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입하면 어떨가요? 아는 동생이 나이가 좀 있어 소개팅이 안들어온다고

결혼정보회사 조회수 : 720
작성일 : 2011-04-09 18:13:31
결혼정보회사 가입할까 생각중이라고 하네요. 근대 좋다는 사람도 있고 아니라는 사람도 있고해서요. 참고로 나이는 33살 처자입니다. 직장은 중견직장 다니구요.
IP : 175.214.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4.9 6:19 PM (123.254.xxx.94)

    크게 기대는 하지않는게 좋아요. 33살 전후의 연령대 결혼정보업체에 엄청 많거든요.
    제가 29살때 모 결혼정보업체 팀장님을 문화센터 강의 같이 들은적 있는데... 나이가 20대면 정말 기회도 많고 제대로된 만남을 가질수 있지만...30대 지나면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다들 30대쯤 들어서면 가입을 많이해서.. 그 연령대는 워낙 바글바글하다고 해요. 그에 비해 남자는 적고...
    그래도 30대 들어서면 소개팅 횟수가 많이 줄잖아요. 그냥 사람 만날 기회는 많이 가질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셔야 할 듯요.

  • 2. .
    '11.4.9 9:24 PM (14.52.xxx.167)

    82에도 결혼정보사 통해 결혼한 분 계시긴 하지만 (ㅈㅇㄴ공주님^^) 사실 그런 분들은 드문 거 같아요.
    성혼율이라 해야되나. 그 비율은 회원들의 기대만큼 높지 않은 듯해요.

    저도 가입해봤었고 집안 학벌 외모 직업 되는 제 친구들도 도무지 소개받을 기회가 없어 많이들 가입했었는데,
    결혼정보사에서는 30대 초반 여자들이 전체 회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 같더군요.
    그냥 그 회사들의 주 수익원이 30대 여자들이에요.
    그러니 여자들 맘대로 안되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치니 대접을 받겠어요?
    결혼정보사 매니저들이, 한 남자한테 여자 여럿 소개시키는 꼴이 되니까요. 남자들이 골라잡기죠.

    그것도 남자들이 데이트에 임하기를 성의있게나 하면 말 안합니다.
    결혼정보사 가입하는 남자들은요, 결혼정보사나 담당매니저 눈치를 전혀 안봅니다. 눈치 볼 일이 없죠.
    여자들보다 싼 가입비를 주고, 혹은 공짜로 가입한 거니까.
    일부 잘난 남자들은 귀찮은 자세로 만남을 가지기도 합니다. 예쁘면 대쉬하는데, 그 대쉬도 참,,,,,
    받아봤는데 찜찜~하더군요. 남자 자체도 너무 마음에 안 들었어요. 성격이 정말 이상해보였거든요..

    차라리 어른들이 소개시켜준 맞선 같은 경우에는 남자들이 조금이나마 더 성의있게 해요. 조금이나마요.
    왜냐하면 중간에 어른들이 끼어 있으니까, 지 맘대로는 못하죠. 아, 이게 더 나쁜 경우인가요? 본성을 못 드러내니?...
    아무튼 그런데 남자들이 결혼정보사 통해 만나는 여자한텐 뭐랄까,,, 아주 예쁘거나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다 하지 않는한
    좀,,, 정성을 안 들입니다. 정성이란 말도 안 어울리지만.. 더 적나라하게는 못 쓰겠네요.

    결혼정보사 자체에 30대 초반 여자들이 제일 많으니 여자들이 목돈 날리고 마음의 상처만 입고 탈퇴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이건 결혼정보사의 잘못도 아니고 남자 잘못도 아니고 그냥 세상이 그런 거에요.
    저도 의사 두 명인가 세 명 만나고 얼른 탈퇴했어요. 여긴 영 아니구나 싶어서.

    제가 가입했던 곳은 아주 큰 회사였어요.
    만약에 그 아는 동생분 가입하려면 반드시 대형회사로 가입하라 하세요. 작은 회사는 절대로 가지말라 하시구요.
    작은 회사나 신생회사들에는, 보유한 남자회원들 숫자 자체가 너무나 너무나 적기 때문에
    여자들의 요구조건에 절대 못 맞춰 줍니다. 처음 한두번은 맞춰주려고 하는데,
    그 일선에 선 남자들은 정말 여기저기 돌림 엄청 당할거에요.
    모든 여자들에게 첫빠따로 소개시켜주는.. 그런 남자들..

    그 이후에는 결혼정보사에서 여자들에게 정말 아무나 소개시켜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보유하고 있는 괜찮은 남자회원 수 자체가 적으니까요.

    결론: 저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자기가 직접 경험해보는 게 제일 후련하긴 하겠죠?
    경험을 해 보시면 이런 미련도 없을 테니까, (가슴이 쓰리지만 후련은 해요)
    그런 면에서의 해소, 후련함을 반드시 원한다면 기백 들여서 가입해봐도 괜찮겠죠.

    참, 저는 결혼을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와 연애 2년하고 했는데요,
    결혼정보사에서 만났던 사람들보다는 훨씬 편안하고 좋았어요 저는..
    소개팅이나 어른들이 주선하는 맞선이라는 형식이 결혼정보사보다는 더 좋은 거 같아요.

  • 3. 감사합니다
    '11.4.10 1:32 AM (175.214.xxx.149)

    본인의 경험과 조언 소중히 듣고 전달하겠습니다. 역시 82입니다. 윗글 쓰신분 행복한 결혼 축하드리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269 30개월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있나요? 10 궁금맘 2011/01/03 908
609268 남의 집에 아기 기저귀 버리기 50 기저귀 2011/01/03 3,059
609267 40대 ~ d아줌마 2011/01/03 521
609266 로밍 요금에 관한 내용입니다. 1 천기누설 2011/01/03 312
609265 다운 받을 만한 노래 추천 부탁드려요. 다운 2011/01/03 115
609264 진주 공군훈련소 근처 괜찮은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8 공군입대 2011/01/03 1,204
609263 면세점에서 살 화장품 추천부탁드려요. 꼭요!! 14 면세점 2011/01/03 1,836
609262 제주도민여러분알려주세요~ 1 장미 2011/01/03 266
609261 가십걸이나 드라마 보고픈데 추천해주세요 2 미국드라마 2011/01/03 230
609260 담배를 많이 피우는건 아니지만~~ 4 궁금... 2011/01/03 915
609259 남편자영업 저는 직장인인데 제명의로만 된것만 연말정산가능하다는데 그런가요? 3 문의 2011/01/03 423
609258 돼지껍데기 많이 먹으면 콜라겐이..... 2 피부미인 2011/01/03 1,740
609257 흉보기 4 상담녀 2011/01/03 644
609256 구제역 때문에 난리도 아니네요. 3 글엄 2011/01/03 708
609255 친정엄마의 재혼... 11 큰딸 2011/01/03 3,082
609254 <무한도전>의 센스있는 화환 8 무도빠 2011/01/03 1,640
609253 언제 주는건가요 1 전세잔금 2011/01/03 207
609252 아파트에서 이불털지 마세요 32 .. 2011/01/03 4,149
609251 당신은 칭찬받을 때 어떤 모습인지 설문조사 좀 부탁드려요~(길지 않음) 6 .. 2011/01/03 416
609250 아이한테 쓸 바디오일 추천 부탁드릴께요.. 2 ... 2011/01/03 261
609249 TOSEL책 추천 부탁~~!혼자 한대요^ ^ 1 기특한 아이.. 2011/01/03 395
609248 네스프레소 쓰시는 분들~ 15 커피좋아 2011/01/03 1,351
609247 한자 잘아시는 분 해석좀 부탁드려요~ 1 한문사랑 2011/01/03 273
609246 채식주의자의 종류 3 ㅡ,ㅡ 2011/01/03 595
609245 아이들 언제부터 식탁의자에 바로 앉아서 같이 맘 먹을 수 있나요? 2 고민맘 2011/01/03 401
609244 어디 설농탕이 맛있나요?? 13 깍두기 2011/01/03 1,115
609243 여기 울산인데 눈님이 오시네요 5 아싸 2011/01/03 395
609242 가위 눌렸어요..ㅠ 2011/01/03 171
609241 보정속옷 추천좀 해주세요(무플 좌절 ㅠㅠ) 2 보정속옷 2011/01/03 316
609240 전 친정엄마의 이 성격이 정말 싫습니다. 6 마음 2011/01/03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