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기분 생각안하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지껄이는 사람..
작성일 : 2011-04-07 14:23:34
1020688
은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피하는게 상책이겠죠?
그러나 안보고 살수가 없네요..시누이라..
같은말을 해도 상대방 기분나쁘지않게 돌려 말하거나
혼자 생각에만 그치거나 하는게 아니라 그냥 뱉어요
그럼서 이쁘지도 않으면서 자기 이쁘지 않냐고 자꾸 긍정의
대답을 요구하는 이진상을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자주 보지는 않지만 어쩌다 한번 보면 며칠동안 스트레스로
마음고생을 하네요..
제가 없는 자리에서 자기동생인 저 시누이한테 한방 먹고는
그얘기를 하길래 제가
다음에 보면 지가슴에 못박는 얘기 한번 해줄꺼라니까
남편이 웃으며 그냥 두라네요..
철없는 나이도 아니고 나이 40넘은 사람이 저래요..
세상 헛산듯,,,,
IP : 59.26.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휘~
'11.4.7 2:39 PM
(123.214.xxx.131)
이쁘지 않냐고 물어보면 "이쁘진 않다"고 대답하심 됩니다 ㅎㅎ
그 시누이.. 참 재밌는 캐릭인듯 ^^;
2. 친구
'11.4.7 2:53 PM
(116.125.xxx.3)
제 친구중에도 그런애가 하나 있어요.
생각해서 말하는게 아니라 입에서 말이 바로 튀어나오는듯 합니다.
뭐라고 하면 그런뜻 아닌데 그런식으로 받아들인다고 더 파르르합니다.
제 친구는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해지는듯 합니다.
3. 제
'11.4.7 3:01 PM
(115.137.xxx.132)
시누랑 똑같네요..ㅠ.ㅜ 저도 주말에 잠깐 얼굴 보고 지금 며칠째 가슴앓이합니다. 무슨 대꾸할 틈도 없이 한마디씩 속을 긁으니 정말 이제는 꼴도 보기 싫습니다. 남편한테도 다신 시누랑 말 섞기도 싫고 보기도 싫다고 했네요. 나이들수록 더한다니...큰일이네요. 저 아직 젊은데 ㅠ.ㅜ 화병걸릴 것 같아요.
4. 제친구
'11.4.7 3:05 PM
(114.206.xxx.197)
제 친구도 그랬어요. 그래서 싫어하고 그러면 진정한 친구끼리 왜 그러느냐 니가 친구냐 뭐 그랬는데 제가 어려워지고 자기가 득볼꺼 없으니까, 너 감당못해 미안한데, 하면서 바로 떨어지더라구요. 저도 어리석은 중생이라 한동안 파르르.. 그동안 걔땜에 스트레스 받은거 생각하면서 분노에 떨었는데.. 생각해보면 평생 스트레스 받고 살꺼 떨어져 줘서 오히려 다행 아닌가 싶어요. 나이먹는다고 달라지지도 않더라구요. 초등학교때 그런거 20대 후반에도 똑같아요.
5. 이기적이라 그래요
'11.4.7 3:13 PM
(124.59.xxx.6)
제 친구들 중에 유독 자기 말만 되풀이하는 사람이 있어요. 자기만 중요하다는거예요.
자기가 듣고 싶은말 들을때까지 피곤하게 구는... 진짜 어리기나 하면... ㅠㅠ 요즘 나잇값하는 사람 드물죠.
6. ㅇ
'11.4.7 9:23 PM
(124.61.xxx.70)
그래도 님은 시누이니까 한다리 건네요
전 신랑이 생각없이 지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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