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로즈님께서 가카가 한말 나열해봐요~ 라고 글올리셨었죠^^

쓸개코 조회수 : 471
작성일 : 2011-04-07 18:59:42
다른분이 제가 그에 관한 댓글 달았는데 새로 글올리는게 낫겠다 하셔서 한번 올려봅니다.^^
============================================
여하간 사건이 벌어진 건,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장에서였다. 기자가 이명박에게 묻는다. 아프가니스탄 파병문제는 논의 했냐고. 이에 이명박은 이렇게 답한다.




"아프가니스탄 파견 문제, 이것은 부시 대통령 답변해야 하잖아요. 내가 할 것이 아니고. 그러나 그런 논의는 없었다는 걸 말씀 드립니다. "




그런데 이 말을 동시통역으로 듣고 있던 부시가 무슨 소리냐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자신이 이어 답한다. 아래의 동영상으로 확인하시라.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아는 영상이다.








일국의 대통령이 공식기자회견에서 한 말이 겨우 5초 만에 거짓말로 탄로 난다. 이 장면을 가만 보고 있자면 부시가 심지어는 지적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임기 내내 그렇게 전세계적 조롱을 당하며 멍청해 보이던 부시가 말이다. 부시를 지적으로 보이게 만들 수 있는 우리 각하. 참, 훌륭하다.



그러나 더 웃긴 건, 그 와중에 잡힌 이 장면이다.








부시가 자신의 말을 뒤집자, 혼자 “아 논의 했구나...”고 중얼거린다. 이 대목이야 말로 이명박의 문제해결 방식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상징적 장면이다.




“아 논의 했구나...”

이 말은 생각을 하고 누구 들으라고 한 게 아니다. 자신의 거짓말이 탄로 나자마자 바로 튀어나온 반사적 멘트다. 그 심리적 메커니즘의 작동은 이런 식이다.
======================================================
http://www.ddanzi.com/news/5992.html
좀 된글인데요 위 딴지일보 함 읽어보세요 실소가 나옵니다.ㅎㅎㅎ
IP : 122.36.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1.4.7 6:59 PM (122.36.xxx.13)

    http://www.ddanzi.com/news/5992.html

  • 2. ㄴㅁ
    '11.4.7 7:02 PM (115.126.xxx.146)

    다들 돈이란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
    저런...

  • 3. 저에요
    '11.4.7 7:03 PM (112.223.xxx.70)

    그 밑에 댓글 단 사람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 사건은 너무 황당하고 웃긴 사건

    엠비가 정말 국민을 우습게 본다는 증거이기도 하고요 ㅋㅋ
    어쩜 이런 황당한 사람이 다 있을까요. ㅋㅋ

  • 4. 참맛
    '11.4.7 7:03 PM (121.151.xxx.92)

    ㅋ 저는 그걸 이해를 못해서 댓글 달았다가 한참 혼난 적이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mb는 그걸 빨리 알아 채는 걸 보니 저보다는 눈치가 빠르다는 쩝......

  • 5. 쓸개코
    '11.4.7 7:10 PM (122.36.xxx.13)

    완전 코메디 아닌가요?ㅎㅎ

  • 6. 저에요
    '11.4.7 7:12 PM (112.223.xxx.70)

    정말 너무 코미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사람을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사건이야말로 가장 웃긴 사건..
    아까 로즈님 글에 댓글만 보고도 전 폭소 했어요. 근데 이 사건을 종지부로 봤을때
    아는 사건이였지만 역시나 넘 웃겨서...
    세상에..정말..웃기지만 슬프네요.

  • 7. 단호하게
    '11.4.7 7:16 PM (183.100.xxx.68)

    부시가 단호하게 노! 라고 하는 순간 쥐가 참 볼만하죠
    바로 꼬리내리고 아~ 끄덕끄덕~ 논의했구나~
    아 진짜 미치................. 정말 쥐 찍은 사람들 미워요 갈수록 갈수록 더 미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102 된장풀어 꽃게탕끓일건데 2 오늘저녁 2010/12/30 470
608101 신혼살림 전자제품 어디서 어떤제품 구매 하셨나요?? 13 궁금이 2010/12/30 1,113
608100 [이사]하는 날, 곤욕을 치뤘네요..ㅠㅠㅠ 2 이사하다가 2010/12/30 1,246
608099 골프 첫 라운딩 비용 얼마나 들까요? 11 골프시작 2010/12/30 2,979
608098 대북 강경 한 발 뺀 MB, KBS 머라 했을까요? 1 헐헐... 2010/12/30 338
608097 독서실 음성사시는분.. 2010/12/30 211
608096 갑자기 생각났어요 2 용준사랑 2010/12/30 368
608095 내년 목표는 레몬트리 그만보기입니다. 4 ... 2010/12/30 2,224
608094 춘천여행에 대해... 송미진 2010/12/30 289
608093 집안에 안쓰는 물건들 19 걍 버리시나.. 2010/12/30 3,075
608092 박태환 수영선수 참 사랑스럽네요(재방송) 2 50대 할망.. 2010/12/30 552
608091 108배 가르쳐주는데 없나요? 4 2010/12/30 869
608090 외고 6 학비 2010/12/30 1,227
608089 경주에 숙박 어디가 좋나요? 7 숙박 2010/12/30 1,252
608088 급)아이가 콧구멍 속에 코코볼을 넣었어요 12 2010/12/30 1,294
608087 기업 대리급 이상인 분들..엑셀 파워포인트 잘들 하시나요..?? 8 사무 2010/12/30 878
608086 청력검사(?)로 유명한 병원 3 병원고민 2010/12/30 407
608085 아이디 공유에 대해서 7 용준사랑 2010/12/30 452
608084 맛있는 밀감 어디서 사야 하나요?? 3 박가 2010/12/30 679
608083 구형 광파오븐 사용하신분들께 질문이요~ 2 광파오븐 2010/12/30 344
608082 중견 탈렌트 ....누굴까요 ?? 19 주식 초보 2010/12/30 12,481
608081 글 내립니다. 8 제발... 2010/12/30 880
608080 안과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0/12/30 335
608079 드디어 아들 만나러가요~ 11 이병맘. 2010/12/30 1,131
608078 뒤늦게 화가 밀려오는 증상.....이건 또 뭔가요? 6 이건 2010/12/30 1,165
608077 (대구 지산.범물)방학 동안 애 밥만 먹일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3 중학생맘 2010/12/30 556
608076 펀드를 팔려구 하는데요... 1 잘몰라요 2010/12/30 580
608075 망고스틴이라는 과일 아시는분있나요? 13 항산화 2010/12/30 1,580
608074 가방을 로드샵 이용하시분 계시나요? 1 가방 2010/12/30 429
608073 다들 어떻게 사는건지 신기 47 2010/12/30 9,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