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울대에 역사학과 (사학과)있나요?

역사학과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11-04-09 01:03:29
고 2 여학생입니다.
딸이 서울대학교 역사학과가 가고싶답니다
왜갑자기 가고싶냐고 물었더니
국사과목이 좋아서냐고 물었더니..
물론 좋아하기도 하지만
계기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결정한것같은대.
여러가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상황 (독도문제 비롯.) 을 보니
역사학과를 가서 로스쿨 진학해서..국제변호사 으짜고저짜고 하는대..
역사학과가서 정말 뭐하나요?

정말 제가 너무 몰라서 그럽니다.
아빠는 네가 경찰대에 갔으면 한다고 했더니 저런 이야길 합니다

집안형편이 넉넉해서 대학에 대학원에 계속 공부를 지원해줄 형편은 못됩니다. ㅠ,ㅠ
물론  입학을 하는것이 먼저지만
가능성은 좀있습니다
IP : 221.162.xxx.22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1.4.9 1:05 AM (121.174.xxx.97)

    한반도 정세 독도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역사학과가 아니라 국제통상학과를 가셔야죠..
    따님이 뭔가 잘못 알고 계신듯 합니다..역사학과는 한국역사를 연구하는 곳이지요..

  • 2. 위탄본이
    '11.4.9 1:06 AM (222.236.xxx.119)

    당연히 있습니다
    서울대에 역사학과 없으면 큰일나죠 ^^

  • 3. ..
    '11.4.9 1:08 AM (59.9.xxx.111)

    역사학과는 한국 역사 연구하는 곳이라기보다는 역사 전반에 대해서 배우는 데 아닌가요?
    그리고 서울대학교는 역사학과 없는 걸로 압니다. 국사학과/동양사학과/서양사학과로
    분화되어 있습니다.

  • 4. ..
    '11.4.9 1:08 AM (119.70.xxx.148)

    국사학, 동양사학 ,서양사학 있습니다.

    http://www.snu.ac.kr/edu/edu0101.jsp

    국사교양들을때 교수님(정확히는 전임이거나 그냥 시간강사셨겠지만)말씀으로는
    대단히 보수적이고 답답한 조직이어서 공부하기가 너무힘들다고하셨던 기억이 있어요.
    나이많은 교수님과 다른 견해를 전혀 얘기할수 없다고...

    로스쿨들어가기 좋은과를 먼저 가는게 순서 아니겠냐고 타일러보세요.
    현실적으로...집안이 넉넉하지 않다면 로스쿨들어가서 학비대는게 쉬운일이아닌데
    로스쿨이 안됐을 경우에도 사회적으로 좀 순탄한과들...을 가는게 어떨지.

    이론적으로는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야겠으나
    현실적으로는..하고싶은 것 보다는 자꾸만 쉬운길, 잘하는길을 가라고하게 되더라구요

  • 5. 국사학과
    '11.4.9 1:09 AM (121.174.xxx.97)

    를 역사학과로 봐야죠.. 역사학과란 보통 한국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하는게 맞구요.. 역사의 전반을 본다면 국제사학과라고 따로 있습니다. 세계사 위주구요.. 돈이 안되니 없는 대학이 훨씬 많구요..

  • 6. ..
    '11.4.9 1:10 AM (119.70.xxx.148)

    따님이 원하는 거라면, 정치외교학과의 외교학을 전공해야 할것 같네요.

  • 7. 신중히
    '11.4.9 1:12 AM (175.115.xxx.206)

    취직은 신중하셔야.. 취직은 잘 연결이..

  • 8. ..
    '11.4.9 1:17 AM (119.70.xxx.148)

    그렇군요. 교수님과 다른견해..에 대한건 제가 짧게 알았었나봅니다.

    저는 관계자는 아니고 그 강사분이 오랫동안 교수임용 기다리면서
    아마..맺힌게 있으셨던 분인것 같아요.
    조선후기인지, 근현대사인지 그런 교양이었는데...

  • 9. 역사관련
    '11.4.9 1:18 AM (203.170.xxx.210)

    과를 가도, 경찰대에 가도 법조계 진출가능합니다
    로스쿨은 돈이 많이 드니 사시있을때 합격하는게 좋겠지요
    국제변호사라는건 미국로스쿨 나와 바시험 통과한 사람들을
    우리나라에서 불러주는 명칭일 뿐이죠 물론 우리나라 사시보다 관문이 많이 넓구요
    그런데 따님은 그런데 정확히 역사학과가 뭐하는덴지 모르는건 맞는거 같아요

  • 10. 국사학과
    '11.4.9 1:23 AM (211.54.xxx.46)

    있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국사/동양사/서양사 구분되어 있구요.
    국제변호사가 되려면 일단 유학을 가야하구요, 한국에서 살려면 한국 변호사를 해야죠.

    그런데 따님이 입학 가능성이 있으면 보내세요. 거기서 뭘 하는지를 잘 아는 건 사실 아주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어차피 뭐 하고 싶은지는 고등학교때와 대학에 가서 다른 것들을 보고 경험한 후엔 달라지게 마련이니까. 저도 그랬고, 대부분 그럴껄요.
    일단 나중에 로스쿨을 가든 공부를 계속 하든 취업을 하든 서울대에 가면 운신의 폭이 넓죠.

  • 11. ..
    '11.4.9 1:26 AM (119.70.xxx.148)

    서울대도 서울대 나름입니다.
    잘 모르고 아무데나 가다니요..지금까지의 인생중 어찌보면 제일 큰 결정인데
    최선을 다해서 고민하고 알아봐야죠.

    아이에게 절대 다 맡기지 마세요
    아직 뭘하고 싶은지, 뭘 배우는지도 잘 모르는걸요.
    아이와 함께해야하지만 부모, 선생님, 멘토가 있다면 더 좋겠구요
    주위사람들과 함께 더 많이 고민해야 하는 일입니다.

  • 12. .
    '11.4.9 1:27 AM (211.110.xxx.139)

    저희 시아버님이 서울대 국사학과 나오셨어요.
    그리고 제 어릴적 친한 친구가 고고미술사학과 나왔구요. 그친구 보고싶네요... 재작년 여름 갑자기 하늘나라로 갔네요...미국에서 박사과정 모두 끝내고 귀국직전에.....휴...

  • 13. 역사학과
    '11.4.9 1:46 AM (221.162.xxx.229)

    댓글들 감사드립니다.전 아이방에 누워서 노트북하고있구요
    제가 딸 공부하는대 자꾸 말시키고있는지라..
    사실 딸하고 심각한대화는 못했는대
    제 생각으론..딸이 국사가 좋아서 그런말한것같아요
    로스쿨진학해서 변호사가 되고싶은대
    어느날 저에게 물었거든요
    로스쿨 가려면
    어느과나 가도 되냐구요
    여하튼 여러 댓글들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능력이 있다면
    물려줄 재산이라도 있다면
    좋아하는 공부 하라하고싶은대..
    너무 평범한 서민가정이라이것저것 고민이 많아요

    서울대학교를 꼭 가고 싶어하는대
    경영이나 경제 정치 외교같은 상위학과는 힘들지 않을까싶어요
    지방인대 모의고사가 99.5에서 99.8사이를 왔다갔다합니다.
    친구들은 벌써 많이 진로를 많이 정했는대
    저도.딸도..진로를 못정했답니다
    확실하게 극상위권이면 쉽겠지만
    어중간한 실력이다보니..고민입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고
    또 제 주변도 제딸만큼 공부하는 얘도 없어서
    (친척들이 모두 저포함 공부 그다지 잘하지못했어요.스카이한명도없음)
    뭘어떻게 해야할지..
    어렵기만 하네요

  • 14. ..
    '11.4.9 1:48 AM (59.9.xxx.111)

    서울대 뭘로 보내실 건가요? (어떤 전형으로)
    지균인가요, 뭔가 다른 전형인가요?
    수시인지 정시인지 생각해 보시고
    전형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이 있을 겁니다.

  • 15. 역사학과
    '11.4.9 1:52 AM (221.162.xxx.229)

    점두개님 감사합니다
    수시는 특기자 생각하고있습니다.
    뭘 준비해야할까요?
    사실 입시까페에 가봐도
    제가 워낙 모르니 한눈에 안들어옵니다.
    정확히 확찝어주심안될까요?
    아이는 초등때부터 줄곧 모든공부를 혼자서해왔습니다
    길안내를 잘해주면 잘 따라갈것도같은대..

  • 16. ..
    '11.4.9 1:57 AM (59.9.xxx.111)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하셔야 합니다. 3학년 되서 준비하시기는 좀 늦거든요.
    게다가 서울대는 한달 빨리 일정을 시행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라던가 수상/봉사실적,
    어떤 전공을 택해 어떤 길을 걸어갈건지에 대한 계획 등을
    미리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작년 자소서 폼을 보시면서 어떤 말을
    쓰실 수 있는지, 이 학교가 무엇을 원하는지 점검해 보세요.

  • 17. ..
    '11.4.9 2:07 AM (59.9.xxx.111)

    게다가 어떤 과를 지망하는지 먼저 생각해 두세요.
    전공 분야에 대한 면접 준비도 조금씩 해 두시는 것이 좋구요.
    공인영어점수도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 18. ..
    '11.4.9 2:13 AM (59.9.xxx.111)

    ㅎㅎㅎ
    글로 쓰려니까 되게 쉽지 않네요.
    원글님 이 글 보고 계시면 바로 댓글 달아주실래요?

  • 19. 역사학과
    '11.4.9 2:16 AM (221.162.xxx.229)

    네 보고있답니다.서울대 홈피랑 보면서 점두개님 답글 기다리면서 보고있어요

  • 20. 역사학과
    '11.4.9 2:19 AM (221.162.xxx.229)

    확인했습니다.

  • 21. 오빠가
    '11.4.9 2:25 AM (211.245.xxx.26)

    서울대 국사학과 졸업하고 사시 봐서 변호사에요.
    학교때부터 사시 준비했어요. 국사학과출신이라 그런지 사회문제에 개념있고 소수를 위한 변호사가 되고 싶어합답니다.

  • 22. 로스쿨
    '11.4.9 9:24 AM (115.91.xxx.242)

    로스쿨 가려면 일단 서울대 어떤 과든 가시는게 나을 것같아요.
    경영, 경제 등이면 더 좋구요.

    서울대 출신이면 변호사 할 때도 훨씬 좋고 로스쿨 갈 때도 좋을 겁니다.
    잘은 모르지만 로스쿨 입학생 중 엄청 많은 비율이 서울대 출신이잖아요.
    그리고 서울대 경영, 경제 쯤 되면 로스쿨 안 되어도 갈 곳 많으니까요~

    다른 과 가서 관심있음 국사학과 전공 수업 들으라 그러세요 ^^;;;;;

  • 23. 제가
    '11.4.10 9:20 AM (78.30.xxx.127)

    따님 같은 생각으로 사학과 갔다가 전공수업 첫날 바로 후회한 사람입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국사와 사학과에서 배우는 건 전혀 다른거예요.
    한가지만 깊이 팔 수 있는 성격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변호사가 될꺼라면 무슨 과든 상관없을 수도 있겠지만 취직하려면 하기도 힘들구요.
    저희과 졸업하고 지금도 그 쪽 길 가고 있는 사람은 한명정도... (그것도 아빠가 다른학교 같은과 교수라...)
    고등학교때 저희 세계사 선생님이 넘 좋으셔서 전교에서 노는 애들이 사학과를 많이 선택했었어요. 서울대, 연대 등 골고루 갔는데 다들 대학졸업하고 다른 거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062 다여트의 적은 술! 2 다여트 2011/01/02 606
609061 숨겨진 서울 명소 알려주세요~~~ 8 고고씽랄라 2011/01/02 1,337
609060 저도 헤어디자이너를 찾습니당~^^ 의정부쪽 2011/01/02 208
609059 유난히 바지 후크가 잘 떨어져요.. ㅠㅠ 5 ㅇㅇ 2011/01/02 747
609058 좋은 o.s.t추천 해주세요.. 6 once 2011/01/02 712
609057 재개발 추진위원회 총무가 하는 일이 뭔가요? 1 재개발 2011/01/02 306
609056 요새 주유소 어때요? 1 ^^ 2011/01/02 254
609055 고현정 수상소감 사태는 너무나 늦게 끝난 방송 탓도 있는 듯 하네요. 15 대상 2011/01/02 2,181
609054 서씨 성 가지신 분들 영어로 서 어떻게 쓰시나요?? 10 영어 2011/01/02 13,106
609053 씽크대밑 호수에서 물이새요 4 심난해..... 2011/01/02 806
609052 김치에서 겨자냄새가 나면 구제방법이 없는거죠? 1 .. 2011/01/02 583
609051 호텔에 있는 것 같은 깨끗한 하얀 면 침대시트 어디서 사나요? 5 알고싶어라 2011/01/02 1,595
609050 찜질방추천 찜질 2011/01/02 275
609049 이틀 전 가입한 보험 철회할 수 있을까요? 5 궁금이 2011/01/02 637
609048 막담은 김치보관은 어떻게 해야 맛있나요? 5 바닐라 2011/01/02 685
609047 새해를 이렇게 보내도 되는건가??? ㅎ 프리타 2011/01/02 224
609046 좋은 피아노음악 한곡 들어요~ 6 손열음 2011/01/02 530
609045 시력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 추천 부탁해요..(시력회복) 5 궁금.. 2011/01/02 1,121
609044 여러분들의 신년 목표를 발표해봐요~ 9 기필코이루기.. 2011/01/02 602
609043 중고거래 하는데 화딱지 나네요 ㅡ.ㅡ 13 .. 2011/01/02 1,940
609042 나이먹으면서 왜 몸무게가 늘어가는지... 10 ㅡㅡ 2011/01/02 2,551
609041 속이 후련한 뮤직 비디오... 2 첫방이자 막.. 2011/01/02 407
609040 층간소음 참아주신 아랫집에 선물하고 싶은데 추천좀 해주세요... 7 어리수리 2011/01/02 2,049
609039 더 후라이팬이라는 치킨집 샐러드 아세요? 1 궁금 2011/01/02 913
609038 직장동료의 다이어트땜에 저까지 스트레스에요...ㅠ 6 고민녀 2011/01/02 1,813
609037 맥된장보다 맛있는 된장 추천 부탁드려요 5 맥된장 2011/01/02 1,320
609036 팝송 제가 듣고싶은것만 콕 찝어서 어디서 다운받을수 있나요? 1 팝송 2011/01/02 337
609035 사소한 일에 서러워 눈물이 펑펑 술 마시고 싶어져 날짜를 보니 5 그날 2011/01/02 1,062
609034 6개월 정도 된 현미 버려야할까요? <급질문> 3 현미 2011/01/02 795
609033 남편이 피곤해하면 어떻게 해주세요? 8 나도피곤하다.. 2011/01/02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