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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 주사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초3딸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1-04-06 12:25:58
여기 글 검색해서 다 읽어 보고도 어찌 해야 할지 마음이
정해지지 않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
지금 초 3 이구요 . 키는 120 간신히 넘었어요 .몸무게는 24kg정도입니다.

밖에 나가면 다들 초 1이냐 심지어는 유치원 다니냐고도 합니다 .
아이는 키 작다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긴 하지만 그동안 주입 시킨 키만 크면 다냐 뭐 이러죠 .. 내심은 신경 무지 쓰고 있구요 .

그동안 운동은 꾸준히 정말 많이 시켰어요 .
운동선수 시키려느냐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수영, 발레 , 인라인, 피겨등등..
일찍도 재웠구요 .

사실 좀 늦게 크기도 하지뭐 이러면서 좀 초연해지자 마음 먹었다가
유명하다는 모 병원에서 검사를 했어요 .
결과치가 나왔는데
성장 호르몬 분비도 정상이고 뼈나이도 딱 자기 나이가 나왔네요 .
전 사실 뼈 나이가 어릴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유전적인 것이 크다고 하시네요 .
시댁쪽이 많이 작습니다.
비염도 있고 아토피도 있으니 더 안 큰 것 같습니다 .


예상키는 152정도 된다고 하시네요 .
그리고 사춘기 징후도 그리 늦게 올 것 같지도 않다고 하시구요.
성장 호르몬주사를 일단 6개월 맞아서 5센티 이상 크면 잘 맞으니 계속 하고
안맞는다면 주사 요법도 필요 없을 것이라고 엄마가 결정 하라 하시네요 .
어찌 해야 할지 마음이 정해지지 않아 일단 집으로 왔습니다 .
처방전도 안받고 그냥 왔습니다.

제 키가 158인데 제 키보다도 훨씬 작게 나오네요 .
비용은 의사샘은 7~80정도 이야기 하시던데 나오면서 물어본
코디네이터는 100정도라고 이야기 하시네요 .

검색해서 읽어본 경우는 성장 호르몬이 정상치보다  작게 분비 되는 경우거나
뼈나이가 어린 경우던데 제 경우는 효과가 잇을지 ... 의사샘도 해봐야 안다고 하니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그냥 줄넘기 열심히 시키고 일찍 재우고 하던대로 해야 할지 .._사실 그동안도 이리 해왔으니 더 기가 찹니다 .
그냥 마음 편히  해보는데 까지 하고 150라도 넘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

몇년을 맞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비용도 사실 부담스럽구요 .
그냥 안하고 살자니 아이가 나중에 원망 할까봐 겁나구요 .
금전적으로 신경 안쓴다면 일단 해보겠지만 부담스러워 망설이지는 것이 더 슬프네요 .
키가 다냐 뭐 이런 글들도 가끔 보이고
검색해서 봐도 비슷비슷 한듯 다르기에 지겨우시겠지만 다시 올려 봅니다 .
아이가 학교 갔다 오면 결과 가르쳐 달라고 할텐데 뭐라고 대답해줘야 할지 눈물이 나네요 ..........

IP : 180.64.xxx.1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이
    '11.4.6 12:31 PM (110.15.xxx.198)

    아프네요.
    제 아이도 많이 작아서(유전적) 환경적으로 많이 신경 쓰고 있지만 어렵네요.
    화이팅 하세요.

  • 2. 성장홀몬수치
    '11.4.6 12:45 PM (125.182.xxx.42)

    내려면 병원에 하루를 굶으며 입원해서 주사맞으면서 피 뽑아야 하는건데요. 그걸 했다는 건가요? 검사비용만도 백만원이 드는데...

  • 3. 초 3딸
    '11.4.6 12:49 PM (180.64.xxx.103)

    피 검사를 했는데 저도 성호르몬 검사인 줄 알았는데 우리애는 그건 할필요가 없다고 하시면서 철분 지방.. 등등 각종 기본 검사 이야기 하시면서 성장호르몬도 정상치고 딱 이렇게 이야기 하셨어요 . 윗님이 말씀 하시는 그 검사는 아니구요. 김덕@교수님한테 검사 했어요

  • 4. 같은마음
    '11.4.6 12:55 PM (147.6.xxx.61)

    저도 똑같이 초3딸 입니다. 아이가 120에 24키로 정말 같으네요...의사선생님도 권하는분도 하지말라분도 다양하고..결과도 확실치 않고 참 걱정이 많습니다...비용과 과정도 좀 걱정스럽고요...어디병원서 검사하셨는지...

  • 5. 초 3딸
    '11.4.6 12:59 PM (180.64.xxx.103)

    서울역뒤쪽 서울소화아동병원에서 했어요. 세브란스에 오래 계시다가 여기병원으로오신 김덕희선생님...

  • 6. 그대의찬손
    '11.4.6 1:05 PM (211.237.xxx.51)

    자식 걱정하는 부모 마음에 뭔들 안해주고 싶겠씁니까만은 의사쌤이 그정도로 얘기했다면 안하는게 낫지 않겠나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맞는동안 스트레스도 클거 같아요.

  • 7. 휴~
    '11.4.6 1:07 PM (219.248.xxx.203)

    제 딸아이랑 비슷한 결과치네요.. 저는 그 교수님 권유로 했었어요(4학년때).. 주사도 하고 줄넘기도 하고 비 싼 살코기도 먹이고일찍 재우고 ,,, 처음에는 1개월 에 거의 1센치 크더니, 5-6개월 지나니 별로 였어요.. 스트레스도 말이 아니게 쌓이고,,, 8-9개월정도 주사에 한 5센치 컸나봅니다. 다른 아이들은 그냥 둬도 커지요 약을 끊으면 홀몬 자체생성이 한 3개월 걸린데요..그러니 1년에 5-6센치 컸나봐요 워낙 안 크는 아이니까 그정도도 감사하지만, 지나고 나니 주사 보다는 다른 노력때문에 조금이라도 자란 것이 아닌가 싶어요.

    울 딸 여전히 작습니다(중학생3).. 예상치 키보다도 더요,, 하지만 그냥 밝게 키울려고 노력합니다.. 저나 나나 스트레스 덜 받을려고 노력합니다. 에휴 ~~~~ 전 그냥 마음 편하게 운동하며 영양가 있는 것 먹이시는 게 더 효과가 있을거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8. 제아이도
    '11.4.6 1:10 PM (203.142.xxx.231)

    초3이고 남자아이에요. 3월부터 성장호르몬 주사액을 맞고 있어요 아직은 효과는 잘모르겠구요. 3달정도 맞아야 효과가 나오기 시작한다네요. 저희 아이도 반에서 1.2번을 다툽니다. 키가 124정도구요. 예상키가 166정도 였는데. 제가 키가 많이 작아요. 남편쪽은 남편만 표준치고 다 키가 큽니다. 시누이.시숙들은요.

    하여간 남자아이라 더더욱 고민을 했는데 비용도 한달에 백가까이 들고 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았는데. 일단은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아직까지 작다는 부분을 스트레스를 안받고 있어서 이때 시키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아이한테는 영양주사라고 하고 밤마다 제가 맞춰주고 있네요.
    저희 아이는 성장호르몬 분비액이 정상치에 부족한거라 기대는 하고 있는데. 사실 6개월하고 큰 효과가 없으면 마음깨끗이 비우려구요. 사람마다 몸에서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기왕 치료하는거면 어릴수록 좋다고 하기도 해서 일단은 하고 있습니다.

  • 9. 부작용도
    '11.4.6 1:12 PM (203.142.xxx.231)

    있다고 하나, 모든 사람한테 다 나타나는것도 아니니까, 저는 사실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었어요. 혹시나 부작용이 나올까봐요.
    근데 아직까진 괜찮은듯하고요. 그냥 어떻게 결정하시든 마음편하신쪽으로 하면 될것 같아요. 나중엔 돈이 있어도 시기를 놓치면 소용없을수도 있으니까요.

  • 10.
    '11.4.6 1:14 PM (123.199.xxx.133)

    효과가 있는지는 의사도 모르고, 아이마다 달라서 3개월 정도 맞춰봐야 알아요.
    152면 많이 작은데 일단은 시도해보심이...나중에는 돈이 더 들어요.
    몸무게에 따라 주사량이 달라지거든요.효과도 어릴때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기간은 보통 1년~3년이라네요.1년에 4센치 크는 중이라면 2년정도 맞추면 8센치 벌어 놓는거고
    (효과가 좋아 1년에 4센치씩 더큰다는 가정하에),그 후 지금 크는 속도로 커도 160은 되겠네요.
    마지막 문장은 의사도 아닌 제 개인적인 계산입니다. 주사 부작용 생각하면 초큼 망설여지겠죠.
    부작용이냐 컴플렉스냐 판가름은 아이와 부부간에 충분히 상의하시고요.

  • 11. 이어서
    '11.4.6 1:20 PM (203.142.xxx.231)

    자꾸 글 다는데 저도 위의 o님 말씀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시작했어요. 주변에서 아직 더 봐야 하지 않냐. 아니면 자연적으로 크는지 알게 뭐냐.. 물론 그렇습니다만,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고 싶구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의사선생님이 6개월해보고 그 다음은 어떻게 할건지 생각하자고 하셨기때문에 6개월정도야, 어떻게든 못해줄까 싶어서 시작했어요.

    남편은 처음엔 반대했지만, 제가 아이 3개월 어학연수를 보내도 천만원은 드는데(요즘 방학때 많이들 보내잖아요) 그냥 어학연수 한번 덜 보내고 그정도는 투자해볼수 있지 않냐고 설득했어요

    제가 워낙에 키가 작다보내 취업할때도 그렇고 살면서 불이익을 많이 받았습니다. 공부도 뭐든 누구에 뒤지지 않았지만요. 그러다보니 제 아이한테 해줄수 있는건 해주고 싶었구요.
    만약 그럼에도 효과가 없다면 그거야 지 팔자려니 할려구요.

    저는 우리 아이를 보면서 가끔 얘기 합니다. 우스개소리로요. 너는 부모복이 있어서 좋겠다..
    아주 안할려면 모를까 기왕할려면 빨리 하는게 경제적으로도 낫고. 아이한테도 낫다고 생각해요. 영 효과가 없어서 포기하고 자력으로 키를 키우려면 그나마 빨리 효과를 확인해야 시간이 더 많이 남잖아요...

    요즘 은근히 성장호르몬 치료받는 사람도 많습니다. 제 형님네 친정조카도 딸인데 1년동안 받았다고 그러더라구요.

  • 12. 김덕희 선생님
    '11.4.6 2:07 PM (125.182.xxx.42)

    울 딸 7세때 봤었어요. 무조건 하자...세브란스에 있을땐 그리 말씀 하셨었어요.
    지금 초4때부터 삼성의료원서 하고 있구요. 너무 안자라서....지금 1년 넘게 맞추고 있어요.
    반키가 아주차이나게 1번 이었는데, 작년엔 4번. 올해는 2번...작은애들가운데서 고만고만해 보입니다.
    작은 아덜은 1학년 중반 이후부터 맞추는데, 효과가 아주 빠르네요. 얘도 2번과 차이나게 1번 이었는데, 제법 작은애들 사이에서 있으면 고만고만해 보여요.
    얘는 운동을 겸해서 그런지...잘 큽니다. 어릴수록 확실하게 효과 나는걸 보여주네요.
    두아이...두달치 약 가져오는데 158만언. ㅎㅎㅎ.ㅠㅠㅠㅠㅠㅠㅠ
    초경해도 뼈가 아직 아물지 않은 애들은 맞추더군요. 병원에서 봤어요.

    원글님....김덕희샘이 아주많은 결과를 봤어서 제법 눈이 매서울 거에요. 선택은 님이 하는 거에요.

  • 13. ,
    '11.4.6 2:11 PM (110.14.xxx.164)

    주변에 아는 아이가 2년 맞았어요 매일 팔 배 다리 번갈아 맞고요
    한대에 3만 얼마 하니 2년이면 2500 정도 ?
    그 아이는 엄마가 153-4 정도 되보이는데 아빠는 모르겠고요
    중 1 지금 157 이랍니다 적어도 160은 되겠죠
    님 경운 엄마도 158 이면 작은데 시집이 아주 작다면 권하고 싶어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생에서 외모도 중요하거든요
    부모 키가 어느정도만 되고 그냥 있으라고 하는데 님 경운 해보세요 6개월 해보고 또 결정해도 되니까요
    제 친구중에 부부가 정말 작고 아이들도 작은데 망설이기만 하다 시기 놓친 경우가 있어서 안타까워요

  • 14. .........
    '11.4.6 2:42 PM (112.148.xxx.242)

    상계백병원의 박*정 선생님께 했어요.
    세브란스랑 중대병원은 무조건 하라는 주의셨고요.
    서울대병원은 반반...
    박선생님은 무조건 하라는 주의는 아니셨고 조곤조곤 설명해 주시는 게 맘에들어서 거기로 정했네요.
    약 1년 맞았구요. 예상키 157이었는데(제가 작습니다) 지금 170이예요 여아구요.
    키가 큰사람들은 작은 사람들의 맘을 모를 껍니다.
    알게모르게 당하는 키작은 설움을요... 저는 제 딸한테 그게 정말 물려주기 싫었어요.
    다행히도 약과 아이가 잘맞아서 박선생님도 너무 기뻐하신 케이스지요.
    첫생리 날 놀래서 바로 갔구요. 1년 맞았습니다.그때 키가 152였구요. 제 체질이 생리 시작하고 나서는 2센티정도밖에 키가 안 큰 케이스라 부랴부랴 시작했어요.미제 싸이젠 맞았구요. 여하간에 현재 결과는 좋습니다.

  • 15. 금발마녀
    '11.4.6 2:46 PM (121.88.xxx.71)

    제 딸도 맞추다가 개인적으로 아는 소아과 내과 의사들이 부작용 유무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고 만구하소서 그만뒀어요. 제 남편도 다른과 의산데 절대 반대합니다. 키 좀 작으면 어떠냐고 그냥 자연스럽게 두자고 합니다. 그래요, 키 좀 작으면 어떤가요? 얼굴 이쁘면 되죠 ? ㅎㅎ

  • 16. 금발마녀
    '11.4.6 2:47 PM (121.88.xxx.71)

    만구하고서-->만류하셔서

  • 17. 나비
    '11.4.6 3:29 PM (124.137.xxx.23)

    울 큰애두 딱 3학년때 큰병원가서 검사받았어요...하도 쪼그많구.가슴에 멍울도 잡혀서. ㅜㅜ
    검사결과가 평균보다는 작고. 치료하기 에매하다며 걱정된다면 성장호르몬주사를 맞혀주래요.. 집에서 직접...
    겁나구 그래서 걍 뭐라도 먹으면 크겠지 생각에 일단 한약한재먹였더니 밥을 잘먹더라구요.
    원래 좀 적게 먹었고 입이 짧았어요~
    4학년쯤 되니깐 쑥쑥 크더라구요
    지금 6학년인데 평균은 되는것 같구..
    저는 158 / 신랑은 17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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