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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회비 및 반비]모금관련

어쩌죠? 조회수 : 226
작성일 : 2011-04-05 11:43:48
아이가 반장하고 싶어하길래...
그래? 잘 해봐~ 하고
반장되었으니, 봉사 열심히해 ~
그러구 말았는데,...

아이 학교는 전교생이 녹색어머니 활동하고 해서
반대표 엄마가 녹색어머니 활동에 참여하여
어머니들에게 연락해주고, 공석시 대신 녹색어머니 활동도 해줘야하고 그래요.

몸으로 떼우는 봉사는 얼마든지 할 수 있고...
82에서 한창 시끄러웠지만, 애들 한테  정크푸드는 제외하고
간식 몇번 넣어주는 거 (2달씩 묶어서 담임선생님이 생일파티 하셔서) 그것에 협찬하는 정도
별로 마음쓰지 않았어요.

그런데, 직장에 있다보니, 대위원 모임이나 학부모회 모임에 못나갔는데,
어제 학년 대표 엄마로 부터 연락이 와서
학급별로 대의원 엄마들에게 대위원회비와 반비를 모금하라고 하네요.
아예 날짜까지 지정해주며 꼭 걷어오라고 하는데...

사실 이문제로 작년에 학교에 민원을 제기하는 엄마들까지 있어서
좀 시끄러웠어요.
금액은 작년보다 많이 줄어서 그리 1만5천원 정도인데,
학부모 총회때 오신 어머님들 자발적으로 대의원하겠다고
명단 쓰신 게 아니고, 방명록정도로 생각하시고, 이름 기입하고 가셨는데
제가 전화드려서 말씀드리면 어찌 생각하실지 걱정이에요.

반비도 걷어서 학교행사 때 애들간식이라도 챙겨주라고 하는데,
부반장 엄마들이랑 대의원어머님들이 어찌 생각하실지 좀 걱정이에요.

제가 처음 이 일을 맡아서 하는 거라서 좀 혼동스러워서요.
다른 학년이랑 반들은 다 걷었다고 하는데, 우리반만 못 내겠다고 하면
다른 엄마들 형평성 문제도 있고...
반비도 그럼 제가 다 부담한다고 하니, 그러면 다른 엄마들이 이견 제기한다고
대의원들과 상의해서 걷으라고 하네요.
반별로 금액이 비슷하게 간식들어가야 한다고...

농담으로 학교 행사때 대의원들 종이 모자 값이 5-6만원이라고
그럴 각오로 해야하는게 아니냐고 하는데,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엄마들께는 어찌해야하는지
제가 어찌 처신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
IP : 211.253.xxx.1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5 11:49 AM (113.10.xxx.126)

    반모임같은거 하셨었나요? 전화로 저런거 얘기하면 진짜 뭥미? 할거 같아요.
    저는 중학생 아이 키우지만 초등 저학년때 몇번 반회비 걷다가 없어지고 몇년동안은
    돈 낸적이 없어요. 모임 만들어 우리들 식사값으로 낸적은 있어두요.
    일단 만나자고 하셔서 얘기는 꺼내시되 반대하시는 분이 계시면 우리반은 반대하는 분들이
    계셔서 못낸다고 하시던가 아님 반장,부반장 어머니가 내시던가 해야겠네요.
    대체 돈은 왜 걷어서 간식같은건 또 왜 사주는지 모르겠다는.

  • 2. 고마워요
    '11.4.5 12:13 PM (211.253.xxx.194)

    의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어쨌든, 엄마들이랑 자리를 만들어서 공식석상에서
    의논한 뒤 의견에 따라 결정해봐야 할 듯해요.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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