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어 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요 ㅠㅠ

영어 공부 조회수 : 805
작성일 : 2011-04-06 22:50:57
이제 겨우 초등 1학년인데요...

영어 유치원 나오진 않았지만, 나름 열심히 했답니다.

초등 들어오면서 영어 단과 학원에 다니게 되었는데... 레벨도 잘 나왔어요.

영유 3년차 졸업한 아이들과 같은 클레스인데요... 문제는 숙제량입니다..ㅠㅠ

매일 학원가서 2타임 수업하고는 집에 와서 해야될 숙제가 너무 많네요..

아직 이 학원에 익숙하지 못해서 그런 점도 있겠지만

온라인으로 스펀지 밥 DVD 보구 녹음해야하는 숙제는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담당 선생님께 다른 아이들은 숙제를 잘 해오냐고 물어보니

우리 아이 빼고는 다들 매일 한답니다.. ㅠㅠ

친구 엄마 얘기를 들어보니 그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를 다 소화 못하겠으면

학원을 옮겨주어야 한다는데요.. 정말 그래야할까요?

아님 밤 늦게 까지 숙제를 반드시 다 시켜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영어는 1학년때 부터 아니.. 유치원때부터 이렇게 쭉~~ 죽어라 시켜야 하나요..

학년 올라가면 다들 비슷해 진다던데.. 진짜 그런가요??
IP : 119.201.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강사
    '11.4.7 12:08 AM (124.61.xxx.40)

    제가 영어조기 교육 받은 중학생,고교생을 많이 가르쳐 봤는데
    학부모님들이 참 딱하더군요.어릴적엔 영어 몇마디 하니 잘하는 줄 아는데 그 정도 나이되면 거의 다 실력이 같아져요.그냥 조기 영어교육 받지 않은 학생들과 마찬가지가 되고 어쩌다 계속 잘하는 학생은 배운 걸 계속 사용하게끔 원어민 과외 별도로 받는등 엄청난 금액 쏟아 부은 경우에요. 뭐 그 잘하는 수준도 보통 학생들이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따라 잡을 정도라서...강압적으로 공부 시켜 성공하는 거 못 봤어요.숙제가 많으면 보내지 마시는게 어떨까 싶네요.그 때문에 영어를 질려 하며 정작 공부 열심히 해야 하는 시기에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어릴적엔 국어,독서,한자만 시키세요.그게 가정경제에도 학생들 학업 성취에도 답이 아닐까 합니다.

  • 2. 제생각엔
    '11.4.7 9:28 AM (218.48.xxx.114)

    저학년때 영어 시키셔야 해요. 하지만 정도껏 시켜야 하지요. 일단 매일 가는 학원은 힘들어요. 게다가 숙제량도 많다면서요. 영어유치원 3년 나온 애들은 나름 단련도 되고 쓰는게 부담이 덜하지만 원글님의 아이는 많이 힘들 것 같네요. 학원을 좀 편한 곳으로 주 3일 보내시면 어떨까요? 학원들 알아보면, 책읽기 위주로 가는 학원도 있고, 숙제를 해결하고 오는 학원도 있더군요. 알아보셔서 적당한 학원으로 옮겨주세요. 앞으로 쭉 해야하는 공부인데 초반에 진뺄 필요는 없어요. 그래도 꾸준히는 시키세요.

  • 3. ..
    '11.4.7 9:43 AM (110.14.xxx.164)

    그렇게 힘들어한다면 레벨을 내리던지 옮기세요
    레벨 낮아도 별 상관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543 값좀 나가는 목도리 문의 1 처음이라 2010/12/29 643
607542 눈 수술때문에 상심해 있는 사람인데요 3 눈 수술 2010/12/29 748
607541 어린이집 보내시는 맘님들.. 5 ss 2010/12/29 599
607540 놀랍고 대단한 중고의 세계! 3 즐거운아줌마.. 2010/12/29 1,569
607539 초3아이 사회,과학전집책 추천.. 은새엄마 2010/12/29 202
607538 어떤 사전이 좋을까요? 2 초등 국어사.. 2010/12/29 173
607537 7살 아이 내년에 어린이집 vs 유치원... 어디가 좋을까요? 7 고민하는 아.. 2010/12/29 612
607536 대구 시내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 추천요망 2010/12/29 679
607535 해외 화장품 브랜드 중 리미티드..라는 타이틀의 제품은.. 1 dd 2010/12/29 210
607534 도우미아줌마가 오자마자 밥 먹어요 64 원래 그런거.. 2010/12/29 15,913
607533 해리포터시리즈 복습중. 2 예언자일보 2010/12/29 351
607532 육아전공도 아니면서 집에서 노냐는 글 보지 마세요 2 밑에 2010/12/29 332
607531 마미로봇 쓰시는 님들 좀 가르쳐 주세요. 1 배터리교체비.. 2010/12/29 210
607530 초등아이 스키복 따로 사줄까요 4 스키복 2010/12/29 609
607529 요즘 에스더님이 올려주신 불고기 레시피 10 궁금 2010/12/29 1,685
607528 기운이 너무 없어서 힘들어요.... 9 병일까요??.. 2010/12/29 1,073
607527 육아전공도 아니면서 머리 터지게 공부해서 대학 졸업해서 왜 대부분 집에서 놉니까 17 여대졸업자들.. 2010/12/29 1,730
607526 기프티콘 핀번호로 사용해보신분. 4 기프티 2010/12/29 682
607525 쟈스민님책떴어요! 8 요리 2010/12/29 1,352
607524 박진영 춤 이젠 보기가 싫어요 15 세월이 무섭.. 2010/12/29 1,656
607523 MB, 통일 멀지 않았다 ㅋㅋㅋㅋㅋ ㅇㅇ 2010/12/29 164
607522 어제 엄마와선을봤네여 sde223.. 2010/12/29 376
607521 교통사고 처리 1 조언 2010/12/29 218
607520 네이비 스카프인데 어때요? 좀 칙칙할까요? 2 스카프 2010/12/29 307
607519 알바들은 가라. 23 그만 2010/12/29 679
607518 얼마전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절실녀 2010/12/29 573
607517 교보문고 바로드림 이용해본적 있나요 5 교보문고 2010/12/29 999
607516 대한생명 가계부 가지고계신분... mintea.. 2010/12/29 187
607515 그럼 분노조절 안되는 사람 옆에 있는 사람은 어떻해야하나요? 1 관심자 2010/12/29 382
607514 근래 가산디지털단지 마인 아울렛 가보신분 계세요? W몰 2010/12/29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