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상가 산월칼국수 드셔 보신 분 계세요?
작성일 : 2011-04-07 22:29:51
1021020
내일 먹으러 갈까 하구요.
곧 출산인지라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칩거(출산 후 생활)에 들어가야죠. ㅋ
대략 유명한 집이라는건 아는데
정말 가 보신 분들의 반응을 듣고 싶네요.
IP : 211.200.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7 10:43 PM
(113.10.xxx.124)
글쎄요, 맛이 있는지 없는지 저는 그냥 그렇다쪽이구요. 좀 더 깨끗한곳을 찾으신다면
은마1층에 새로 비빔밥이랑 칼국수하는집이 생겼으니 그집으로 가보시는것도...
아니면 만나떡볶이도 드셔보시구요.전 이동네 떡볶이중 (아딸, 미도. 개포5단지)만나가 젤 좋아요.물론 청결은 장담못하지만요.ㅎㅎㅎ
2. ..
'11.4.7 10:46 PM
(122.37.xxx.3)
걍 멸치국물로 맛을 낸 평범한 칼국수인데.. 은근 중독성이 있긴해요..
3. 은마
'11.4.7 11:29 PM
(218.48.xxx.156)
점심때는 피해 가세요.줄엄청 서요.11시쯤이나 2시쯤 가세요.만나게 드시고 순산하세요.^^
4. 윽
'11.4.7 11:45 PM
(121.138.xxx.123)
저 거기 김치에서 휴지 씹은적 있어서...비추 합니다.
상닦은 휴지거나 입닦은 휴지..였겠지요. 김치에 섞여 있어서 몰랐어요.
반찬 재활용 하는 집입니다.
5. 집근처라면
'11.4.8 12:05 AM
(211.200.xxx.55)
몰라도 멀리서 그거 드시러 올 정도는 절대 아니예요.
그냥 조미료 덜 넣은 칼국수예요.
김치는 맛있어요.
찰흙처럼 비닐포장된 반죽을 쓰는 걸보니 가게에서 직접 반죽하는 것 같지 않아요.
6. ..
'11.4.8 11:12 AM
(219.240.xxx.236)
위생이 별루에요. 아줌마 수제비 막 뜯어서 냄비에 넣다가 쓰레기통에 쓰레기 넘쳐나니 손으로 꾹꾹 누르더니 다시 그 손으로 수제비 뜯더라는...
쓰레기자체는 뭐 그냥 다 비닐종류였지만 그래도 쓰레기통인데..ㅠㅠ;;
좀 비위가 상햇네요.
7. 청결문제가..
'11.4.8 12:00 PM
(222.106.xxx.218)
아이들 데리고 가서 먹다가 우웩..자리마다 바퀴벌레 돌아다니고 뭐..아무것도 아니다..이렇더라구요,.드시고 싶다면 어쩔~수 없지만 집근처 깨끗한 식당으로 드심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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