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대구구요.. 내일부터 방사능 많이 내린다길래. ㅠ
출근할때 일단 입으려고 비옷 사왔어요..
근데 솔직히 제 주위에 아무도 관심없어서..ㅠㅠ
일단 사오긴 했는데 챙피해서 입고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월차를 낼까 했는데.. 너무 오버일거 같아서요
아님 회사가 월차쓰는건 자유로운데 월차 쓸까요?,,
.. 비옷 12000원 하는거 사왔는데요..
첨에 24000원짜리 권해주더라구요.. 일회용은 없다하구요..
그러면서 저보고 젊은사람이 비옷은 왜 사가냐고?,, 엄마 줄거냐고?,,
제가 입을거라 했더니 어디 등산가냐고 묻네요..ㅠ
실제로 제 주위엔 아무도 관심 없어요...
게시판 볼수록 무서운데.. 그냥 월차 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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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비옷 사왔어요..근데 그냥 월차를 낼까요?
비옷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1-04-05 15:28:05
IP : 61.37.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환성
'11.4.5 3:30 PM (125.187.xxx.132)방사능이 뭔지 잘 몰라서 그럴거에요 그런분은 잘 설명해 드리세요...
2. 애들
'11.4.5 3:30 PM (119.69.xxx.22)이랑 애 엄마들은 조심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
직장인 사회인들은 그럴 수록 자기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뭐.. 저는 아파서 못 일어나는 거 아님 회사에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성격이라..
영 불안하시면 월차를 쓰세요.
근데 저라면 회사 가겠어요.3. .
'11.4.5 3:34 PM (116.37.xxx.6)너무 오바하는듯 합니다
4. ...
'11.4.5 3:58 PM (121.153.xxx.80)문구점가면 일회용우비 팔거여요.
5. 여기대구
'11.4.5 4:00 PM (211.228.xxx.239)목욜날 아이 체험학습가는데 우비사러가야겠네요.
6. .
'11.4.5 4:33 PM (112.216.xxx.2)전 그날 월차 냈어요
임신중인데 아이 잘못되면 어떻게 해요
지금 마스크도 주문했고 비옷도 1회용으로 주문해놨어요
남들이 뭐라고 하건 내 앞가림은 내가 해야죠7. 아기엄마
'11.4.6 10:17 AM (203.229.xxx.7)직장인일수록 자리를 지켜야 된다니요? 직장인들한테는 방사능도 피해갑니까? 모가 오버입니까? 내가 방사능으로 병들면 내아이는 누가 책임져줍니까? 남의 이목이 무슨 상관이며 사회인으로서 책임은 무신 개뿔.. 나와 내아이가 살고봐야죠.. 전 월차 그보다 더한 거라도 내고 절대 집에서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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