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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일류대 나오고 전문직 종사자 분들이 참 많은거 같네요

아이패드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11-04-07 18:23:38

제가 글을 썼더니 어떤분들이 자기는 최고 일류대학에 전문직 종사자 라거나 자칭 머리 좋고 훌륭한 외모라고 하시는분도 보이던데 ^^ 부럽네요.

근데 그분들 다른 글 보니 왜 그리 매치가 안되는지는 좀 미스테리

본인 아니면 배우자가 명문대졸에 전문직이라고 하시는분들도 많고.

세상은 정말 잘나고 훌륭한 분들이 많은듯 싶습니다.
IP : 110.9.xxx.9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7 6:25 PM (112.159.xxx.77)

    그러게요. 여기 보면 전문직에 외모까지 뛰어나신 분들 많아요
    스카이 출신분들도 많고... 그런데 본인 언행이랑 매치는 안되시더라구요.

  • 2. 전문직
    '11.4.7 6:28 PM (58.120.xxx.243)

    들이 아니라 그 와이프들이 많은거 아닌가요

  • 3. ..
    '11.4.7 6:28 PM (121.148.xxx.208)

    아유~
    전 아니네요.
    저 역시 82 보면서 나름 전문직으로 자칭하는것 보고 웃었는데
    제주위엔 그냥 보통 대학 나와서 그냥 보통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주로입니다.

  • 4. jk
    '11.4.7 6:29 PM (115.138.xxx.67)

    머리좋고 좋은대학나왔고 훌륭한 외모이지만 백수인데효?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 했던 지적이지만 스스로 말하는 경우
    자기의 장점만 말하고 단점은 말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그 사람의 모습중에서 최고 장점만 말하게 되는거죠.

    예를들면 저처럼 좋은대학 나오고 외모도 좋지만 띵가띵가 노는 백수거나
    의사이고 돈 많은데 허리 40인치......
    샤넬과 에르메스로 둘둘 감았지만 막상 얼굴 보면 영판 키작고 배나온 아줌마.. 등등등..

    그런걸 감안하고 보시면 되요... 장점만 있는게 아니라 사람은 다 장단점이 있는거고
    보통 이런 게시판에서 나오는 글들은 그냥 장점만 적어놓은 것에 불과하니까요. 숨겨진 단점들은 말하지 않아도 상관없으니...

  • 5. ..
    '11.4.7 6:29 PM (1.225.xxx.66)

    회원이 18만이라는데 진짜도 있고 뻥쟁이도 있겠죠.
    제가 "저는 나이 스물 다섯에 왕년의 미스코리아에요" 하고 거짓으로 말한다고
    누가 쫓아와서 확인을 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러냐?? ~~ 하고 걸러 듣지요.

  • 6. ㄱㄴ
    '11.4.7 6:30 PM (59.4.xxx.120)

    명문대졸/전문직 그 따우 거 그냥 레텔에 불과합니다....사는 거 누구나 다 똑같습니다. 아닌 척 하는 게 더 웃기는 일이죠.....전문직이라고 해서 하루 세끼 밥 안 먹고 방사능 비 안 맞나요.....

  • 7. e
    '11.4.7 6:31 PM (211.218.xxx.140)

    우리집에 금송아지 있슈~~~

  • 8. 아이패드
    '11.4.7 6:35 PM (110.9.xxx.90)

    jk 님 부럽네요. 항상 글에서 본인 스스로 외모 좋고 명문대 나오고 스펙 좋은분이시라고 하시던데 그 자신감이 부럽습니다. ^^

  • 9. 확인불가
    '11.4.7 6:37 PM (122.35.xxx.125)

    잖아요.. 뭐;;; ㅎㅎㅎㅎㅎ
    글고 다른글보기??? 아이피 대역 같으면 그게 다 같은 사람인가요???
    그걸 같은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님이 넌센스...

    저도 여기다가 S대 박사고 뭐 어쩌고...하면서
    주변 S대사람들한테 들은얘기쓰면... 모르는사람이보면 제가 S대박사 되는거고 뭐 그런거 아닐려나요...
    그렇다고 그런말씀 하시는분이 다그렇다는건아니고...
    거짓말하는 사람도 있지말란법이 없으니 말에요...

  • 10.
    '11.4.7 6:37 PM (175.207.xxx.104)

    아이패드님,,다른 글 보기 어떡게 하죠?ip검색 안되잖아요?

  • 11. jk
    '11.4.7 6:40 PM (121.167.xxx.101)

    님은 진짜 백수인가요? 저 팬인데..ㅠㅠ
    왜 스펙도 좋으신분이 백수여요? 혹시 집이 넘 부자시라 놀아도 되는거??

  • 12. 여기요
    '11.4.7 6:44 PM (121.130.xxx.228)

    실명인증도 아니고 가볍게 들어올수 있는곳이라
    뻥치고 거짓말하는 사람도 디게 많을꺼에요
    백프로 다 믿으심 안됩니다

  • 13. 아이패드
    '11.4.7 6:48 PM (110.9.xxx.90)

    확인불가님. 같은 아이피에 같은 싸이트에서 고정닉으로 글쓰는 분을 동일인이라고 보는게 넌센스인가요? ^^;

  • 14. ..
    '11.4.7 6:54 PM (119.70.xxx.148)

    회원이 18만이나 되는군요
    전문직이 얼마나 많은데요..여기도 당연히 많겠죠
    거기에 전문직배우자에 친구까지하면 더 많구요^^

    서울대나온사람은 더더욱 많구요, 대학원까지하면 뭐..
    여기가 많은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만 오픈하니까 더 많아보이는거죠.

  • 15. ..
    '11.4.7 6:57 PM (119.192.xxx.173)

    오프에선 주변에 비슷한 사람들이 모일 수 밖에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저 스카이 아닌 인서울 중상위권 학교 석사 출신인데, 제 주변에선 학벌이 제가 제일 딸려요.
    대부분 스카이..석사 출신도 많고 박사 출신도 많고..전문직도 많고요.
    결혼했는데 시동생이 전문대 출신이길래 남편한테 솔직히 전문대 나온사람 처음 본다고 그랬어요..
    요즘 세상엔 정말 다들 대학 졸업하는줄 알았는데, 인터넷 다니다 보면 대학 안 가신분도 많아서 전 깜짝 놀랐어요 사실..

  • 16. 매리야~
    '11.4.7 6:57 PM (110.70.xxx.254)

    저는 자게에 올려진 글들...100% 안 믿어요. 다 거짓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다 진실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 17. 깍뚜기
    '11.4.7 7:00 PM (122.46.xxx.130)

    매리야~/ 오잉? 그런가요? 그럼 어떻게 걸러내지요? ㅠ
    뭔가 어리바리한 나;;;;;
    (방가방가)

  • 18. 매리야~
    '11.4.7 7:33 PM (110.70.xxx.254)

    깍뚜기/ 본인 예쁘다는 얘기는 일단 안 믿음 ㅋㅋㅋㅋ
    저도 방가방가 ~~~ㅎ

  • 19.
    '11.4.7 7:53 PM (14.52.xxx.162)

    고정닉은 본인사칭 아니면 믿으실수밖에 없구요,
    아이피는 바뀌기도 하고 같은 아이피도 몇분 계시긴 하더라구요,
    일단 여기 사이트가 생활의 여유가 좀 있어야 즐길만한 카테고리가 있어서인지,,
    전 제가 몇분 뵈었는데 실제로 ㅎㄷㄷ해서 그런 얘기 좀 믿겨져요^^

  • 20. 매리야~
    '11.4.7 8:07 PM (211.33.xxx.209)

    앗...어간의 의미가 헷갈릴 수도 있겠군요.
    100% 안 믿어요 ---> 100% "다" 안 믿어요.

    ㅎㅎㅎㅎ

  • 21. 거의 사실같아요
    '11.4.7 8:17 PM (183.102.xxx.63)

    뻥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것같아요,
    저는 대체로 올라온 내용들을 믿게됩니다.
    아는 사람들이 볼까봐 살짝 바꾸는 것들은 있겠지만
    재력, 직업, 학력 같은 건 대체로 사실같아요.

    대신 나는 동안이다, 나는 이쁘다..라는 주관적 판단이나.
    누구와의 갈등에서 자기 쪽에 더 유리하게 쓰고 불리한 건 빼고..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쓰는
    그런 건 있겠지요.

  • 22. 많겠죠
    '11.4.7 8:21 PM (124.195.xxx.67)

    흔히 부러워하는 전문직의 숫자에
    그중 인터넷을 사용할만한 연령대를 생각해보면
    꽤 많죠
    일류대 졸업자도 매한가지고,,

  • 23. ...
    '11.4.7 10:02 PM (218.153.xxx.165)

    회원 18만명의 1%가 천팔백명.
    SKY 전문직 이쁜 사람이 1%에 해당하는 천팔백명 쯤 당연히 될 수있죠.
    왜냐면 적어도 인터넷 사용에 이런 사이트에 글을 다는 사람들은 일반인들보단
    선별되었을테니까요. 일반인 가운데 1%가 위의 세가지 중 하나에 해당할 확률이 충분하니
    더더욱. 천팔백명이 모두 댓글을 다는 것도 아니고, 0.1% 만 해도 180 명입니다.
    더구나 이런 댓글은 해당무인 사람보다 해당자가 더욱 달테니 굳이 아니라고 믿는 근거가 더욱
    희박하네요. 메리야님 이하 혹시 믿고 싶지 않은 묘한 심리가 깔린 것은 아닐까요?
    우리나라 사람 특유의 질투심? 혹은 열등감은 아닐지요?

  • 24. 매리야~
    '11.4.7 10:44 PM (118.36.xxx.178)

    .../ 질투심과 열등감때문에 그럴 거라는 점 세개님의 말씀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온라인 상의 글을 어떻게 다 믿으시는지요?
    물론 사실도 있습니다만....그 모든 글이 다 진실이라고 저는 생각지 않아요.
    뭐...우리나라 사람 특유의 질투심, 열등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리 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아니라고 해도 안 믿으실테니까요.

    그나마 전쟁터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82를 포함한 모든 커뮤니티)
    상처 덜 받고 심드렁하게 글을 읽을 수 있는 이유는
    모든 글이 다 진실이 아닐 거라는 나름의 위안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25. ㅋㅋ
    '11.4.8 3:18 AM (175.209.xxx.180)

    솔직히 명문대 정도면 믿을 수 있는데 서울대 출신이라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
    제가 아는 한 미모의 명문대생, 전문직종 종사자가 고정닉 쓰면서 여기서 하루종일 낚시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26. 매리야~
    '11.4.8 11:28 AM (49.26.xxx.201)

    윗님. 제 댓글을 다시 읽어주세요.
    100% 다 안 믿는다는 건
    모든 글 중에 믿는 글도 있고
    안 믿는 글도 있다는 뜻입니다.
    지독한 편견과 오만은 님이 갖고 있네요.

  • 27. 매리야~
    '11.4.8 11:33 AM (49.26.xxx.201)

    그리고 저는 절대 100% 라고 한 적 없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모든 글이 진실이라고 보는 것 자체가 저는 웃기는데요?
    본인이 진지하게 사실대로 올렸는데
    남들이 낚시라고 했다고 해서
    저같이 인터넷 글을 안 믿는 부분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자기성찰하라는 말은 오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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