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교4학년인데요.. 젓가락질교육법좀...

교육어려워 조회수 : 358
작성일 : 2011-04-06 15:55:25
어릴때 확실히 잡아줬어야 했는데... 너무 후회스럽네요/.. 직장다닌다고 신경을 못써서인지 지금 젓가락질 하는걸 보면 정말 가관이랍니다...  다른가족들과 밥먹는자리에서는 엄마인제가 참으로 부끄럽지요ㅠㅠ:  
이제 조금 컷다고 먹을때마다 지적을하니 짜증만냅니다... 어떻게 교육시키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그동안 너무 무심한 엄마였나봐요.....
IP : 220.80.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습용
    '11.4.6 3:59 PM (124.53.xxx.11)

    젓가락팔아요. 마트에도있고 인터넷도있구요
    에디인젓가락??

  • 2. 큰 아이니
    '11.4.6 4:01 PM (125.182.xxx.42)

    보름정도 먹을때마다 계속적으로 하게 해야 합니다.
    큰애 작은애 초1때 학교에서 젓가락질 못하니까 반애들이 웃어서 창피해서 스스로 잘 하려고 노력 하더군요.
    지적하지마시고,,,찬찬히 어려워해도 쥐는거 옆에서 도와줘야해요.
    한달을 계속 잘못 쥘 때마다 제가 고쳐서 쥐어주었어요.

    쇠젓가락은 무겁고 미끄러지니, 나무젓가락으로 쥐고 먹게 해 주세요. 저도 처음에 배울때 일회용 나무젓가락으로 배웠어요. 밥상머리에서 무섭게...아빠에게 혼나며 배웠네요.

  • 3. 에디슨 젓가락인데요
    '11.4.6 4:01 PM (125.182.xxx.42)

    그거로 고쳐지지 않아요. 애들 보니까 애기때부터 그거로 먹였음에도 따로 또 배워야 했어요.

  • 4. 저는..
    '11.4.6 4:03 PM (59.25.xxx.101)

    저희집에서 제가 젓가락질 제일 잘하는데요. 어머니, 아버지, 오빠 모두 이상하게 젓가락질을 해서 저도 그렇게 살다가,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저만 이상하게 먹는것 같아서 스스로 고쳤어요.
    스스로의 의지가 중요한듯...;

  • 5. ..
    '11.4.6 4:05 PM (121.135.xxx.128)

    제아이도 지금 3학년인데 최근에야 제대로 젓가락질을 하게 된것 같아요.
    (지금도 완벽하진 않아요)
    에디슨젓가락을 오랫동안 사용해봤는데 제아이에겐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그래서 작년부터 그냥 쇠젓가락을 줬는데 자꾸 하다보니까 느는것 같아요.

  • 6. ``
    '11.4.6 6:58 PM (118.36.xxx.38)

    며칠전에 4, 5학년 아들 둘 포상금 만원 내걸고 일주일도 안되서 고쳤어요
    돈의 힘이 무시무시하던데요
    접시 위의 콩 10개 다른 접시로 옮기기 프로젝트 내걸었더니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도 연필 두개로 연습했대요
    안 고쳐져서 속이 많이 상했었는데 그렇게 쉽게 고치니
    허무하기까지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131 중학생 딸 영어학원 9 한심한 엄마.. 2011/04/06 1,156
637130 이은미 결혼했다네요 3 칸타타 2011/04/06 2,401
637129 마술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수강생이 없어서 폐강위기에요. 2 마술 2011/04/06 755
637128 토요일에 아이(28개월)와 여행 괜찮을런지... 3 어이쿠 2011/04/06 257
637127 미쿡이 후쿠시마에 스파이를 심었나? .. 2011/04/06 499
637126 제주 삼다* 가격이 비싸네요. 2리터 13 생수 2011/04/06 1,702
637125 핸드폰에서 저는 잘 들리는데 상대방은 잘 안들리면 2 어떻게해요?.. 2011/04/06 299
637124 컴앞대기중)영어해석 딱 한문장만 도와주시겠어요? please... 21 제발 2011/04/06 608
637123 4 ??? 2011/04/06 650
637122 사는 동이 안 바껴도 전입신고 하는 건지요? 6 궁금이 2011/04/06 1,131
637121 아토케어와 레이캅중 어느게 더 나은가요? 4 뭐가 뭔지... 2011/04/06 875
637120 멍게젓갈..어때요? 8 멍게젓갈무슨.. 2011/04/06 624
637119 (급)방금 아이'이'를 뺐는데 좀 이상해요. 7 새이야나라 2011/04/06 878
637118 매실씨 건져야 하나요? 5 o 2011/04/06 607
637117 ...수도권 지키자고 영동서 ‘방사능비 내리기’ 시도? 5 흠~~~ 2011/04/06 826
637116 초등학교4학년인데요.. 젓가락질교육법좀... 6 교육어려워 2011/04/06 358
637115 2008년 대구 있어야 할 안원구, 이상득 의원실에 있었다 2 세우실 2011/04/06 253
637114 32평 3 씽크대 2011/04/06 570
637113 지금현재도 방사능 수치가 높은가요?? 2 궁금... 2011/04/06 862
637112 인터넷으로 생수사도 괜찮겠죠 5 생수 2011/04/06 755
637111 26개월 아기가 거짓말을 해요. 14 양배추 2011/04/06 1,720
637110 요오드화 칼륨 다 사놓으셨나요? 11 djfu 2011/04/06 1,588
637109 내일 어린이집 안 보내려고 하는데.. 무슨 핑계를 대야 할 지.. 14 네미 2011/04/06 1,145
637108 당장 임신 계획중이였는데.. 얼마나 뒤로 미뤄야할까요? 9 임신 2011/04/06 1,216
637107 공기 중 방사성 요오드 등 급증 ㅠ.ㅜ 15 우려가 현실.. 2011/04/06 2,461
637106 제 남동생을 보면 뭔가 절약하는 성격은 타고 나나? 싶어요. 4 ㅇㅇ 2011/04/06 1,480
637105 (살짝 더러운글?;;) 변이 너무 안좋아요 ㅜㅜ 1 ㅠㅠ 2011/04/06 262
637104 이사 업체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4 이사고민 2011/04/06 322
637103 집에만 있었더니 답답해요 1 ㅠㅠ 2011/04/06 362
637102 엄지발가락에 감각이 없고, 쥐난것같은 느낌이 3일째인데..이런 경험 있으신분... 9 엄지발가락 2011/04/06 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