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필리핀 보내려고 힙니다.

필리핀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1-04-05 21:36:55
애들이 4학년입니다.그런데 3학년 부터 영어를 시작해서..회화수준이나 기초정도라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동생이 필리핀에 있는데 1달이라도 거기 학원을..보내는거 어떠냐 합니다.
기초 레벨일수록 더 발전 가능성 많은데 참고로 자기집에 홈스테이한 아이가..기초였다 합니다.
지금 이상황일때..1달이 효과가 있을까요?
어학원을 조금 줄이고 자기 집에 현재..영어 과외선생을 들여서 자기 아이 공부 시키는 중인데 개인교습을 셋이서 하는 방법도 있고 ..하답니다.

지금 항공권들이 패키지로 너무 저렴하니 우리부부가 놀러왔다 두고 가는거 어떠할까 합니다.
과연 실효성이 있을런지 궁금해서..혹..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을 바랍니다.
IP : 58.120.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5 9:44 PM (119.64.xxx.151)

    그냥 새로운 환경을 접해본다 정도의 의미라면 모를까
    영어 실력 향상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게 해서 영어가 는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영어로 고민할까요?

  • 2. 그냥
    '11.4.5 9:47 PM (175.211.xxx.225)

    한국에서 영어과외를 시키시는게 나을듯...
    한달은 별 효과도 없거니와 해외에서 근무하면서 혼자 나왔다가 빗나가는 한국애들을 너무 많이 봐서요.
    아이 혼자 외국에 보내는 거 저는 반대입니다.

    아는 엄마가 큰아이를 필리핀에 보냈는데 내내 낙제하다 졸업도 못하고 한국왔습니다.
    외국에 나갔더라도 영어는 공부를 해야 늘어요.

  • 3. 아..
    '11.4.5 9:54 PM (58.120.xxx.243)

    친이모고..이주한지 얼마되지 않아서..동생네 애들도..개인 튜더 붙여서..
    하고 있거든요.
    애들 관리는 동생이 잘 해줄듯 해서요.

    저도 그리 생각하는데 기회가 좀..아까워서요.
    동생네도 금방 들어오면..다시 보낼..기회가 없어질듯 해서요.

  • 4. 아..
    '11.4.5 10:01 PM (58.120.xxx.243)

    튜더도..4년제 나온 괜찮은 사람이라하더군요.음..저도 약간 헷갈려요.
    여름엔 여행만 겨울엔 보낼까 싶기도해요.

  • 5. ..
    '11.4.5 10:08 PM (221.133.xxx.140)

    친동생이 진심으로(!) 그러라 하면 한번 보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 가격에 일대일 개인튜터 할 수 있는 곳은 필리핀 뿐일 듯..

    한달 한다고 아이들 발음이 이상하게 변할 것도 아니구요...
    잘만 하면 동기 부여도 되고,
    공부 하는거 좋아하는 아이면 학습량이 엄청 날수 도 있어요.
    일대일의 장점을 최대로 살리는 거지요.

    보내시기 전후에 레벨테스트 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6. 좋아보아요
    '11.4.5 10:12 PM (211.63.xxx.199)

    기회 좋은데 꼭 보내세요.
    든든하게 봐줄 친이모도 있는데 걱정할거 없네요.
    그리고 무자격자라해도 영어회화 잘 하면 아이들 배우는 수준이 기초회화는 상관없죠.
    영어회화 잘 하면서 저렴한 튜터라면 좋죠. 저라면 얼씨구나 보낼거 같아요.

  • 7.
    '11.4.5 10:17 PM (125.176.xxx.140)

    망설이세요. 저라면 당장 보내겠어요.
    1-2년 보내는거라면 어쩜 망설일수도 있는데 1달이면 부담없죠.
    부럽네요.

  • 8. 3명
    '11.4.6 12:37 AM (58.120.xxx.243)

    일대일은 아니고 조카까지..한 세명 정도 함께 하는거지요.

  • 9. 영어강사
    '11.4.6 9:58 AM (124.61.xxx.40)

    효과 없으니 보내지 마세요.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영어 잘 할 수 있습니다.게다가 그 싼티나는 발음을 왜 배우러 가시나요? 그냥 그 돈 저축하세요.영어연수,조기교육 효과 거의 없어요.제가 하도 많은 사례를 봐서 압니다.어릴적엔 국어교육이 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688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요,, 20 드라마 2011/04/05 1,898
636687 독일 기상청 예보가 바뀌었어요 21 다행이다 2011/04/05 9,710
636686 82수사대의 능력을 믿어요~~! 1 오래된드라마.. 2011/04/05 365
636685 jk에게 식사대접한다는 글 삭제되었나요? 10 dd 2011/04/05 1,108
636684 슈퍼마켓에서 나오는 소음을 막을수는 없을까요? 3 소음 2011/04/05 269
636683 교과부, 경주·포항 도로서 방사성 물질 검출 4 참맛 2011/04/05 515
636682 백분위도 알고 원점수도 아는데... 2 수능정복 2011/04/05 321
636681 저 베스트의 원전 문제의 글.. 전 댓글 못봤어요.ㅠ 고민 2011/04/05 259
636680 82cook에서 클릭할 때마다... 7 호두 2011/04/05 850
636679 남편옷 사려는데..중저가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30대중반) 7 문의 2011/04/05 795
636678 MB "4대강 정비지역 천지개벽한 것 같더라" 14 베리떼 2011/04/05 737
636677 필리핀 보내려고 힙니다. 11 필리핀 2011/04/05 1,643
636676 무가 많은데 어떻게 보관해야 오래 먹을수 있을까요? 4 2011/04/05 384
636675 청담동 분더샵을 다녀왔어요 4 -.ㅜ 2011/04/05 2,368
636674 요새 육군 훈련기간이 몇 주인가요? 훈련병맘.... 2011/04/05 870
636673 방사능 관련글에 123.184.129.xxx 무시하세요 9 .. 2011/04/05 782
636672 소극적= 내성적인건가요? 6 자아성찰중 2011/04/05 898
636671 목소리가 안나오는데요 급합니다... 4 급해요 2011/04/05 389
636670 여자를 위한 헬스책.. 하나 추천 바래요~ 1 순이 2011/04/05 477
636669 탐폰 바로 변기 속에 버려도 되나요? 5 탐폰 2011/04/05 2,302
636668 여러분들은 얼마나 인내하며 살아보셨나요? 3 인내 2011/04/05 576
636667 두 가지 놓고 고민중인데, 의견부탁드려요~ 공기청정기요.. 2011/04/05 132
636666 메리케이화장품어때요?자꾸전화가와서 2 봄소십 2011/04/05 562
636665 이번 주 금요일 쯤 아이들 야외활동 괜찮을까요? 2 dd 2011/04/05 544
636664 식약청은 뭐하는겁니까?? 세금 날로먹는곳이네요 7 육해공 2011/04/05 410
636663 한·EU FTA 번역 오류는 엽기뉴스? "국가적 망신" 6 참맛 2011/04/05 272
636662 생라면 부셔먹을 건데 맛있는 거 추천해주세요. 15 나름입덧 2011/04/05 1,411
636661 종영드라마-크리스마스에 눈이올까요?어떤가요? 6 드라마매니아.. 2011/04/05 410
636660 IAEA권고를 받고 일본이 방사능확산예측도 공개.. 2 .. 2011/04/05 1,134
636659 개포동은 방사능 없는지 그분께 묻고 싶네요 4 이와중에 2011/04/05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