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개팅시장

...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1-04-07 22:49:48
건너건너 소개를 받는데

학벌 직장 말해주는 건 기본이니 그렇다 칩시다

집한채 있다

외제차 있다

뭐 그래 여기까지야 자신의 경제력을 알리고 싶어서 그런가보다 하니 그렇다 칩시다

외제차 차종까지 주선자에게 말해줬다 합니다.

이건 뭐 나 이렇게 능력있는(경제력) 사람이니

너는 감지덕지하며 만나야 한다 뭐 이런건가요?

그리곤 시간낭비하기 싫으니 사진 보내달라고 했다군요.

뭐 외모야 필수니 사진이야 기본으로 주고 받을 수 있지만

자기는 줄 생각없고 먼저 달라는 모양이네요.

하여간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대한민국 남자들 정말 속물근성이란 생각밖에....
(아님 여자들이 워낙 그래서 자동적으로 자신의 경제상황을 주절이 주절이 읊어대는 것인지)


IP : 211.187.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7 11:02 PM (14.52.xxx.167)

    뭐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내 사고방식이랑 안 맞다 싶으면 만나지 마세요.
    10여년 전부터 소개팅 전에 사진 원하는 경우가 왕왕 있긴 했지만 교환형식이었지 여자한테만 요구하는 건 드물었는데
    이제는 경제력있는 남자쪽에서 경제력 내세우면서 여자 사진 요구하는 쪽으로 그 방면으론 진화(?)했나보네요.

    그냥 그러려니..... 동물의 세계에서도 힘센 수컷이 맘에 드는 암컷 차지하나보던데 일부 인간세계에서도 그런가보지요.

    그리고 결혼정보회사에서도 집안 외모 학벌 되어서 VIP로 가입하여 전문직 남자와 결혼하려는 여자들 보니 (친구들..)
    전문직 남자쪽에서 여자 사진 공개 요청하나보더라구요. 남자는 공개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

    뭐 그렇게라도 만나고 싶으면 만나는 거고, 싫으면 안 만나는 거에요.. 세상이 그렇지요.
    세상을 내 맘대로 바꿀 수도 없고요.

  • 2. ..
    '11.4.7 11:17 PM (125.178.xxx.175)

    그런거 따지는 여자들이 있으니
    그런거 보여주길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겠죠.

    그거 하나로도 별로인 사람같다..하면 안 만나는거고,
    그래도 한 번 만나볼 가치가 있다.. 싶으면 주선자에게 남자 사진 당당히 요구하시고 만나보세요.

  • 3. ^^
    '11.4.7 11:27 PM (118.33.xxx.45)

    나쁜건가... 여자가 남자 능력보듯 남자도 여자 외모 엄청보잖아요. 좀 재수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능력없이 뻥 치는것도 아니고, 능력있다는데요뭐..ㅋ 싫으면 가지마세요

  • 4. ^^
    '11.4.8 3:01 AM (116.38.xxx.80)

    싫으면 가지마세요-----222222
    아님 님이 집한채 있다, 외제차 있다 정도의 수준 되시면
    당당하게 님도 요구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353 세탁기 청소 전문 업체에 의뢰하신적 있으세요? 2 냄새ㅠㅠ 2010/12/31 334
608352 공효진 넘넘 이뻐요 6 2010/12/31 1,279
608351 옛날에 꼭미남이라는분 연락처 아시는분 계시나요 개미 2010/12/31 181
608350 어우 공동수상은 김새요~~~ 6 지금 m본부.. 2010/12/31 844
608349 심형래씨가 만든 영화와 차태현 나오는 영화중 아이들과 함께 볼 영화 골라 주세요~~ 3 엄마 2010/12/31 524
608348 백화점 아기옷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8 아기옷 2010/12/31 3,087
608347 저 월요일 오후까지 완전 자유예요^^ 뭘하고 보내야 후회가 없을까요?? 2 자유 2010/12/31 396
608346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야 할때가 왔어요....!!!!!!!!!!!!!!!!! 19 결정 2010/12/31 8,423
608345 채권형펀드 어떨까요? 2 .. 2010/12/31 324
608344 동방신기 티저 영상 나왔는데. 멋지네요~ 37 와우 2010/12/31 1,390
608343 드라마나 스토리 탄탄한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1 아기엄마이지.. 2010/12/31 400
608342 로봇청소기 어떤가요? 5 로봇 2010/12/31 954
608341 위내시경 할 때 딱 내시경만 하시나요? 그놈의 잔 돌리기 땜에.. ㄹㄹ 2010/12/31 261
608340 장터에 올린 글 사진 지우기 한발늦으면 2010/12/30 231
608339 "학을 뗀다"는 표현...은... 2 한국어 어려.. 2010/12/30 1,001
608338 브랜드중에 가벼운 가방 없을까요? 3 가방 2010/12/30 1,072
608337 키자니아...편한옷 입어야 할까여? 엄마.. 5 설렘... 2010/12/30 795
608336 매일매일 밥 해먹는게 너무 어려워요@@ 5 오래된새댁 2010/12/30 1,539
608335 망설이다 미원을 샀어요. ㅎㅎ 10 ㄴㄴ 2010/12/30 1,812
608334 지방으로 발령이 나서 3 dd 2010/12/30 449
608333 어느 네티즌의 낙서로 세계 자동차계가 긴장한 웃지도 못할 실화 3 참맛 2010/12/30 1,613
608332 댕기머리 같은 데서 나오는 두피 영양 스프레이.. 1 ㅇㅇ 2010/12/30 278
608331 향없는 섬유유연제 없을까요? 6 무향 2010/12/30 1,487
608330 주변에 엄친아 엄친딸 엄친며느리가 그리 많은가요? 15 힘들어요 2010/12/30 2,884
608329 아기 목이 많이부었어요..임파선같다는데.. 1 ㄷㄷㄷ 2010/12/30 433
608328 짧고 웃긴 넌센스 퀴즈들 알려주세요. 24 빵터질거야 2010/12/30 2,970
608327 예비 고1 영어 단어 어떤 책으로 외우는게 좋을까요? 2 영어단어 2010/12/30 819
608326 7천만원 단기 운용 1 예금 2010/12/30 430
608325 조카 입학선물은 얼마나... 1 고민 2010/12/30 371
608324 우리 아이 반 전원 합격이네요~^^ 3 화이팅~~ 2010/12/30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