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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학부모 상담갈때 뭐 사가세요?

ss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1-04-11 07:22:57
오늘 어린이집 학부모 상담이 있어요.

빈손으로 가기가 뭐해 작년엔 제가 호두파이를 구워갔는데
다른 엄마가 자긴 빈손으로 간다고...
저만 뭘 갖고 가는건지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61.77.xxx.1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1 7:36 AM (58.226.xxx.108)

    빈손으로 갈때도 있었고 간단한 음료수나 비타민 과립형 사가지고 가기도 하고 그랬었어요

  • 2. ....
    '11.4.11 8:20 AM (119.69.xxx.55)

    저는 항상 그냥 다녔는데 욕했을라나,,;;;;

  • 3. ....
    '11.4.11 9:05 AM (124.49.xxx.9)

    롤케잌

  • 4. 저두
    '11.4.11 9:18 AM (180.65.xxx.46)

    호두파이나 롤케익정도 사기지고 갔어요 학교도 아니고 어린이집 샘들,,,,괜히 동생같고 조카같고 안쓰러워서리..

  • 5. ...
    '11.4.11 9:38 AM (175.119.xxx.161)

    저 어린이집 교사였는데 그냥 오시는 분 반 먹을거 사오시는 분 반 정도 되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애들 다르게 보이지는 않아요
    저도 지금 아이들 선생님 상담 가려니까 아무래도 뭐 좀 들고 가는게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우리 애들이 워낙 까칠해서 고생 하실것 같아 떡 포장해서 가거나
    과일 씻어서 일회용 팩에 담아가거나 음료수 사가게 되요

  • 6. 안 가져감
    '11.4.11 11:37 AM (211.176.xxx.112)

    저희 아이 원에서는 학기초에 공문 보냅니다. 절대 뭐가져오시지 말고 아이에 대한 마음만 가져오시라고요.
    정 성의 표시하고 싶으시면 모든 아이들이 나눠 먹을 수 있는걸로 보내시라고 하셨어요.
    여름에 과일 한두번 나눠 먹으라 보낸 적은 있지만 학부모 상담땐 아무것도 안 가져갔어요.

  • 7. 나도 고민됨
    '11.4.11 12:05 PM (121.124.xxx.37)

    저는 조금 고급 초콜렛. 전혀 사양 않고 받길래 빈손으로 왔음 안될뻔 했다 했어요.

  • 8. 현직
    '11.4.11 6:29 PM (211.203.xxx.86)

    교사한테 들었는데, 교사 입장에서 안받아도 그만-음료수가 교실 귀퉁이에 쌓이면 아무나 나눠준대요-이고, 학교에서 못 사오게 하고 해도, 빈손으로 오면 예의없고 개념없어 보인대요.

  • 9. ...
    '11.4.11 6:51 PM (125.177.xxx.148)

    사실 엄마들이 다 비슷한걸 사와서, 처치 곤란(?) 일거라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그래도 남의 집에 가는데도 빈손으로 안가는데, 상담하러 가면서 빈손으로 가기가 넘 뻘쭘해서 그냥 롤 케익이나 쿠키 세트 같은거 사 갔습니다.

  • 10.
    '11.4.11 10:15 PM (121.183.xxx.139)

    저희 형님이 유치원 원감선생님이신데요. 커피 믹스 좋아한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선생님 몇분이 하루에 두개씩만 마신다고 계산해도 꽤 해픈가봐요.. 원장선생님한테 사달라기도 눈치보이구 아껴먹으란 소리까지 들었던 적도 있데요.. 선생님들 회비로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하구요.
    덧붙여 롤케잌 같은 경우는 바쁜와중에 잘라먹고 할경우 약간 번거롭고 차라리 따로 포장된 것이 좋다구 하구요. 오후엔 선생님들 꽤 출출하신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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