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갑자기 예뻐졌네요.

[신기생뎐]

원래 임성한 드라마는 안 보는데
어제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보게 됐어요.
김혜선이 나오더군요. 근데 너무 예뻐졌네요.
예전에야 정말 너무 예쁜 얼굴이었죠.
젊었을 때 김혜선 얼굴은 서늘한 느낌이 도는 게
최민수랑 걸어서 하늘까지 나올 땐 정말 최고였어요.
근데 결혼하고 세월이 지나면서 살도 많이 찌고 보톡스 느낌이
많이 나면서 실망스럽게 변하길래 아무리 미인도 세월엔 역시
어쩔 수 없구나 싶었는데
어제 오랜만에 본 김혜선은 너무 예뻤어요. 예전 얼굴이 다시 나오는 것 같아요.  

[음]

이분 미모는 항상 되는데 살이 문제인것 같아요...
결혼전에는 여리여리하면서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는데
결혼하고 애 낳고 나면서 살이 많이 찌고 예전 분위기가 잘 안나죠...
왕꽃선녀님인가 그거 할때 잠시 예쁘고 전체적으로는 살이 많이 쪄서
이목구비가 살에 파 묻혀 그 느낌이 잘 안나고 답답해보이게 된것 같아요...
지금도 얼굴은 이쁜데 살이 쪄서 안타까워요...

[*^*]

근데 어제 마지막에 김혜선이 머리핀 풀어서 머리 풀었잖아요...
이게 무슨 뜻이예요?

[촬영들어가서]

점점 살이 빠지다보니 얼굴선이 많이 살아나서 그런 듯해요.
처음 몇 회에선 막 촬영한 시기라서 그동안 쉬는 동안에 오른 살때문에
미모가 덜 산 거 같고요.
어제 보니 얼굴에 군살이 많이 빠져서 얼굴 선이 많이 살아났더라고요.
볼살 처진 것도 줄었고요.
10대때와 찍은 광고 보면 정말 청순했죠.
드라마상 캐릭터가 잘 안 꾸미고 나와서 그렇지 제대로 화장하면 기본 인물이 있어서 지금도
충분히 예쁠 얼굴이지요.

[.]

전에 마리프랑스 에서 살빼고 토끼 옷 입고 나오더니
또 살이 쪘지요

[매리야~]

기본 생김은 참 예쁜 것 같아요.
복스럽게 생겼구요.

대장금에서 잠깐 장금이 엄마로 나왔을 때도 좋던데요.
임성한 드라마 말고..다른 드라마에 좀 나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