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씨 전성기

[야구광]

기억하시는분 있으세요?
더블루시절이랑 드라마 여러편 대박나서 인기정말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지금의 현빈만큼)
요즘엔 조연으로 밀리고 얼굴도 너무 칙칙하니 안쓰러워요
왜 이렇게 됐을까요?

[ㅋㅋ]

기억나죠 ㅋ 제가 중학교 때인가 그랬는데
손지창 하고 인기 최고 였죠
그런데 작품 운이 없달까..영화 찍어도 그저 그렇고..
진짜 어쩌다 저리 됬을까요

[매리야~]

김희선씨랑 미스터큐 드라마 찍을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귀천도...그거 찍으면서 하향길로...ㅠ.ㅠ

[야구광]

김희선이랑 나온 대박난 드라마가 뭐였죠 배역이름이 강토인가로 기억하느네요

[제기억으론]

김희선씨랑 나온 토마토였던가? 그 드라마 기억나는데 맞나모르겠네요
그때가 전성기가 아니었을런지.....

[매리야~]

토마토는 김석훈이 주인공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구두 디자이너?

[아,맞다]

미스터큐였나 보네요... 그럼 토마토는 뭐더라...??? ㅜ,ㅜ

[jk]

김민종이야 뭐 노래도 꽤 잘했고
얼굴도 잘생기긴 했죠....

가장 큰 타격은 귀천도애 표절시비였죠.

그리고 서른살 넘어감과 함께 하이틴스타라는 이미지도 바랬고 00년대 이후로 다른 남자배우들은 영화에 출연해서 사실 영화에서 많은 흥행작을 남겼는데
김민종씨는 그러지도 못했구요.

꽃미남의 비애죠.. 늙어가는 세월은 막을수가 없는.....

[야구광]

남들 다타는 한류를 못타서 그런듯해요 인간성이 좋아서 남 보증도 여러번서서 손해많이봤다고
그래서 여자들이 결혼상대자론 별로라고 햇다던데...

[야구광]

손지창씨도 나이에 비해 완전아저씨 됐던데 관리를 안하나봐요

[매리야~]

아무래도 세월을 이길 순 없는 것 같아요.
그런 거 보면 정보석..쥬얼리정은 정말 나이 안 들어 보여요.ㅋㅋ

더 블루 앨범 낼 때도 멋졌고..
투유 씨에프할 때도 멋졌고...
드라마 <느낌> 나올 때도 멋졌는데...

[그런 걸]

각오하고 끝까지 남는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주위에서 이런 얘기 얼마나 듣겠어요. 그리고 본인도 잘 알겠지요.
이건 김민종 뿐만이 아니라....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거 아닐까요? 나이들면 그러잖아요.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아보여요.

[영화]

모든 영화가 망했잖아요..
흥행작이 단 한 편도 없음요..

[야구광]

안재욱도 별은내가슴에 이후 쇄락의 길로 들어섰죠 두사람 따사모에서 만나서 아 옛날이여를 부르고 있을듯

[매리야~]

그래도 안재욱씨는 앨범이 좀 팔리지 않았나요.
한류바람 타고 중국에서 인기 많았는데...

[jk]

안재욱은 별은내가슴에가 히트한게 이상했던거죠.

사실상 별은내가슴에 히트전에는 정말 뜰수 있을까?? 싶은 연예인이었거든요.
운이 좋아서 별은내가슴에가 히트해서리 톱스타 반열에 올랐죠. 그것자체가 정말 운좋았던것임.

김민종과는 비교불가.

[야구광]

90년대초반 청춘스타에서 지금껏 톱으로 남아있는 남자배우는 이병헌,배용준,장동건 딱 세명뿐이네요 류시원씨는 일본에서만 인기있어서 제외구요

[.]

안재욱 일요일 아침에 짝에서 나올때가 젤 좋았는데..근데 이미지랑 다르게 많이 사가지가 없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별명이 작은거인 이라고 키는 작은데 드라마 현장서 완전 애가 감독이고 뭐고 지 맘대로 한다고 기자가 예전에 신문기사로 써서 안재욱이랑 사이가 안좋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안재욱이 중국서 첫 한류스탄데 그때 돈 많이 못벌었대요. 그때 자기는 돈 욕심도 없고 그래서 히트는 엄청 쳤는데 기획사가 거의 가졌갔다고 하던데요

김민종은 사람은 좋아보이는데 눈이 쑥 들어가서 그런가 빈티나지 않나요? 이승연이랑 잘되서 결혼했어야 둘다 윈윈이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