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가 있음니다만은....
제가 외출을 해야하고 밤새 고민하다가 올려봐요...
4학년 남자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머리 자주 감으라고 하시면서
팬티도 자주 갈아입으러고 팬티 검사하시겠다고 했는데요.....
즉, 샤워를 자주하라는 말인듯한데....
표현이 영 거슬리고...
애기아빠는 화까지 냈어요....
또 재밌는 애기라고 하면서...
6살짜리 아이가 찌찌가 축 늘어진 엄마랑 목욕탕에 갔다가
가슴 큰 아가씨를 보다니
"찌찌가 섹시한데~"
이랬다는거에요....
우리아이는 아직 정신연령이 낮은지..
웃기다고 우리에게 해주었답니다.....ㅠㅠ
평소에 말투가 거치신걸로 유명한데 그려려니했어요....
하지만 이런 발언은 좀 위험하다 생각됩니다...
이런걸루 학교에 말씀 드릴 수 있는건지....
또 담배도 피우셔서 쉬는시간마다 나갔다 오신다 하더라구요...
이것도 맘에 안들고......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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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이런 말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1-04-08 08:48:56
IP : 125.176.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환기
'11.4.8 8:55 AM (175.117.xxx.138)관리자에게 말씀드리세요,
저같으면 그렇게 할 거 같아서요,
밝히지는 마시고
아이들한테 그런 농담은 과합니다.
조금,,,,,,,의심이 들어요,
남학생 여학생 같은 혼합반이겠....지요? 초등이라면??
엄포일 수도 있겠으나
선생님의 농담이 저 정도 수준이면 조금 걱정이 되네요,
일단 교감선생님께 의논하고 싶어요,,저라면,
담임선생님께 좋게 이야기 해주라구요,,젤 좋은 건 이런 상황이 없는게 좋지만,,2. 헉...
'11.4.8 8:57 AM (122.32.xxx.10)이건 명백한 성희롱 아닌가요? 어떻게 속옷검사를 한다는 말을 할 수 있죠?
게다가 가슴 큰 아가씨 얘기는 또 뭐고, 시간마다 나가서 피우는 담배얘기는 또 뭔지...
아... 진짜 최악이네요. 저라면 교장실로 전화 할 거 같아요. 공중전화로요.
4학년이면 발육이 빠른 여자애들은 아가씨 같은 애들도 있어요. 그 선생 너무 싫어요..3. 네미
'11.4.8 9:04 AM (175.199.xxx.215)요즘 애들 발육이며 성장이 얼마나 빠른데..
생각도 옛날보다 성숙해서.. 예민한 아이들에게 저런 말은..ㅡㅡ;;
뭐 저런 선생이 다 있대요 ㅡㅡ4. *
'11.4.8 9:10 AM (119.67.xxx.4)어려워 마시고 교장실에 전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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