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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삭제할게요

유치원생 조회수 : 489
작성일 : 2011-04-12 14:15:06
내용 삭제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질문에 강도가 더 세질거란 질타에 댓글 감사합니다


IP : 211.38.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2 2:17 PM (125.128.xxx.78)

    저도 원글님 아빠가 이해가 안가네요.
    왜 화를 냈을까요?

  • 2.
    '11.4.12 2:17 PM (121.133.xxx.163)

    글만 봐선 남편 성격이 좀 이상하신듯...

  • 3. ...
    '11.4.12 2:20 PM (221.139.xxx.248)

    물어 볼수 있지도 않나요...
    남편분은 갑자기 왜 그러셨다요?

  • 4. 저도 다섯살
    '11.4.12 2:51 PM (121.129.xxx.27)

    아이가 있답니다.
    저는 그런 질문 해본적이 없어서 원글님이 왜 그런 질문을 하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집 부모가 회사를 다니는지를 아이에게 물어본다...?
    왜죠?
    누구네 부모가 회사를 다니는지에서 시작되면
    나중에는 그 회사 어디인지, 직급뭔지, 사는곳이 아파트인지 주택인지, 몇평인지.........
    그렇게 확산될까봐 남편이 짜증을 낸게 아닐런지요?
    아이에게 그런 질문은 삼가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원글님 아이가 애들한테
    니네 엄마 회사 다녀??? 라는 질문을 하고 다니면 민망하지 않을런지요?
    계속 그런 사적인 질문이 아무렇지 않은 아이가 되면
    점점 강도가 세지는 질문도 아무렇지 않은 아이가 될수 있지 않나요?
    제가 교육을 잘 하고 있는지 어쩐지는 확신할수 없지만,
    저는 애한테 다른 친구 가정에 대한 질문 하지 않고,
    부동산 관련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친구 아이가... 누구네 집이 몇평이라는 이야기를 하는걸 보고 너무 놀랬거든요.
    부모들이 아무생각없이 하는 이야기인데
    평수, 전세인지 자가인지.... 그런게 아이 입에서 나오는것이 어쩐지 부끄럽습니다.
    아마도,, 남편분이 그런 우려 (?) 에서 나오는 짜증이었을것 같고,
    또 뭐 그렇게까지 버럭..을 하셨나 싶기도 하네요.
    애 앞에서 버럭하는것도 좋진 않을테니까요.

  • 5. 당시
    '11.4.12 3:10 PM (14.52.xxx.162)

    분위기 잘 모르니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엄마가 맞벌이라는걸 캐묻는거로 생각될수도 있고,
    그런류의 질문은 하다보면 결국 그집 아빠는 뭐하니 에서 집은 자가니,,전세니..그런류의 질문으로 이어질수 있어서 그랬을수도 있어요,
    남편분이 잘한건 절대 아니지만,왠만하면 그런 질문은 아이한테 안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애들중에 정말로 니네 엄마 뭐해,니네 집 몇평이야,,그런거 묻는 애들 있거든요
    그게 애들이 하는말이 아니라 집에서 부모가 하는 말 듣고 하는경우지요

  • 6. ...
    '11.4.12 3:29 PM (61.78.xxx.173)

    화내신 그분도 살짝 오버한 감이 있지만 5살 아이한테 그런걸 물어본 님도 좀
    잘못하신것도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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