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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삑소리나는 신발 신고 아장아장 걷는 아가들...

정말싫은데...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1-04-05 15:56:50
제가 아이들을 이뻐하는 사람중 하나인데요

신발에서 삑삑소리나는거 있더라구요..

ㅠㅠ

너무 싫어요...

특히 실내에서 그 신발을 신고 돌아다닐땐 정말....

어느분이 그러더라구요....

아이가 그 신발만 신겠다고 고집피워서 어쩔수없다고....


그러면 애초에 왜 사주냐구요....

말도 못하는 아가가 그 신발 사달라고 조른건아닐테구

제발 다른 사람들 생각도 해서

이쁘면 그냥 집안에서만 신겨서 걷게 하시던지..

다른곳에 가실땐 자제해주시면 안될까요??
IP : 1.225.xxx.22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5 3:57 PM (210.121.xxx.149)

    그거 복도에서 신고 걷기 연습하면 정말 대박이랍니다..

  • 2. 이거
    '11.4.5 3:59 PM (112.170.xxx.28)

    매년 나오는 베스트 글.ㅋㅋㅋㅋ
    저도 진짜 싫어요.
    여름에 창문 다 열어 놓고 있으면 밖에서 저 신발 신고 다니는 소리까지 다 들려요.
    무슨 아기가 그리 부지런 한지 아침 6시부터 삑삑삑삑.--;;

  • 3. ..
    '11.4.5 4:00 PM (1.225.xxx.99)

    그 신발 사주는건 이웃에게 내 귀한 아기를 웬수로 만드는 지름길이죠.

  • 4. 위너
    '11.4.5 4:00 PM (113.43.xxx.154)

    아이들의 감성 /지능 /인식/ 하는과정에 도움이 됩니다 ㅎㅎㅎㅎㅎ 새로운것 적응하십시요 ㅎㅎㅎㅎㅎㅎㅎ

  • 5. ..
    '11.4.5 4:04 PM (59.9.xxx.179)

    아무리 더불어 사는 사회에다 아이는 나라의 보물이라지만
    남의 아이의 꼭 그것이 아니어도 괜찮은 감성지능발달로 인해서
    지대한 스트레스를 참고 넘겨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82의 명언 있잖아요. 내자식 참아줄 수 있는건 나밖에 없다고. 내자식 이쁜것도 나밖에 없고.

  • 6. 초록
    '11.4.5 4:05 PM (211.44.xxx.91)

    그게,뺄수도 있거든요..하나만 빼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ㅎㅎ 저희 아이도 너무 좋아하는데
    저는 너무 신경쓰여서 몰래 하나를 뺐더니 모르던데요..

  • 7. 위너님....
    '11.4.5 4:10 PM (1.225.xxx.229)

    아이들의 감성 /지능 /인식/ 하는과정에 도움이 됩니다 ...

    only 이 방법밖에 없는건가요??
    아가들의 아이들의 감성 /지능 /인식/ 하는 교육방법이.....

    내 아이는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해도 이쁘다는
    극이기주의때문이 아니구요??

  • 8. ..
    '11.4.5 4:22 PM (1.225.xxx.99)

    위너님이나 적응하시구려.

  • 9. 역시특이한82
    '11.4.5 4:22 PM (113.30.xxx.108)

    참 까칠한 여자들 많아요.. 남자냐구요? 저 여자구요..
    아장아장 걷는 아기 내는 소리가 그렇게도 참기 힘든 소음인가요???
    애교로 봐줄 수 있는 여유도 없나요?
    전 아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지만 그 소리 싫지 않고 그 신발 신은 아기 귀엽던데요.
    물론 취향의 차이일수는 있지만 하다하다 애가 내는 소리도 싫다고 모여서 이 난리들인지 참... 보기 참 싫네요..

  • 10. ...
    '11.4.5 4:23 PM (125.138.xxx.150)

    애가 아파 신경이 곤두선 상태에서 병원 갔는데 옆에 애가 그 신발신고 돌아다니는데 어찌나 짜증나던지...
    자기애 예뻐하는거 이해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 생각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 11. 저도
    '11.4.5 4:24 PM (221.162.xxx.81)

    그소리 듣기 싫어요. 아파트 복도에서 걸어도 그렇고 밖에서 걸어다녀도 꼭대기까지 소리가 다 들려서 신경거슬려요. 그래서 우리애는 삑삑이 절대 안사줬어요.

  • 12. 그럴 수도 있겠군요
    '11.4.5 4:25 PM (110.10.xxx.57)

    저는 그런 아기들을 잠깐씩만 봐서 그런지
    귀엽던데요..아파트 복도에서 계속 그런다면 거슬리긴 하겠네요.

  • 13. 잠깐 보면 귀여운
    '11.4.5 4:27 PM (110.47.xxx.214)

    1인. 아, 그게 여럿이 모이면 시끄럽군요~
    애기 사줄 때야 삐약이가 합창하는 상황을 떠올리겠어요?

  • 14. ?
    '11.4.5 4:28 PM (122.32.xxx.4)

    한여름 샌들 뒷굽소리가 훨씬 더 괴롭던데요?
    아파트복도 또각거리는 힐 소리도...

  • 15.
    '11.4.5 4:35 PM (175.117.xxx.151)

    역시특이한82님 댁에 삑삑이 하나 놔 드려야겠어요. ^^

  • 16. .
    '11.4.5 4:45 PM (210.121.xxx.149)

    한 여름 샌들 뒷굽소리만큼 신경쓰이죠..
    그러나.. 아이들은 같은 장소를 왔다 갔다 무한 반복이라는거..^^

  • 17. 저도
    '11.4.5 4:45 PM (114.202.xxx.47)

    그냥 무신경하게 넘기겠드만.....아파트인테리어공사처럼 드릴로 뚫는소리도 아니고....
    도로쪽아파트 여름에 창문열어놓은것보다도 조용하던데...
    층간소음문제때문에...윗집에서 뛰는사람도 문제지만 무지 유별나게 구는사람도 있잖아요...
    (저희친정아부지가 층간소움무지유별나셨음) 대체로 이소리 듣기싫다는분들 조금 예민하신분들인가요???

  • 18. ...
    '11.4.5 4:47 PM (121.139.xxx.14)

    저도 그 소리 정말 싫어요..

  • 19. ...
    '11.4.5 5:14 PM (183.99.xxx.146)

    전 기저귀 궁둥이^^하고 뾱뾱~아장아장 걸어다니면 너무너무 귀엽던데요;;
    여자분들 딸깍딸깍 샌들,뮬 굽소리는 정말 싫어요.
    특히나 건물 대리석 바닥이라면..아우..

  • 20. 저도
    '11.4.5 5:57 PM (202.45.xxx.180)

    그 소리 정말 싫어요...
    누가 개발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신발.
    그 소리 들으면 신경이 쭈뼛쭈뼛 곤두서고
    머리가 아파와요.
    물론 여자 샌들 굽 소리도 싫어서
    제가 신고 다닐때는 꼿발 딛고 뒷 굽 바닥에 안 닿게 힘들게 해서 다녀요.

  • 21. 싫다고,
    '11.4.5 6:59 PM (112.151.xxx.64)

    "역시특이한82"님 집에 삑삑이 12짝 놔드려야겠어요...
    ... 님, 이해할 수준과 아닌수준의 개인차가 있음을 이해해주세요...
    특이한게 아니에요.. 정말 싫은사람도 있습니다.

  • 22. /
    '11.4.5 7:10 PM (211.209.xxx.113)

    ㅎㅎ 2005년도인가 제가 여기 처음 올린글이랑 같네요.
    삑삑이신발 소리 정말 싫죠. 그래도 요즘은 전보다 많이 없어진듯...

  • 23. ...
    '11.4.5 7:20 PM (125.131.xxx.60)

    햇살 따스한 봄날, 동네를 산책하다 들리는 빽빽빽빽 소리...아장 아장 걷는 아기의 모습과 함께 사랑스러운 광경이지요. 근데 제가 집에서 일하는 직업인데, 앞집 아가가 그 빽빽이 신발을 신고 걸음마를 해요. 십분 이상 들으면 아가의 걸음마가 끝나고 나도 계속 환청이 들리는데...짜증이 나면서도 또 이런 내가 너무 비인간적으로 느껴져서 완전 딜레마입니다. 너무 짜증스러울 땐 뒤뚱거리며 걷는 아기의 모습을 창밖으로 내다보면서 마음을 다스립니다.

  • 24. ....
    '11.4.5 9:27 PM (61.80.xxx.232)

    저도 너무너무너무 싫어욧!!!!!!!!!!!!!!!!!!!!!!!!!!

  • 25. 삑삑이
    '11.4.5 9:49 PM (175.214.xxx.243)

    신발 소리나는 쪽으로 뭐든 집어던지고 싶어요. 아~ 생각만 해오 짜증이.

  • 26. 아가엄마
    '11.4.5 10:15 PM (125.179.xxx.2)

    두돌 다되가는 아가 엄마인데요..
    전 울 아가 사준적은 없는데.. 아가 엄마라 그런지 아파트 단지나 실내에서 그 소리 들리면 고개부터 돌아가요.. 귀여운 모습이 막 상상되고..
    전 하두 민폐란 소리 많이 들어서 울딸은 안사줬지만.. 진짜 너무 귀여워요 ^^;;;
    제 취향이 독특하죵 ㅎㅎㅎㅎ
    요즘 날이 좀 풀려서인지 단지 내에서 삑삑삑 소리 자주 나긴 나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귀엽다 하는 맘으로 들어서인지 크게 신경은 안쓰여요..^^

  • 27.
    '11.4.5 10:54 PM (125.176.xxx.140)

    귀엽던데요^^
    근데 사실 제 아이가 유치원 다닐때까지만 해도 싫었어요.
    근데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니까 삑삑 소리만 나도 웃음이 확 나요.
    이 글 읽으면서도 고만한 아이들 삑삑거리면서 아장거리는 모습 생각나서 얼굴이 확 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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