고 그 이후론 55정도로 유지하면서 살아요(지금 30대 중반 ^^;)
    식단은 지금도 충분한거 같은데.. 아이가 나가서 먹는 음식의 유혹을 못 이기나봐요.
    안타까워서 한마디 더 거들면.. 제 얘기는 아니고.. 제 예전 회사 동료 이야기인데..
    분당 어딘지는 잘 모르겠는데 살빼는 한약으로 유명한 곳 있나봐요.
    거기서 엄청나게 비싸게 지어먹었는데.. 진짜 2달만에 빠지긴 엄청 빠지더라구요.
    그 언니가 진짜 폭풍식욕이였는데.. 그 약 먹고는 정말 잘 못먹더라구요.
    식욕억제침? 뭐 이런것도 맞는것 같았고..
    넉달까지는 유지하는 것을 봤는데 그 이후에는 제가 회사를 그만둬서 볼길이 없어요.
    단기간에라도 빼길 원하심.. 주변에서 한의원 한번 알아보세요.

  • 7. 교포
    '11.4.13 9:46 PM (67.250.xxx.168)

    본인이 느껴야 하는 것 맞는 말씀 들인것 같아요.

    제 경우는 사랑을 하니까.... 쏙~ 저절로... 하하... 그러니까, 저절로 그렇게 되는 날이 있을 거에요. 그냥 열심히 공부하고 즐거운 대학 생활 만들게 두시면 안 될까요? 친구들이랑 어울리다 보면, 자기 스스로....

  • 8. 한달
    '11.4.13 9:46 PM (220.70.xxx.199)

    굉장히 안좋은 방법이긴 한데요
    제가 아주 급할때 예를들어 지금 옷을 살 돈은 없고 옷장에는 전부 66 사이즈 옷 밖에 없는데 저는 77사이즈가 다 되어갈때 그때 어쩌다 가끔 쓰는 방법이니 걍 참고만 하세요
    잠 못 자게 하면 살 금방 빠져요
    잠을 자더라도 편하게 못자면 금방 빠져요
    물론 밤에는 물 말고는 먹으면 안되요
    저는 한달만에 이렇게 해서 10~15키로정도 빠졌던적도 있어요
    문제는 엄청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워지며 나중엔 식욕이 확 떨어지고 생체리듬이 엉망이 되어서는 먹는건 둘째치고 잠만 자고 싶어져요
    결코 권장할 방법도 아니고 쓸만한 방법은 아니에요
    그리고 솔직히 저 말고 다른사람이 이런 방법으로 살 뺏다는 소리도 못 들었기때문에 과학적이지도 않아요
    제 경우엔 그렇게 뺀적도 있다..하고 말씀드린거 뿐이에요

  • 9. 그런데요
    '11.4.13 9:50 PM (218.39.xxx.60)

    사람마다 체질이 다 달라요. 저는 잠을 못자는 되려 살이 찌더라구요. 그게 알아보니까, 잠을 못자면 빠지는 사람이 있고, 잠을 못자면 부종이 와서 더 찌는 사람이 있데요. 저는 후자.. 저는 되려 안먹고 잠을 많이 자면 더 빠진긴 했어요.

  • 10. ..
    '11.4.13 10:02 PM (110.14.xxx.164)

    그닥 절실하지 않은거에요 빼고나서 못참고 다시 술 음식 많이 먹었겠지요
    대학 1학년때 진짜 뚱뚱한 친구 몇이 방학때 사과 하나씩 먹고 굶어서 정말 날씬해져서 나타났더군요
    죽어라 적게 먹고 운동하면 됩니다 아직 젊으니 더 쉽지요

  • 11. 저대학때모습이군요;
    '11.4.13 10:08 PM (118.216.xxx.162)

    지금 30대 후반인 저도 그랬답니다. 대학 입학하고도 살을 못뺐다는 -_-;;; 원글님 따님과 비슷한 체형에 성격도 많~이 비슷했다 싶네요. 그도 고딩때 비하면 10kg정도 뺀거였는데 그게 한계라고 생각해서 그냥 자포자기하고 한덩치로 살았더랬죠. 수영, 에어로빅(90년대 초얘기네요 ㅋㅋ) 이것저것 다 끈기가 없어 하다말고...
    결론은 제 경우에도 한약다이어트 한것이 계기가 되었더랬습니다. 단기간에 빠지니 하는 사람도 할만하고 (그즈음에 연애도 같이 하면 딱일텐데...) 휴우증이나 요요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한번 살빠지는 기쁨을 느껴봐야할 나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백화점 다님서 작은사이즈 옷사는 기쁨!!!
    (갠적으로 쥬비스 보다 한약다이어트 추천!!!, 어디까지나 제 경우에 비춰 말씀드리는 거랍니다)


    저의 경우에는 그때보다 지금이 다이어트는 더 쉽네요;;; 물론 젊었을때가 같은 몸무게라도 더 탄력있고 사이즈는 더 날씬했던 것 같은데, 어릴땐 왜그리 식욕을 조절하는게 힘들었던지...타고난 식탐. 흑흑....지금은 여기저기 처지고 이쁘진 않아도 맘먹으면 덜먹고 굶는 것도 쉽네요...

  • 12. 사고픈맘
    '11.4.14 1:43 AM (203.234.xxx.167)

    연애를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이성에게 잘 보이기위해 안시켜도 본인이 알아서 폭풍다이어트할것같은데요
    한약다이어트 등등 효과는 당장 볼수 있지만, 결국 약의 힘을 빌린것이라 약 끊으면 요요는 쉽게 옵니다.
    운동과 식이조절이 정답입니다. 그 힘은 연애가 최고이고, 나머진 주위의 자극...

  • 13. 수면부족
    '11.4.14 3:44 AM (200.171.xxx.108)

    잠안자면 빠진다는 것은 정말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 하루에 3-4시간 것도 푹못자고 몇번씩 깨는데..완전 뚱땡이예요..그건 아닌거 같아요..

  • 14. 쥬비스
    '11.4.14 9:30 AM (220.85.xxx.81)

    저 지금 쥬비스 다니고 있어요 2월부터 시작했으니까 3개월째되고 있구요 체중은 8kg 정도 뺐어요..가서 상담받고 결정해보세요..일단 금액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그리고 쥬비스는 열관리, 기계관리를 해주기는 하지만...자기 의지가 더 중요한 프로그램이에요 일단 식단관리를 해야하거든요 쥬비스에서 얘기해주는대로 식단관리, 그리고 수면관리등이 되면..살은 빠지더라구요..사실 모두가 다 아는 얘기를 해주지만 그게 또 자극이 되어서 덜먹고,.좋은거 찾아먹게되더라구요..쥬비스 그냥 누워만 있으면 살빠지는거 아니기에 의지가 있어야하기에 가서 상담받고 결심하고 가본다면..결과는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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