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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빠에게 맞기까지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1-04-11 08:54:02
토욜에 난리가 났었어요.

중2딸아이.  아빠와 방치우는 일로 설왕설래 하더니  

"아 열받네 진짜" 이러기 시작하더니, "씨~"  이런 버릇없는 몇마디에  지 아빠가 돌아버린거예요.

남편 역시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쫓아와  딸아이를 주먹으로 한대 쥐어 박고..  아이는 뛰쳐나가고..

남편은 미쳐 날뛰구요(제 표현이 너무 격하지만, 정말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뭐. 딸아이 이러는거 하루이틀일이라면, 남편도 저도 이러지 않겠지만,

딸아이.. 사춘기접어들고 심각수준입니다.

도대체가 불만투성이,  버릇없기가 말로다 표현못하겠구요.

아침에 깨우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화가 나 있습니다.

도대체  도대체  어디서 뭘 어떻게 개선을 해 나가야할런지 가슴을 치겠습니다.

여러분. 저좀 도와 주세요.

부모 탓이라면, 저희 어떻게 대처를 아니,,  자식키우는 공부를 해나가야 하는지요

제발좀 도와주셔요T.T
IP : 121.182.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3맘
    '11.4.11 9:06 AM (14.42.xxx.215)

    그 맘 저도 이해해요. 가슴에 불덩이를 안고 사는 시절이라 그렇다네요.

    제딸도 항상 불만 가득하고 툭 건들기만 해봐라 이런 분위기였어요.

    대화도 전혀 없구요. 그때 모른척해주세요. 화가 치밀어오르지만 싸움만 커져요.

    기다리니까 서서히 풀리더라구요. 엄마가 이세상에서 제일 싫다던 딸

    이제는 엄마,아빠가 제일 좋대요. 그래도 한번씩 찬바람붑니다.

    부딪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말화가 날때 피해버리세요.

    잔소리는 옳을 말을 기분나쁘게 말하는거래요. 공감해요

  • 2. ...
    '11.4.11 9:15 AM (175.193.xxx.110)

    우리애하고 똑같군요.. 늘 전쟁터인 방... 방청소한지 한달째... 남편과 저 그냥 포기 상태랍니다..

  • 3. ......
    '11.4.11 9:59 AM (119.69.xxx.55)

    저희딸도 중2때 사춘기 절정에 다달아서 정말 눈뜨고 봐주기 힘든 지경이었어요
    딸한테 큰소리 한번 안내고 매한번 안들었던 남편이 처음으로 매를 때린때도
    그때였구요
    그 시기를 지나고 생각해보니 사춘기여서 그런것을 왜 그렇게 잔소리만 하고
    이해를 못해주고 윽박지르기만 했나 후회가 되더군요
    돼지우리 같은 딸애방도 남편과 제가 교대로 치워주다가 괴외교사 올때만
    치워 줬어요
    잔소리해도 절대 안 치우구요
    관심은 가지되 사춘기병을 앓고 있는 애와 일일히 맞서고 싸우고 하지 않는게 좋은것 같더군요
    저의애도 그 시기에는 엄마 아빠를 웬수보듯하고 모든게 다 불만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엄마 아빠 이해 많이 해주고 사이도 아주 좋아요
    윗분 말처럼 가끔씩 찬바람불고 싸우기도 하지만

  • 4. .
    '11.4.11 10:30 AM (121.131.xxx.72)

    그냥 한번씩 꼭 안아주세요. 아기 때처럼 꼭 안아주면
    뭐니뭐니 해도 울 엄마...라고 맘이 누그러져요.

  • 5. 아...
    '11.4.11 11:32 AM (180.231.xxx.61)

    눈물나요..
    며칠전 제 딸아이도 아빠한테 맞았어요.
    근데 그 상황이 눈앞에 떠오르면 남편이 미워서 미칠것 같아요.
    남편이 사람같지도 않게 느껴지구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저라도 딸한테 잘해주려고 무진 애를 쓴답니다.

    제 딸도 방이 꼭 돼지우리 같아요.
    쓰레기도 위치만 바뀔뿐이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법이 없어요.
    본인 눈에 방이 더러운지 모르겠다네요.
    저 그맘때는 안그런것 같은데 왠 사춘기병을 그렇게 심하게 앓는건지요.
    아마도 학업 스트레스가 겹쳐져서 그런거 아닌가도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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