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교에서 급식 담당 일을 하고자 하는데 근무조건은???

급식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1-04-11 14:10:39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제 손이 덜 필요하네요. 애들 학원비라도 벌어야 할것 같아서 일을 시작하려구요.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일하고 싶은데, 주위 분들이 넘 힘들다는 말들을 하셔서 쫌 걱정되네요.
경험 있는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175.125.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1 2:13 PM (114.200.xxx.56)

    일의 강도가 좀 쎈것 같더라구요. 식당일이잖아요.
    두세시간에 애들 밥을 만들어야 하니까....
    무슨 일을 하셔도 다들 힘들다고 해요..해보고 싶으면 해보세요

  • 2. 주변
    '11.4.11 2:16 PM (121.168.xxx.251)

    주변에 운동삼아 나가신다는 분 알고 있는데 하실만 하다고...
    육체적 강도는 좀 있을지 모르나 다른 일에 비해 정신적 스트레스는 덜한 편이라 하시더군요.
    제가 근무하던 학교 조리사님들 몇 년 째 얼굴 안 바뀌고 일하시는 것 보면
    이직이 잦은 나쁜 일자리는 아닌 것 같아요.

  • 3. ZEBE
    '11.4.11 2:56 PM (125.246.xxx.66)

    생각보다 일의 강도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면접 볼때 그래서 될 수 있으면 30대 잘 안뽑습니다. 만만하게 생각하다 하루이틀 하다 그만두는 비율이 훨씬 높아서요...40대분들은 뭐랄까 책임감과 꼭 이일을 해야된다는 분위기도 있고요...
    아무래도 일방식당일보다 급여도 괜찮고 일반적인 복무도 학교에 따라 이루어지니 그 점은 괜찮기는 하죠.

  • 4. 체력
    '11.4.12 9:42 AM (210.111.xxx.234)

    음식 조리하는것보다 힘이 세야 돼요.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식판나르기 둥등 만만히 보셨다간 큰코 다치실거에요.허리랑 팔 다리등 근육통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여자들만 있다보니 말들도 많고 저 아는 분은 하시다가 병나서 그만드셨어요. 박봉에 힘들다고요 월급은 꼬박꼬박 잘 나오는데 솔직히 학교에서는 같은 직원이라고 생각도 안해주고 그냥 밥해주는 아줌마 그정도라고만 생각한다고 섭섭해 하더라구요.그래도 일반 식당일 생각하신다면 훨 괜찮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258 집 근처에 만두 잘하는 집이 있는데요.. ㄷㄷ 2011/01/04 563
610257 ebs삼국지 만화 10살 아이 보여줘도 될까요? 1 궁금 2011/01/04 346
610256 캡슐커피머신바우쳐구할방법은어디서 1 커피 2011/01/04 463
610255 그사세 복습 중ㅋ 저같은 분 안계시남요?ㅋ 11 지오선배 2011/01/04 1,228
610254 주름개선에 좋다는 이니스프리 링클스팟에센스~ 2 은희맘 2011/01/04 951
610253 1월 4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1/04 98
610252 '소아 틱'에 대해 아시거나 치료해보신분 계신가요? 14 고민고민 2011/01/04 1,077
610251 길 고양이 사료 추천 해주세요.. 9 고양이사료 2011/01/04 600
610250 피아노학원비도 소득공제 되는건가요? 2 문외한 2011/01/04 926
610249 광주 큰별초등학교병설 유치원보내고 계신분.... 1 새비눈 2011/01/04 562
610248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하신분 계신지요? 4 10살남아 2011/01/04 940
610247 남대문 시장에서 한 판 했어요 128 아동복상가 2011/01/04 13,014
610246 정말 이게 요즘 현실일까요? 10 요즘현실 2011/01/04 2,870
610245 2011 예산, 문제없나? 1 피디수첩 2011/01/04 183
610244 내가 바라보는 내모습과 남들이 느끼는 내모습이 달라요. 2 성격이요. 2011/01/04 868
610243 성동구 이사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2 0000 2011/01/04 201
610242 아이들 스키강습 질문 좀 드리께요 2 아랫질문땡김.. 2011/01/04 422
610241 절친 결혼식 불참 시 부조금 액수..조언해주세요~ 5 으음... 2011/01/04 1,283
610240 마로 할 수 있는 음식? 2 콩맘 2011/01/04 305
610239 숨겨진 나라빚 117조 드러났다…재정통계 개편후 476조원 6 참맛 2011/01/04 484
610238 얀의 홈 ,하버드특강 '정의' 강추 합니다. 4 얀의홈 2011/01/04 1,083
610237 왜 보아가 대형가수인가요?? 13 음.. 2011/01/04 2,334
610236 여성잡지 사 보시나요? 2 ㅁㅁ 2011/01/04 476
610235 자신만의 혼자 노는 법 있으세요? 21 외롭지 않아.. 2011/01/04 2,987
610234 돌 답례떡 좋은 곳 추천해주셔요. 6 궁금이 2011/01/04 372
610233 이번에 집 사는데.. 4 ㅁㅁ 2011/01/04 897
610232 회사동료가 컵백설기를 갖고왔는데 어디서 산걸까요? 3 떡순이 2011/01/04 1,016
610231 일본여행문의 7 김나은 2011/01/04 556
610230 최고학벌 가지고 별 볼일 없이 사는 분들 주위에 있나요? 95 푸른바다 2011/01/04 19,612
610229 버릇없는 6살남자아이 육아법 조언부탁드려요~ 14 속터져요 2011/01/04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