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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의 문제점
"82쿡의 문제점" 이런 제목으로 글을 올리게 된 점 말입니다.
문제점 크게는 두가지
첫째는
마눌이 이곳을 접속하고 나면 온통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가득하고
결국 집에 있는 노트북을 작년부터 서너번 정도 포맷을 해야 했고..
둘째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기운차게 살던 마눌이 여기 글들을
읽고나면 가끔 혼돈에 빠져서 일상과 허상을 구분하지 못한다..
..................
두번째가 문제입니다.
이곳은 많은 정보가 오가는 곳이고 좋은 정보도 가득합니다.
그렇지만 적은 양 이나마 재미삼아 댓글 놀이용으로 올리시는 허위 정보나
인기 반감을 누리기 위해 거짓으로 꾸며진 질문들도 다소 보이며
그런 바르지 못한 글들에 착하고 착하신 사모님들이 반응 하고들 계시다는겁니다.
그 반응이 댓글로 끝나지 않고 현실에 영향을 준다면
과연 옳은일 일까 싶습니다.
어느 곳이나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가정을 시기 하는 세력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자들에게서 유포되는 진실되지 못하고 꾸며진 글들에 반응하지 마시고
그 반응이 가정에 미치치 않게 하옵소서 ...
그리구여 여담인데요
마눌이 자꾸 여기 음식 따라 하니깐 10년차 이상 되신 싸모님들만 음식 올려 주세요
주까써요
요리의 기본은 일단 그 음식에 맛을 알고 낼줄 안 후에 다른 재료도 섞어 보고 하는거 아닙니까?
울 마눌은 도전 정신이 무척 강합니다..
특허도 자주 낸다고 하구요 주까습니다 -_-
살좀 찌고 삽시다
------------------------------------------------------------
지가요 외국에 오래 살아서 바침이 좀 틀릴수 있어요
죄송합니다.
마눌도 지금 저랑 같이 해외 있어서 친구도 없고 해서 만날 컴터만 하나봐요
우리 마늘 좀있다 이거 보고 알거 같은데요
저 일하러 나가면 하루에 17시간 정보 컴터 하는거 같습니다.
집에서 일하는 미얀마 사람이 다 불었구요
눈이랑 머리 아프다고 그제 병원 갔는데
동행했던 우리 직원이 통역하고 와서 하는말이
컴터 너무 오래 해서 그런다구요
.
.
.
.
.
주
까
써
요
------------------------------------------------
9일 오후 6시 46분
큰일 아니구염
죄송합니다.
마눌이 아직 이글 못 본거 같아서 다시 올렸어여 -_-
1. 하하
'11.4.8 9:26 AM (116.37.xxx.166)다른건 모르겠고 댓글에 맞춤법 지적 나올듯 ㅎㅎ
2. ^^
'11.4.8 9:26 AM (14.53.xxx.193)귀여븐 남편님~^^
3. ....
'11.4.8 9:26 AM (58.122.xxx.247)ㅎㅎ줏대없는 마눌님과 사시느라 고생중이신 님 위로 드립니다
4. 환풍기
'11.4.8 9:26 AM (210.121.xxx.149)엥?? 10년차 안되는 미혼처자들도 얼마나 요리 잘해서 글 올리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나요..
대표적인 하나님.. 지금은 싸모님이 되셨지만 말이예요..
그리고 썩는게 아니고 섞는거예요..5. 네미
'11.4.8 9:28 AM (175.199.xxx.215)전 왜 이리 귀여울까요 ㅋㅋㅋ
6. 당신.....
'11.4.8 9:28 AM (218.39.xxx.117)아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ㅋㅋㅋ
'11.4.8 9:29 AM (110.15.xxx.249)왠지 우리 남편일것 같다능...
남편 왈...바이러스 드글드글한 82쿡에 꼭 들어가야 겠어???
어쩝니까....하루라도 안들어 오면 살수가 없는걸...ㅠㅠ8. ..
'11.4.8 9:29 AM (1.225.xxx.76)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려요.
님 마눌님만 그렇습니다.
다른 남편들은 피와 살이 되는 82쿡에서 좀 더 배우라고 독려합니다.9. 참맛
'11.4.8 9:30 AM (121.151.xxx.92)1번은 제대로 된 백신을 설치하시면 이상없습니다.
10. 다른건
'11.4.8 9:31 AM (147.46.xxx.47)모르겠고 퓨전음식 드시기싫다는 뜻으로 들리는데요.
10년차 운운은 그냥 농담으로 들으셔도 무리없을듯,
암튼 재밌게 사시네요. 마눌분 자주 오시는 82도 몸소 와주시고^^11. ㅋㅋㅋ
'11.4.8 9:33 AM (175.193.xxx.197)미치겠다..
음식 자꾸 해야 늘어요
좀 봐주삼 ㅋㅋㅋㅋ12. 흠
'11.4.8 9:35 AM (58.148.xxx.12)외국만 아니면 우리 남편이군..
13. 추가요
'11.4.8 9:37 AM (59.27.xxx.100)여기 줏대없는 아주머니 추가요^^
저도 82그만하고 싶은데
주까써요14. ,,,
'11.4.8 9:40 AM (59.21.xxx.29)저보다 더 행동강령으로 삼는 우리남편같은 사람도 있는데요..ㅎㅎㅎ
회사 갔다오면 오늘 무슨 얘기 올라왔어 물어보는 우리남편 우짜스까나....15. ㅉㅉ
'11.4.8 9:41 AM (14.37.xxx.173)헐....
16. ^^
'11.4.8 9:41 AM (61.252.xxx.247)1번은
아내분 문제가 아니라 바이러스 백신을 깔아놓지 않으신 님댁의 컴퓨터 관리법의 문제네요.
요즘 알약은 개인은 무료인데요 알약 깔아놓으시고 실시간 감시 해놓으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특히 여기 82는 그런 바이러스 무법천지인 곳이 아니랍니다.
사견이지만 아마도 아내분께서 게임을 하시는거 아닐까 싶네요.(물론 82도 하시겠지만요.)
2번은
흠..그저 이 아프다는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ㅋ
그래도 시련이 님을 성장케 할 것입니다.17. 흠
'11.4.8 9:46 AM (210.90.xxx.75)제가 만일 남편이면 저도 이런 글 올릴거 같습니다.
역기 매일 속으로 욕하면서 다신 안들어온다 하면서도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 곳이죠..
어제 무슨 글에서 회원이 18만이란 글 보고 깜짝 놀랐어요...
82가 요즘 이혼률 상승이나 시부모 홀대하는 여성 증가나 돈만 아는 속물적인 결혼관 증가에 기여한다는 생각 듭니다..18. 음...
'11.4.8 9:53 AM (122.32.xxx.10)이 분 이렇게 문제점 지적해놓고, 앞으로 아내분보다 더 오래 82쿡에 머문다에 한표요~ ㅎㅎ
19. 남편
'11.4.8 9:55 AM (180.210.xxx.74)맞습니다. 댓글 계속 확인하게 되는데요
은근히 땡깁니다... -_-20. 흠...
'11.4.8 10:06 AM (175.197.xxx.39)똑같이 82하는데 어떤 사람은 멀쩡하고 어떤사람은 바이러스가 득실거린다면
그건 컴퓨터 관리상의 문제겠지요.
바이러스 운운 하는 글이 자주 올라오는데 전 몇년간 단 한번도 82의 바이러스가
문제가 된적은 없거던요.21. ...
'11.4.8 10:11 AM (110.9.xxx.90)위에 흠님. 님께서 백신을 잘못쓰고 계신듯하네요.
지난 몇년간이라면 확실히 백신 잘못쓰시고 있는거예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82에 예전에 백도어 바이러스들 엄청 많았어요.
누가 의도적으로 심어놓은거같았는데 외국백신중 avast 깔아보시고 정밀검사 한 번 해보세요22. 남편
'11.4.8 10:13 AM (180.210.xxx.74)javascript 쪽에 문제가 있었구요
지금은 해결 하신거 같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네트웍 보안회사라서 몇번 마눌한테 말했었구요
로컬 컴에서 백신 깔아서 해결 해야 되는 문제가 아니고
서버 운영자가 해결 해야 되는 문제였습니다.
스트립트 변조23. 귀여운남편
'11.4.8 10:41 AM (121.132.xxx.223)210.90님 댓글에 동감...
82가 요즘 이혼률 상승이나 시부모 홀대하는 여성 증가나 돈만 아는 속물적인 결혼관 증가에 기여한다는 생각 듭니다..2
저도 시부모님 모시고있고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 살고있지만
너무 이기적이고 물질적인 것만 추구하고 강조하는 글들 참 많아요.
물론 그런 분들이 온건한 분들에 비해 목소리가 크고,
글도 활발히 올리기 때문인 점도 있겠지만요..24. ㅋㅋㅋ
'11.4.8 11:05 AM (59.16.xxx.1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까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5. 하지만,,
'11.4.8 12:43 PM (113.60.xxx.125)1,2번말고...환상적이고,긍정적인 3,4,5번도 분명히 있슴........
.
.
알았지 여보?? ==3=3=333333333
ㅎㅎㅎㅎㅎ26. 이긍~
'11.4.8 3:02 PM (125.24.xxx.145)딱 걸렸어~!!!
J씨~너~!!!
근데 여기 한두번 올려본 솜씨가 아닌데?
음....앞으로 나도 글쓸때 자기 의식해서 써야 할것같네...
흥흥흥!!!27. ㅎㅎㅎ
'11.4.8 3:05 PM (183.106.xxx.61)정말 1번과 외국 아니면 우리 남편인줄 알겠어요..ㅋㅋ
요즘은 제가 무슨 말만하면 <82쿡에서 봤어?> 하고 물어본답니다..ㅡ.ㅡ28. 바다옆
'11.4.8 3:16 PM (180.210.xxx.74)모니터링 계속 했는데 좀전에 마눌이 입장해서 본것 같습니다.
29. ㅎㅎ
'11.4.8 11:57 PM (122.128.xxx.128)저도 줏어들은걸로 조금씩 참견하는데도 거의 만물박사대접이네요..ㅋㅋ
이거 폐해일까 아닐까??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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