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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빠질까요?
키 166에 몸무게 72kg입니다...
요즘 배살이 장난이 아니라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합니다...
1) 반식 다이어트 + 이클립스 40분 매일
2) 아침 점심정상 + 저녁 굶기 + 이클립스 40분
3) 아침 : 단호박+우유 , 점심 -한식, 저녁 -흰자 3배+야채
어떤게 더 낳을까요?
사실은 제가 식탐이 있어서....2안이 더 낳을것 같기도 하구요...
잘 모르겟어요....요요없이 효과를 가급적이면 빨리 보려면 어떤 방법이
낳을까요?
더 늦기전에 이뻐지고 싶어요
그리고 이소라다이어트 1탄 비디오 다운받을때가 있을까요?
살빠지고 이뻐지신분들 꼭 답변 부탁드려요...
참 그리고 반신이나 저녁만 굶는걸로 어느정도 지나면 효과가 조금씩 나타 날까요?
효과가 나타나야 의지가 생길것 같아서요.....
1. ..
'11.4.12 10:11 AM (1.225.xxx.87)1번.
다이어트를 오랫동안 덜 고통스럽게 하는 방법은 위 자체를 줄어들게해서 먹으면서 덜 먹히는 수 밖에요.
1번이 빠지는 속도는 늦어도 그게 더 효과적이고 내가 편안하게 빼는 방법입니다.2. ..
'11.4.12 10:19 AM (115.137.xxx.13)요요없이 빨리 빼는 방법은 운동을 죽어라 하지 않는 한 없어요.
식탐 있는 사람은 반식이 어렵더라구요.
먹는 건 3번이 낫겠네요3. ..
'11.4.12 10:19 AM (183.98.xxx.125)식탐이 있으시면요..아침 현미밥 반식 채소 위주 반찬 이렇게 드시고 아침과 점심 사이에
고구마 1개나 우유 1컵 아니면 삶은계란이나 방울토마토 조금 드시구요 점심을 또 현미밥 반식하세요 그리고 점심과 저녁 사이에 또 한끼를 더 드세요..오이나,당근 이런거 깎아서 드셔도 되구요
그리고 저녁을 또 아주 조금만 드세요..바짝 다이어트 하고 싶으시면 밥 대신 저녁땐 두부 반모 드셔도 되구요..
또 날마다 밥이 지겨우시면 닭가슴살 한쪽+양파+버섯+파프리카등 잔뜩 넣으시고 기름 넣지 말고 물 살짝 넣고 소금 후추 간 하셔서 볶아드세요.아주 맛잇어요..(그냥 가슴살 보다는 훈제 닭가슴살이 더 맛있긴해요..)
끼니 사이사이 뭐라도 드시라는건..밥을 줄이면 우리같이..ㅜㅜ 식탐이 강한 사람들은
공복감이 더 느껴져서 저녁때 막 찾아 먹게되요..
식사시간 사이사이에 고구마,계란,무지방 요거트,우유,견과류,방울토마토,오이,당근..등등
챙겨서 드세요..4. 아침 굶으면
'11.4.12 10:22 AM (211.57.xxx.106)살 더 쪄요.
아침 식사는 충분히 드시고 저녁식사를 6시 이전에 하시고,
간식을 끊으셔야 해요.
튀김류나 빵종류 특히,,,,5. 식탐 버리기 전에는
'11.4.12 10:23 AM (112.216.xxx.98)일시적인 체중감량은 가능하지만 유지는 불가능합니다..
운동으로 빼도 마찬가지에요.
평생 소식, 운동으로 관리하지 않으시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것을 기대하시기 힘들 겁니다. 이 중에서 가장 어려운 건 소식이죠.. 식탐을 버리는게 가장 중요해요.. 무엇을 먹는지는 별로 상관없다고 봅니다.6. 다이어트시
'11.4.12 10:25 AM (119.194.xxx.213)명언이 있지요.
너는 이미 그 맛을 알고 있다..
소식이 첫번째입니다. 식탐을 버리시고 좋은 음식만을 드셔야 해요. 운동은 거들뿐..7. ,,
'11.4.12 10:28 AM (59.13.xxx.77)저는 운동해도 허벅지랑 뱃살이 안빠지더라구요. 그래서카복시 맞고 있느데요. 운동하면서 맞으니까 효과있더라구요. 관심있으시면 아래 둘러보세요
http://hklove.co.kr/searchlink.asp?k=%C4%AB%BA%B9%BD%C38. 평생을 할
'11.4.12 10:31 AM (121.147.xxx.151)자신이 있는 걸로 선택하세요.
반짝 할 다이어트는 절대로 하시면 요요로 더 고생하십니다.9. ...
'11.4.12 10:31 AM (211.36.xxx.130)저166cm, 58kg (고등학교 때 54kg 나가고 청바지26입어도 늘 뚱뚱하다 뚱뚱하다 하면서 살다가 20대중후반에는 58kg나가도 다들 피골이 상접했다고 하던)시절이 있었는데..ㅠ.ㅠ
결혼하고 주말마다 경조사에 남편이랑 날마다 저녁 먹고 (원래 저녁을 가볍게 먹거나 과하면 다음날은 안 먹었는데..고기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과식을 밤마다 했어요.) 64kg까지 찌더니 임신하고 아이 낳고도 70kg이었어요...
회사 다니면서도 두돌까지 모유 먹이느라 사실 잘 챙겨 먹고, 배고프고 힘들면 아이랑 놀기 힘들어서 과식은 안해도 잘 챙겨 먹었어요. 아이가 세돌이 다 되가는데도 계속 69~70kg 왔다갔다 하길래 작년 5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아침에 1시간 일찍 나와서 다른 코스 버스를 타고 내려 탄천길 따라서 40분정도 걸어서 출근, 아침에 사과랑 닭가슴살 도시락 챙겨서 사무실 와서 바로 먹기. 점심은 비빔밥, 청국장, 순두부 종류로 먹으면서 반식, 퇴근전에 바나나 2개, 우유 한잔 마시고 퇴근... 저녁에는 아이 밥 먹여서 놀이터에서 놀 때, 스트레칭하거나 주말에는 산에 가고 집안일 하면서 계속 움직였어요.
첫 달은 저녁에 <이소라 1탄>도 이틀에 한번은 했는데.. 아이가 같이 한다고 자꾸 장난쳐서 꾸준히 못 했어요. 이렇게 3개월 정도 하고 7kg정도 빠졌어요.
그리고 아침, 저녁 운동을 못 하게 그냥 반식이나 2/3식으로....경조사 있어서 고기를 먹거나 뷔페에 가도 예전에 먹던 것 보다 최소 1/3은 덜 먹으면서 유지했고요. 연말 연시에 약속이 많아지면서 1kg정도 다시 쪘는데...
3월부터 다시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아침에 사과 1개 또는 바나나 2개 먹고. 점심은 한식으로 반식... 이제 1공기 다 먹으면 너무 배불러요. 저녁은 7시반쯤 아이랑 같이 먹으면서 1/3식 하거나 과일 조금 먹어요. 1.5kg정도 빠졌어요. 수시로 옆구리 스트레칭 (이소라1탄에 나오는) 하고 자기전에 다리 들어올리기 50~70개 정도 해요. 몸무게는 1.5kg 빠졌는데 옷을 입을 때 느낌은 3kg 정도 빠진 느낌이에요.
운동도 중요하지만.. 진짜 반식이 더 중요한 거 같고요. 선배언니가 PT해서 두달동안 8kg 뺐는데 진짜 얼굴 주름 심해지고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거 보고 한달에 1kg을 목표로 여름휴가까지 4kg정도 더 빼려고 해요.
원글님도 열심히 해서 1년뒤에는 앞자리 5~kg의 몸무게를 꼬옥 만드세요^^10. 평생 반식
'11.4.12 10:37 AM (211.176.xxx.112)먹는거 안 줄이면 그냥 그때 뿐이에요.
평생 반식하세요.11. ``
'11.4.12 11:04 AM (58.120.xxx.90)아침은 밥 반의반 두숫가락정도먹구 안먹으면 안됩니다
점심전에 배고프니까요 점심은 반공기 정확히 지키셔야함.
저녁도 반공기 일단 밥의양을 줄여야합니다 외식할때가 괴로워요
집에선 잘 지키는데 밖에서 먹을땐, 조절이 잘안되던데.가능하면 집 밥.드시고
어딜가던 걸어다닙니다 은행 .시장.산책 낮잠자는것도~안돼!
저 2주만에 4 킬로 빠졌습니다 ~~12. ㅎㅎ
'11.4.12 11:26 AM (203.171.xxx.119)생각을 바꿔야 해요.
입만 즐겁게 하느냐,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느냐를 놓고 선택을 하세요.
그리고 그 선택을 계속 속으로 곱씹고 되뇌세요.
살찌우는 음식들 대부분이 몸에 안 좋은 것들이예요.
흰색 음식들, 인스턴트 식품들, 술, 짜고 기름진 안주,
피할 수 있는 외식들, 배달 음식들 부터 끊고
밥 한 수저씩 덜 뜨는 것만 실천해도 몸이 가벼워져요.
아무리 몸에 좋은 건강식이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찌니까 한 수저씩 줄이는거 잊음 안되요. ㅎㅎ
그리고 가만히 있고 싶어하는 몸을 좀 괴롭히고요.
편히 있으려는 마음 버리고, 계단 오르내리고 열심히 걷고 집안 일도 좀더 역동적으로 하고요.
음식 줄이는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 정도로,
몸 움직이는게(저는 굳이 운동이라 표현 안해요) 귀찮은 마음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하면서
변하는 몸을 보면서 그 정도를 조금씩 늘리는거죠.
이런게 생활 습관으로 굳어지면 천천히 살이 빠져요.
단기간에 무언가를 해서 급히 빼려는 욕심 버리고 생활을 바꾸고 나면
언젠가는 살이 빠져 있는 몸을 보게 되요.
먹는 즐거움 보다 참아낸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경험해 보면
눈앞에 아무리 포동포동하고 바삭거리는 후라이드 치킨이 놓여있어도
한 조각에서 손이 멈추게 될거예요. ㅎㅎ13. 경험자
'11.4.12 4:09 PM (122.153.xxx.67)무조건 반식과 소식입니다.
제가 겨울동안 3kg 찐것을 열흘안에 뺏어요.
열흘동안 삼시세끼 다 반식했구요..라면 . 튀김. 과장 등등 다 끊구요
두부, 청국장, 현미밥, 요구르트, 바나나, 토마토 이런것만 먹었어요.
그리고 꼭 하루에 한시간 반씩 공원 걸었구요..틈틈히 스트레칭 하구요.
지금 두달 정도 지났는데 그게 습관이 되어버리니까
이제 밥 한공기 먹기도 싫구요..안들어가요..우선 라면과 밀가루 음식도 안땡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