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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금과 천일염이 조금씩 있습니다. 두개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저는 현재 꽃소금을
저는 모든 음식에 꽃소금 넣고 있는데.
1. 꽃소금이
'11.4.7 2:11 PM (128.134.xxx.93)맛소금 아닌가요?
2. ...
'11.4.7 2:11 PM (183.98.xxx.10)꽃소금은 정제염 아닐까요? 천일염은 염전에서 바로 긁어온 소금이구요.
3. jk
'11.4.7 2:12 PM (115.138.xxx.67)소금은 바다에서 얻죠?
바닷물을 그대로 수분증발시킨게 천일염이지요.
천일염에는 여러가지 불순물(자연상태의 물질은 대부분 많은 불순물들을 함유합니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불순물들이 몸에 좋은 미량원소(비타민과 미네랄)가 많은데 가끔은 몸에 나쁜게 섞여있을수가 있죠.
천일염이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 몸에 나쁜 성분이 일부가 들어있어서 몇년전까지만해도 한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천일염은 식용으로 사용불가였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법이 바뀌어서 식용으로 사용이 가능해진겁니다.
그럼 천일염이 식용불가능했는데 일반 소금들은 뭐였냐?
천일염의 불순물들을 제거한 거의 100%에 가까운 염화나트륨입니다.
꽃소금이라고 불리는건 그중의 일부이고 보통은 잘개 쪼개져서 판매하던것들을 꽃소금이라고 불렀죠.4. ..
'11.4.7 2:13 PM (59.9.xxx.111)천일염을 깨끗한 물에 녹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가열하여 결정시킨 것.
결정의 모습이 눈꽃모양이기 때문에 꽃소금이라고 하며, 재제염(再製鹽)이라고도 한다. 꽃소금은 천일염보다 희고 입자가 작으며 대부분의 조리에 사용하는데, 처음부터 넣는 것보다는 조리 중간이나 마무리 단계에 첨가하는 것이 좋다. 보통 국내산 천일염과 수입염 2:8로 섞어 물에 녹여 가열한 뒤에 수분을 증발시켜 식염수가 포화용액으로 되어 재결정화하여 생산하는데, 염화나트륨은 88% 이다.
[출처] 꽃소금 | 네이버 백과사전5. ㅁ
'11.4.7 2:14 PM (123.199.xxx.133)맛도 달라요.
천일염은 좀 쌉쓰름하고, 꽃소금은 맛소금 맛이 약간 나는듯 해요.6. ..
'11.4.7 2:16 PM (115.139.xxx.155)저두 꽃소금 쓰는데요...천일염 100%로 빚은 꽃소금이라고 적혀 있어요.
천일염은 그냥 굵고 꽃소금은 입자가 고와요.
꽃소금은 입자가 작아서 김치 절이는것 외에는 모두 꽃소금 사용하였는데...
꽃소금 사용안하는 분은 음식에 어떤 소금을 이용하는지 저두 궁금해요.7. ㅁ
'11.4.7 2:19 PM (123.199.xxx.133)전 계란후라이엔 맛소금을, 찌개나 국엔 꽃소금을, 배추절일땐 천일염을 써요.
다들 그러지 않나요?8. 듣기론
'11.4.7 2:19 PM (58.142.xxx.118)천일염에 함유된 미네랄이 광물질로 포함되어 공업용소금이라고 천대받았었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부는 웰빙 바람에 천일염도 재평가 되어 천일염에 포함된 미네랄이 사실은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고 게다가 나트륨함량도 낮아 정제염인 꽃소금보다 오히려 건당에 더 좋다는 것이 알려진 것이지요.
그 후론 오히려 나트륨함량이 월등히 높은 꽃소금이 건강의 적으로 여겨져서 최근에는 나트륨함량을 낮춘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는 거라 하더라구요.9. ...
'11.4.7 2:21 PM (183.98.xxx.10)국물에는 토판염, 나물에는 함초소금 써요. 자염도 좀 써볼까 생각중이구요.
10. 소금
'11.4.7 2:24 PM (115.41.xxx.10)아주 깨끗한 입자의 천일염은 그냥 먹어도 되지 않나요?
모르고 천일염을 상용한 무식한 아짐.. ㅠㅠㅠㅠ11. jk
'11.4.7 2:31 PM (115.138.xxx.67)참고로 말씀드리면요..
님들이 오래전부터 약 10년전 20년전부터 써오던 푸대자루에 든 정육면체 형태의 작은 각설탕같은 소금들을 천일염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그것들은 천일염이 아네요...
제가 위에 댓글 쓰면서 한국내에서 천일염이 식용불가였다고 썼는데요....
그렇기에 사실 일반적으로 판매되던 굵은 소금들(김장할때 쓰는)은 천일염을 가공한 공장제 소금들입니다.
굵은소금들을 천일염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아네요... 그것역시도 공장제 가공소금입니다.
법적으로 애초에 유통이 불가했거든요.
천일염을 만들어도 판매가 불가능했기에 대부분 바다에서 천일염 만들어서 공장으로 보내고
그 공장에서 정제 가공해서 판매했던 굵은소금을 천일염이라고 불렀던거 뿐입니다. 꽃소금과 별 차이없음.
지금은 다르지만 이전부터 김장에서 써오던 굵은소금들은 실제 천일염이 아니었다는 말쌈....
그것역시도 꽃소금과 별 차이가 없는 공장에서 만들어진 소금들입니다.
지금은 식용허용이 되어서 염전에서 만든걸 바로 판매가 가능하기에 천일염을 구할수 있죠.12. 네미
'11.4.7 3:43 PM (175.199.xxx.215)전 맛소금도 닝닝한 맛 나서 싫고..
천일염도 좀 그렇고
꽃소금만 썼어요. 맛도 꽃소금이 젤 낫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